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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보안 플랫폼 Knox Matrix 내년부터 도입

2023-05-23 13:39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삼성전자가 보안 플랫폼 Samsung Knox(삼성 녹스)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Knox Matrix(녹스 매트릭스)를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3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Samsung Knox 보안 플랫폼을 처음 소개한지 10년을 맞이한 올해 디바이스 보안의 차세대 영역을 다루는 Knox Matrix 도입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세계 많은 사용자는 이미 모바일 장치 및 TV에서 냉장고, 로봇 진공 청소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커넥티드 디바이스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시장에 140억 개 이상의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존재하고 이는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단일 장치를 보호하는 기존의 보안 인프라는 손상된 장치가 동일한 생태계 내의 다른 장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Knox Matrix가 탑재된 삼성 디바이스는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에서 서로를 보호한다. 만약 하나의 요소가 손상되면 Knox Matrix는 다른 요소를 보호하기 위해 해당 요소를 생태계에서 격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스마트 홈을 스마트 방화벽으로 효과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 사용자가 더 많은 장치를 연결할수록 전반적인 보안이 강화된다.

Knox Matrix에는 위협에 대해 서로를 모니터링하는 트러스트 체인(Trust Chain)을 비롯해 데이터가 장치 간 이동할 때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는 자격 증명 동기화, 그리고 크로스 플랫폼 SDK는 다양한 운영체제 및 플랫폼의 장치가 일관된 보안 표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삼성전자는 Knox Matrix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운영체제와 보안 표준이 다른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하나처럼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조정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기 때문에 해당 보안 플랫폼 기술이 스마트폰 및 태블릿과 같은 삼성 갤럭시 제품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적용될 거라고 밝혔다.

Knox Matrix 호환 모델은 2024년부터 출시될 예정이며 처음에는 위에 언급된 세 가지 핵심 기능이 있고 이후 업데이트로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향후 2~3년 내에 삼성의 가전 기기로 확대하고 파트너 기기로도 이어질 계획이다. 파트너 장치 호환성을 위한 개발은 이미 진행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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