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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6G 이동통신 핵심기술개발사업 착수

2021-01-08 11:29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정부가 5G 이동통신에 이어 6세대(6G) 이동통신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심화되는 글로벌 기술경쟁 속에서 미래 이동통신 네트워크 주도권 선점과 비대면·디지털화 선제대응을 위한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인프라는 디지털 뉴딜의 한 축인 '데이터 고속도로'의 핵심이자 국민 편의는 물론 사회와 산업 발전의 필수 기반기술이며 세계 주요국들이 6G 선점 경쟁에 돌입한 상황에서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등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도전적이고 선도적인 분야에서 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5대 중점분야, 9대 전략기술을 중심으로 올해 초성능‧초대역 분야 108억원, 초공간 분야 23억원, 초정밀‧초지능 분야 33억원 등 총 11개 세부과제에 16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특허청과 협력하여 구축한 표준특허 전략맵(표준특허 확보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집중 발굴)을 바탕으로, IP-R&D 방식을 적용하여 기업‧기관에 R&D 자금과 표준특허 확보전략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6G 기초연구 강화와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중심의 6G 연구센터(6G Research Center)를 선정‧지원(최대 5년)하여, 튼튼한 연구기반을 조성하는 것에도 힘쓸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3월부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6G R&D 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산업계 및 관련 전문가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전반에 대한 목표와 추진현황, 성과를 공유․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 표준화 동향, 시장 요구사항 등을 고려, 필요시 투자대상 핵심기술도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2026년부터는 5G+ 5대 서비스에 Pre-6G 기술(상용화 전)을 적용하는 6G-Upgrade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개발된 기술이 서비스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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