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플래그십 모델의 고음질 기술을 계승한 워크맨 2종을 출시했다.
소니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워크맨(Walkman) 플래그십 모델의 고음질을 계승하고 향상시킨 하이엔드 모델 NW-ZX700 시리즈와 컴팩트 모델이면서 모든 음원을 고음질로 즐길 수 있는 NW-A3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안드로이드 12.0 운영체제를 탑재하여 스트리밍 재생이 가능하며, 신규 플랫폼 채용으로 이전 세대에 비해 배터리 성능이 향상됐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에 의해 압축 음원을 고해상도로 업스케일하는 DSEE Ultimate 기능은 블루투스를 사용한 무선 재생이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적용 가능하다.
NW-ZX707은 직경 4.4mm의 헤드폰 밸런스 단자 연결을 지원하고 고해상도 재생 대응 풀 디지털 앰프 S-Master HX를 탑재해 DSD 네이티브 재생(최대 11.2MHz) 및 리니어 PCM(최대 384kHz, 32bit)의 고해상도 음원의 재생에 대응한다.
워크맨 플래그십 모델 WM1 시리즈에도 채용된 고음질 기술과 파트를 계승하여 소리의 투명감이나 퍼짐, 표현력, 저음 강도가 향상됐다. 또한 배터리 성능 향상으로 최대 약 25시간의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내장 메모리 용량은 64GB다.
NW-A300 시리즈는 모든 음원을 유선 및 무선 연결에 관계없이 고음질로 재생 가능한 고해상도 대응 컴팩트 모델로, 상위 기종으로 얻은 기술과 파트를 채용해 음질을 향상시키고 배터리 성능 개선으로 최대 약 3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한 3가지 컬러(그레이, 블루, 블랙)으로 출시되며 메모리 용량에 따라 32GB와 64GB 모델로 판매된다.
그 밖에 두 제품은 친환경 정책에 따라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패키지로 만들어진다.
소니 워크맨 NW-ZX700 시리즈 및 NW-A300 시리즈는 1월 27일 일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NW-ZX707은 전용 가죽 케이스가, NW-A300은 전용 실리콘 케이스와 소프트 케이스가 별매 액세서리로 함께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