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통의 주변기기•게이밍기어 전문 브랜드 지클릭커(g-clicker)는 해외여행 시 하나만 휴대하면 디지털 기기의 충전 걱정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콘센트 규격이 각기 다른 어느 국가에서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만능 GaN 65W 충전기 ‘지클릭커 트래블 컨테이너 GaN 65W 멀티 어댑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외로 떠날 때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여행 중에도 언제나 요긴한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디바이스의 편리한 충전이다. 때문에 공항에서 통신사 부스를 들러 방문국의 콘센트 규격에 맞는 어댑터를 대여하기도 하는데, 귀국 때에는 항상 이를 깜빡해 결국 추가요금을 지불하기 일쑤이다.
지클릭커 트래블 컨테이너 GaN 65W 멀티 어댑터는 이런 불편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만능 충전기. 휴대폰부터 노트북까지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모두 충전할 수 있는 65W GaN 충전기와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도 해당 국가의 콘센트 규격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는 12가지 멀티플러그를 결합해 무려 150여 개국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의 운송을 위해 흔히 사용하는 컨테이너의 미니어처 느낌으로 디자인된 귀엽고 개성 넘치는 외형도 매력적이다. 측면에는 3개의 슬라이딩 레버가 배치돼 있는데, 각 레버를 밀 때마다 전면으로 각기 다른 플러그 규격이 튀어나오는 형태이다. 평소엔 스트랩으로, 필요 시엔 분리해 충전에 활용할 수 있는 C타입 케이블 덕분에 케이블 관리가 한결 수월하다.
미국이나 일본에서 주로 사용하는 Type A와 호주의 규격인 Type I, 독일 규격인 Type C와 영국 규격인 Type G를 비롯해 Type L, Type N 등 총 12가지 플러그 규격을 지원해 어느 곳을 방문하더라도 해당 국가의 콘센트 규격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성능과 안정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질화갈륨(GaN) 소자를 적용한 65W 충전 기능도 돋보인다. 이만한 출력이라면 노트북처럼 충전에 높은 전력을 요구하는 디지털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수의 디지털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도 있다. 상단의 AC 콘센트를 이용하면 최대 2500W 전력까지 활용할 수 있어 고데기 등 높은 전력을 소비하는 기기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USB Type-C 포트를 이용한 충전을 지원하는 PD(Power Delivery), 디지털 기기의 초고속 충전을 위한 PPS,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퀄컴의 QC3.0을 모두 지원해 어떤 기기도 빠르게 충전을 완료할 수 있다. 3개의 Type-C 포트와 하나의 Type-A 포트를 배치해 다양한 기기의 동시충전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지클릭커 마케팅 담당자는 “일상을 벗어나는 순간 어디든 가장 큰 불편을 막으려면 충전기부터 챙겨야 하는 세상”이라며, “특히, 해외여행 시에는 방문국의 콘센트 규격이 다를 경우 이를 위한 젠더를 추가로 준비해야 해 꽤나 불편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다양한 콘센트 규격 지원과 예쁜 디자인, GaN 기반 65W 출력으로 어떤 디지털기기에도 능히 대응하므로 하나만 준비하면 일상에서도, 해외여행에도 가장 효과적인 충전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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