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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혈압·심전도 측정 기능 31개국 추가

2021-01-27 11:17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3 및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 적용한 혈압과 심전도 측정 기능 적용 국가를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 모니터링 앱 '삼성 헬스 모니터(Samsung Health Monitor)'가 오는 2월 전 세계 31개국에 새롭게 진출한다고 밝혔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지난 6월 국내 최초 출시 이후 약 100만 명이 사용 중인 기능으로 삼성 갤럭시 워치3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 탑재된 센서를 이용해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해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이상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이 CE(Conformity to European) 마킹을 획득하면서 관련 서비스를 프랑스·독일·영국 등 유럽 28개국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CE 마킹은 유럽 국가에 수입되는 상품이 소비자의 건강·안전·위생·환경 관련 역내 규격 조건을 준수하고 신뢰성을 확보했을 때 부여된다.

이에 따라 유럽 지역에서는 2월부터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그리고 영국까지 28개 국가에서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이용한 혈압과 심전도 측정이 가능해진다.

이와 별도로 칠레, 인도네시아, UAE에서도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이 도입돼 신규 진출국은 총 31개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활용해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하려면 갤럭시 워치3 혹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여기에 연결되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모두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스마트 워치 사용자가 '갤럭시 웨어러블(Galaxy Wearable)' 앱을 통해 자신의 단말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자동으로 설치된다. 이후 갤럭시 스토어(Galaxy Store)에서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다운로드하면 스마트폰 설치도 완료된다.

혈압의 경우,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실행하고 커프형 혈압계로 본인의 기준 혈압을 측정한 후 그 결과 값을 입력해두면 스마트 워치가 자체 측정한 맥박파형을 기준 혈압과 비교·분석해준다. 단, 기준 혈압은 4주 단위로 보정해줘야 한다.

심전도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열고 스마트 워치를 착용한 손을 평평한 곳에 올려놓은 후 반대쪽 손의 손가락 끝을 30초간 스마트 워치 우측 상단 버튼에 갖다 대면 된다. 센서에서 측정된 심장의 전기 신호를 앱이 분석해 동리듬(Sinus Rhythm,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는 상태)과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심장이 불규칙한 리듬으로 뛰는 증상) 여부를 판정해준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 업데이트는 갤럭시 워치3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용자를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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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1-01-27 20:30/ 신고
샤오미 미밴드5에도 들어가있는 심전도기능이 이제서야 들어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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