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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2세대 EPYC CPU, 연속동작 약 34개월 이후 절전모드서 못 깨어나는 버그 발견

2023-06-05 12:43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AMD의 서버용 CPU 에픽(EPYC) 중 2세대 모델인 코드네임 로마(Rome) 제품군에 장시간 사용시 절전 모드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2023년 4월 업데이트된 AMD의 리비전 가이드에 따르면, 마지막 시스템 리셋 이후 1044일이 지나면 코어가 CC6 절전모드서 복귀하지 못하는 문제로, 해당 이슈 발생 시점은 스프레드 스펙트럼과 REFCLK 주파수 설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1044일은 약 34개월에 해당하는 기간으로, 2세대 EPYC CPU는 2019년 8월 첫 출시된 이후 3년이 지난 만큼 일부 고객사에서 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AMD의 발표에 따르면 해당 시기가 되기 전 시스템을 재부팅하면 타이머가 재설정되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절전모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해당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게다가 AMD 에픽 CPU의 고객층이 보통 상시 가동을 전제로한 서버 운용사인 만큼 실제 피해로 이어진 사례는 많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되며, 혹은 문제가 발생했더라도 모르고 넘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환경을 고려한 때문인지 AMD도 해당 이슈에 대한 수정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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