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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4종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

2021-09-09 11:20
편집부 press@bodnara.co.kr

삼성전자가 메모리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 제품에 대해서도 ‘국제 환경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에서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 제품 4종에 대해 ‘제품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PCF)’을 획득했다.

제품 탄소 발자국은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탄소를 탄소 발자국 산정 표준(PAS 2050)에 맞춰 산정한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제품 제조에 필요한 전기, 용수, 가스 등 유틸리티(Utility)와 원료 생산 과정 그리고 수송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을 엄격한 국제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특히 반도체는 수백개의 복잡한 제조 공정을 거치고, 사용되는 원료의 종류와 양이 많아서 인증 과정이 더욱더 까다롭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제품 탄소 발자국을 획득한 제품은 △모바일 SoC ‘엑시노스(Exynos) 2100’ △모바일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ISOCELL) HM2’ △디지털 TV(Digital TV, DTV) SoC ‘S6HD820’ △타이밍 컨트롤러(Timing Controller, TCON) ‘S6TST21’ 등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 4종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생산에 활용되는 반도체 공정에서 식각과 증착 공정에 사용되는 가스양을 감축하고, 온실가스 분해 장치의 처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또 제품 소비 전력 효율화를 위한 솔루션도 적용하며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카본 트러스트 인증위원장 휴 존스는 “삼성전자의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제품 탄소 발자국은 삼성전자가 탄소 배출량을 줄여가겠다는 의지를 고객에게 제시하는 지표”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DS 부문 지속 가능 경영사무국 장성대 전무는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삼성전자의 환경친화적 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에 대한 제품 탄소 발자국 획득과 저감 인증을 동시에 확대해 나가며,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계속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9년 반도체 업계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에서 메모리 제품에 대한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았고, 2020년에는 탄소 저감 인증까지 취득했다. 또 2021년 6월에는 반도체 모든 사업장에 대해 ‘탄소, 물, 폐기물 저감’ 인증을 받고 ‘Triple Standard’ 라벨을 업계 최초로 취득한 데 이어, 시스템 반도체 제품까지 환경 인증 대상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총 14개 제품에 대해 카본 트러스트에서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1-09-09 23:46/ 신고
이런거 한다고 광고하면서 속이지 말고 직원 암발생 보상하고 걸리지 않게하는것부터 하자고.
탄소발생 조절이나 환경인증도 결국은 사람 살자고하는것인데 암이나 불치병 걸리게하면서 이런거 한다고 하면 결국 속이는 행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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