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만한 M.2 SSD의 용량이 16TB에 달하는 시대가 열린 것으로 전망된다.
computerbase는 삼성전자가 다음 주 280단(레이어)에 달하는, 단위 면적(제곱미리)당 28.5Gb에 달하는 용량의 QLC 낸드 V9를 정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삼성 QLC 낸드 V9은 칩당 최대 3.2Gbps에 달하는 성능을 내주며, 이는 오늘 날 QLC 기반 제품의 성능이 2.4Gbps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약 33% 빠른 것이다.
현재 주요 낸드 플래시 제조사 중에서는 YMTC가 232단으로 단위 면적 당 20.62Gb에 달하는 QLC 낸드를 생산 중이며, 그 뒤를 마이크론의 232단 QLC 낸드가 19.5Gb에 달하는 용량, WD/ 키오스아는 13.86Gb 용량의 162단 낸드를 생산 중인 것과 비교하면 가장 높은 용량을 구현할 수 있다.
삼성의 280단 QLC 낸드 개발이 사실이라면 단면 8TB, 양면 16TB M.2 SSD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비용이 문제겠지만, 개인 PC에서 HDD를 대체하는 시대의 도래가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