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제트가 29일부터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 찾기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싸이월드 서비스는 지난 2019년10월 밀린 서버 비용 등을 해결하지 못해 서비스가 중단되어 왔다. 2008년 SNS점유율 56%를 넘기며 독보적인 국내 1위의 SNS였던 싸이월드지만, 홈페이지 조차도 2019년10월부터는 볼 수가 없었다.
지난 9일 홈페이지 접속을 재개한 싸이월드는, 오는 29일부터 싸이월드 홈페이지에서 아이디 찾기서비스를 시작하며 싸이월드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싸이월드제트는 26일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4월29일부터 아이디 찾기 예약이 시작된다고 공지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도토리 환불 원정대의 도토리 환불 서비스도 시작될 예정이다. 과거의 도토리를 가진 고객은 현금으로 환불받을 수도 있고, 아니면 두배의 진화된 도토리로 바꿔가는 묻고 더블이라는 이벤트를 예고함으로써 싸이월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2019년10월 서비스 중단 당시 액티브 회원수 1100만명, 도토리 잔액은 3,849,962,841원이고, 도토리를 한 개 이상 보유한 싸이월드 회원수는 2,766,752명.
한편, 싸이월드제트와 크리에이터의 컨텐츠 및 채널 육성을 지원하는 온라인 MCN플랫폼의 엠씨아이재단(Multi Channel Influencer)은 26일 싸이월드 코인발행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서 체결로, 엠씨아이재단은 싸이월드 컨텐츠 와 브랜드를 활용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게되며, 싸이월드제트의 독점적인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권한을 갖은 전략적인 파트너 지위를 갖게 되었다.
싸이월드제트는 엠씨아이재단의 컨텐츠 블록체인 개발 노하우와 대형거래소 빗썸에서의 평판 등을 모두 고려하여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엠씨아이재단과 함께 곧 백서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월드제트의 블록체인은 메인넷으로 만들어지며, 개인들에게 판매하는 퍼블릭 ICO는 하지 않는다는 회사측 방침을 밝혔다.
또한, 엠씨아이재단은 이번 싸이월드제트의 블록체인 독점적인 파트너 지위를 획득함에 따라, 빗썸에 상장되어 있는 자사의 코인 MCI를 싸이클럽(CyClub)으로 리브랜딩한다.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잃어버린 아이디도 찾아보고, 나의 휴면계좌에 얼마의 도토리가 보관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공지해, 싸이월드 오픈 기대감은 한층 더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