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차량용 반도체(Automotive Semiconductor) 시장이 2027년까지 880억 달러를 돌파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분석기관 IDC는 전세계 자동차 반도체 시장이 고성능 컴퓨팅(HPC) 칩, 그래픽 처리 장치(GPU), 레이더 칩, 레이저 센서 등에 대한 수요 급증에 힘입어 2027년까지 88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인피니언(Infineon), NXP, ST마이크로(STMicroelectronics), TI(Texas Instruments), 르세사스(Renesas Electronics)와 같은 선도적인 업체들이 차세대 마이크로컨트롤러, SoC (System on chip), 고해상도 레이더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차량용 반도체 대량 생산, 고성능, 안전성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ADAS, 자율주행, 디지털 콕핏 및 네트워크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어하고 복잡한 ECU와 센서 융합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상위 5대 공급업체가 지난 해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했으며, 인피니언이 13.9% 점유율로 시장을 선도했고 NXP, ST마이크로, TI, 르네사스가 그 뒤를 이었다.
IDC는 자동차 분야의 발전으로 고성능, 고안전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차(EV)와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러한 반도체 회사들이 전세계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계속해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