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가 임박한 인텔 메테오 레이크를 위한 사전 작업일까? 인텔에서 AMD의 라이젠 7000 시리즈의 네이밍을 저격한 캠페인을 선보였다.
AMD는 2022년 9월 모바일 CPU 넘버링 규칙을 변경하였는데, 이에 따르면 기존과 같은 네 자리 숫자와 접미사 방식은 유지되지만 가장 앞자리는 기존의 제품 아키텍처를 짐작케 하는 출시 순서(세대)로 바뀌었고, 제품 등급을 나타내던 두 번째와 세 번째 자리는 제품 등급과 아키텍처, 네 번째 자리는 기능 여부에 따른 상위 모델과 하위 모델, 마지막 접미사는 폼펙터와 TDP를 의미한다.
'코어의 진실' - '최신 기술'이 보이는 것과 다른 이유라는 제목으로 인텔 홈페이지에 포스팅 되었던 캠페인은 AMD 모바일 CPU의 네이밍 규칙 관련 이야기를 풀어낸다. 특히 데스크탑 버전은 네이밍 규칙이 유지되는 가운데 모바일 버전만 규칙이 바뀐만큼 사용자 혼란 유발 가능성이 높다며 비판받아 왔는데, 인텔의 이번 캠페인도 이러한 점을 지적하고 있다.
단지, 현재 인텔 홈페이지에는 해당 캠패인과 관련해 문제 요소가 발견되었는지 구체적인 자료를 비공개 혹은 삭제한 듯,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모바일 CPU 모델 명명 방식을 문제 삼은 캠페인 특성을 감안하면 12월 14일로 예정된 메테오 레이크 출시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었던 자료가 실수로 일찍 공개되었을 가능성도 있는데, 그렇다면 이번 캠페인 관련 자료는 12월 중순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