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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GB VRAM에 레이트레이싱 이상無,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스톰X 듀얼 OC

2021-02-26 15: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가상화폐 채굴 붐 속에 그래픽 카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되어버린 현재, 엔비디아에서 드라이버와 바이오스를 통해 비트코인과 함께 양대 가상화폐로 불리는 이더리움 채굴 성능을 반토막낸 지포스 RTX 3060이 출시되었다

Full HD와 QHD 게이머 타겟의 제품이라 4K 게이머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지만 적절히 그래픽 옵션을 조절하면 4K 게임도 불가능하지 않은 만큼, 4K 대응 모델의 가격이 안정화 될때까지 대안으로 삼기에 나쁘지 않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지포스 RTX 3060 제품군 가운데 이엠텍에서 내놓은 지포스 RTX 3060 스톰X 듀얼 OC 제품에 대해 알아보겠다.

 

상위 모델의 DNA를 이은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스톰X 듀얼 OC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스톰X 듀얼 OC는 상위 모델인 RTX 3060 Ti 스톰X 듀얼 OC의 DNA를 이어받은 제품이다. 허니콤 구조의 스크린 쿨링 설계와 금속 재질의 백플레이트를 갖췄고, 측면의 '지포스 RTX' 로고와 스크린 쿨링의 LED가 특징이다.

 

쿨링팬이 달린 외부 가이드는 손쉽게 분리할 수 있어 필요한 경우 직접 청소할 수 있지만, 고정 나사에 봉인씰이 달려있어 보증 기간 이내라면 직접 분해해 청소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써멀블록은 GPU와 VRAM, 전원부 일체형 디자인으로, GPU 베이스를 기준으로 세 개의 히트파이프를 심어 발열을 전체 써멀블록에 빠르고 골고루 분산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스톰X 듀얼 OC의  부스트 클럭은 엔비디아 레퍼런스 디자인의 1780MHz보다 47MHz 높게 팩토리 오버클럭되었으며, TGP는 레퍼런스의 170W보다 10W 높은 180W로 세팅되었고, 최대 190W까지 확대할 수 있다.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스톰X 듀얼 OC는 3DMark Time Spy Stress Test 기준 GPU 온도 최대 65℃에 그쳐 양호한 온도 특성을 보여주었으며, 프레임 안정성도 99.4%에 달한다.

참고로, 본 모델에 적용된 0Fan 기술은 GPU 온도 기준 60℃에 동작을 시작하고, 다시 온도가 낮아질 때는 40℃ 기준에서 팬의 회전을 멈춘다.(GPU-Z Log 기준)

 

풍부한 VRAM으로 레이 트레이싱 이상無

지포스 RTX 3060은 전 세대 모델 중 RTX 2060을 대채하는 포지션의 제품으로, RTX 2060은 VRAM 6GB로 인해 고해상도, 특히 레이 트레이싱에서 약점을 보였다.

그에 반해 지포스 RTX 3060은 무려 12GB에 달하는 VRAM을 장착해 RTX 2060이 약세를 보이는 레이 트레이싱 타이틀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런 성능을 내준다.

위 테스트는 각 게임 그래픽 옵션의 프리셋 중 가장 고사양을 바탕으로 레이 트레싱 옵션 역시 최상급으로 적용하였고, DLSS Quality 옵션을 동시에 적용한 타이틀은 RTX On으로 표시해 구분했으니 결과 확인에 참고하기 바란다.

 

Full HD에서 QHD까지 쓸만한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스톰X 듀얼 OC

상위 모델들은 가상 화폐 채굴장으로 끌려가고 있지만, 지포스 RTX 3060은 엔비디아의 조치로 납치당할 가능성이 많이 낮아졌고, 전 세대 동급 모델과 비교해 조금 싼 가격에 전반적으로 상당한 성능 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VRAM 요구량이 많은 레이 트레이싱 게임에서 괄목할 성능 차이를 보여주는데, 콘솔은 물론이고 AMD 라데온 RX 6000 시리즈도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면서 갈수록 지원 타이틀이 늘어날 것은 당연하다.

메인스트림급 제품임에도 쓸만한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제공하는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스톰X 듀얼 OC, 메인스트림 게이머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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