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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스, 가상화폐 채굴에 쓰인 SSD 보증 무효

2021-04-29 11:42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그래픽 카드에 이어 하드디스크와 SSD를 이용한 가상화폐 채굴이 새로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갤럭스(GALAX)에서 스토리지를 이용한 가상화폐 채굴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서는 보증을 파기한다는 내용의 정책을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갤럭스는 가상화폐 채굴에 사용되어 일반적인 경우보다 훨씬 많은 데이터 쓰기 작업이 이뤄졌거나 쓰기 용량을 초과해 손상이 발생한 경우 보증을 받을 수 없다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현재 중국에서는 스토리지를 이용한 가상화폐 치아(Chia)로 인해 대용량, 고성능 스토리지 사재기가 발생해 문제되고 있으며, 갤럭스의 이번 보증 정책 업데이트는 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치아 코인은 아직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았지만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가상화폐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면 상장 가능성이 0은 아니고, 실제 상장된 이후에는 스토리지 시장 역시 그래픽 카드 시장처럼 혼란에 빠질 수 있다.

지난 2017년 가상화폐 채굴 광풍 당시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 역시 가상화폐 채굴에 사용된 게이밍 제품에 대해서는 용도 외 사용으로 보증해주지 않는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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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 / 21-04-30 11:16/ 신고
선택적 보증이라...
기간과 쓰기 용량을 정해서 보증을 정했으면 그 한도내에서 해줘야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자동차도 3년 6만km 선도래 보증 용도와 상관없이 보증하는데
결국 자기들이 생산한 제품이 내구성이 부족하다는걸 인정하는것 같네요..
게스트 / 21-05-01 22:06/ 신고
솔찍히 말하면, 내구성에 자신 없다는 얘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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