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뉴스 홈 인기 PC 뉴스

중국 가상화폐 채굴 금지 여파, 중고 그래픽 카드 쏟아져 나와

2021-07-09 11:23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중국에서 가상화폐 채굴을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나서면서 중고 그래픽 카드와 노트북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탐스하드웨어는 중국에서 가상화폐 채굴에 사용되었던 그래픽 카드와 노트북이 말 그대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서도 재포장 의심 사례로 이슈가 있었는데, 가상화폐 채굴에 사용된 그래픽 카드는 24시간 높은 부하가 요구되는 연산작업을 지속적으로 수 개월 이상 계속한 탓에 안정성이 떨어져 흔히 말하는 '돌연사'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렇게 돌연사한 그래픽 카드는 서비스 센터에서 상태 점검 후 서비스 거부당할 수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아직 중국의 채굴용 제품이 국내 유입된 정황은 없지만, 국내에서도 채굴용으로 사용 중이던 그래픽 카드의 중고 시장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시나브로70 / 21-07-09 11:26/ 신고
하여간 쓰레기들 때문에 소비자만 고생이구나.
전에는 미친 가격에 사야되고 이젠 쓰레기 제품을 주의해서 사야되고.
겨울이좋아 / 21-07-09 15:28/ 신고
진짜 잘 보고 사야겠네요. 업자들 장난질 장난 아니겠네요.
문득 hyukdesi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1-07-09 17:53/ 신고
몇년전 시장 혼란이 재현될듯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1-07-09 22:42/ 신고
가상화폐에서도 중국시장이 정말 큰 시장이었나보네요.
흐음 / 21-07-10 14:06/ 신고
차라리 대놓고 팔고, 가격을 저렴하게 내놓으면 좋겠네요
즐거운날 r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1-07-12 13:37/ 신고
이러한 상황에서는 새제품을 구입할 수 밖에 없으나, 시장에는 물량이 없으니 참.. 어려운 상황이네요..
사고싶다 / 21-07-14 16:01/ 신고
그래도 하나 싸게 사고싶다.
이영민 / 21-07-23 18:32/ 신고
수입 판매 원 에서 품질 보증은 제공하는 거겠죠 !!
닉네임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