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kakao, 대표 홍은택)가 2022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카카오는 10일 실적 발표를 통해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으로 2022년 4분기에 연결매출 1조 7,744억원의 매출과 1,004억원의 영업이익, 그리고 5,39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6%가 하락한 것이고 순이익은 적자 전환으로 돌아섰다.
4분기 실적을 포함한 2022년 연간 매출은 7조 1,0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 하락한 5,805억원, 연결당기순이익은 38%가 줄어든 1조 212억원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의 4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9,668억원으로 집계됐다.
늘어난 카아오톡 이용자 수에 힘입어 톡 비즈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5,201억원을 기록했으나, 포털비즈 매출이 일부 연결종속회사의 연결 제외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979억원에 머물렀다. 플랫폼 기타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3,488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7%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8,076억 원을 기록했다.
스토리 매출은 마케팅 효율화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4% 감소했으나, IP 유통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한 2,216억 원을 기록했다. 뮤직 매출은 전 분기 대비 8%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305억 원이며, 미디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3%,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1,248억 원이다. 게임 매출은 2,308억 원으로 신규 게임 출시 공백과 비게임 사업부문의 비수기 효과로 인해 전분기 대비 22%,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2022년 4분기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2% 감소하고 전년 동기와 유사한 1조6,740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연간 영업비용은 전년보다 18% 증가한 6조 5,267억 원이다.
카카오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에게 유용성, 편의성 등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견고히 하여 내실을 다지는데 힘쓴다는 방침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