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엘더 레이크 출시 앞두고 AMD 라이젠 5000 시리즈 가격 조정?

2021-09-08 10:2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11월 중으로 기대되는 인텔 12세대 코어 CPU 엘더 레이크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AMD의 라이젠 5000 시리즈 CPU 가격이 인하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overclock3d 보고에 따르면 영국의 라이젠 5000 시리즈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플래그십 모델인 라이젠 9 5950X의 가격은 한동안 일정 수준을 유지하다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급격한 인하세를 보이고 있다. 라이젠 7 5800X와 라이젠 5 5600X도 원만한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MSRP 이하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라이젠 5000 시리즈의 가격 하락은 영국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전반적인 추세로, 조만간 출시될 엘더 레이크 대응 및 3D V캐시를 탑재한 신규 모델 출시를 앞두고 기존 모델의 가격 조정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인텔 엘더 레이크 대응 포지션이 될 AMD의 차세대 라이젠 시리즈인 라파엘은 2022년 4분기 출시가 점쳐지는 중이며, 양산 소식이 들려온 모바일 플랫폼의 램브란트는 2022년 1월 초 CES에서 발표 후 출시 시점을 저울질 중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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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렛츠고 / 21-09-08 15:02/ 신고

이쯤되면 세잔은 그냥 끝물일 거 예상하고 생산량을 의도적으로 줄인 게 아닌가 생각됨. 램브란트부터는 공정도 개선되고 소켓도 바뀌고, 램 DDR5지원에 USB4, PCIe4.0등 추가지원에 무엇보다도 내장그래픽이 베가에서 RDNA2로 바뀌니 괜히 지는 해 세잔보다는 렘브란트에 몰빵해서 모바일 시장도 인텔을 잠식하려는 느낌. 노트북을 암드 신품으로 바꾸려는 사람들은 존버가 답인 듯... 어차피 반년도 안남았음. 그리고 라파엘부터는 모두 내장그래픽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