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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무식?
여러분은 혹시 단순무식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습니까?..
아니 단순무식이라고 하면 제일먼저 생각나는게 있다면?.. 필자는 가장
먼저 떠올릴 것으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의 유오성을 떠 올릴 것이다.
영화내내 유오성의 일자무식 연기는 그당시 군대에서
휴가를 나와서 본영화중 가장 재밌었던 영화였고 정신봉은 가장 인상에 남는 무기(?) 중의 하나였다..
뭐 마지막에 기름 쫙 뿌리면서 꼼짝마 하던게 웃기기도
했지만..^^.. 하여간 단순무식은 그영화 이전에 넘버3의 재떨이 이후로
필자에게 친근한 단어가 되기도 했었다..
(출처
: 유오성팬사이트)
친구에서의 유오성과는 진짜 다른모습을
느낄 수 있다..^^
자 이제 필자가 잼있게 본 주유소습격사건 예기는
그만하고.. 단순무식.. 이말에 대해서 예기할까한다.
작년까지 필자의 컴은 진짜 단순무식이라는
말이 어울릴정도의 케이스를 쓰고 있었다. 이미 필자의 집에서 떠난
지 오래된거라 사진조차 남지 않은 그 케이스는 케이스 튜닝이라는 이름하에
처음 무조건 큰케이스를 가지고 싶어서 얻게 된 케이스였다.
그 케이스를 잠깐 설명하자면 케이스 안에는 Pentium66이
꽂혀있었으며 크기는 지금 서버케이스정도의 높이에 5.25인치 베이가
4개 3.5인치는 없고 케이스 스위치는 버튼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위로
올렸다 내렸다하는 엄청난 케이스였다.
이 케이스에 그동안에 사용중이던 보드를 달려고
에폭시를 사와서 기존 미니케이스의 고정클립을 에폭시로 고정시켜서
거의 1년을 사용하게 되었다. 물론 처음에는 그동안에 사용하던 케이스가
미니케이스라 케이스 쿨링에도 문제가 있었고 처음 목표였던 케이스
옆판을 뚫어서 만들려고 했던 것이 케이스 옆판의 두께가 상당하여 포기하고
지냈었다.
하지만 그후 아래와 같이 블랙케이스에 옆판을 일일이
드릴로 뚫어서 만든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그럼 처음 그 크고 단순무식하게 생긴 케이스를
선택했던 이유는 무엇일까?...단지 크기 때문에 쿨리에 도움이 될거같구
선정리시에도 괜찮을거 같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글구 튜닝하는 사람들
보면 대게 서버케이스에다 멋지게 만드는 것을 보니.. 당연히 무식하게
큰거만 찾게 된거였고 진짜 단순무식이란 말이 어울리는 케이스였다..
그놈땜시 고생한거 생각하면..ㅡㅡㅋ
하지만 지금 필자는 LIAN-LI PC-70 & 71케이스를
리뷰하게 되었고 이 케이스를 처음본순간 예전의 그느낌이 살아나는
것을 느꼈다...ㅡㅡㅋ 바로 일자무식..
뭐 예전부터 LIAN-LI케이스가 알루미늄이라는 것과
가볍다는 것 그리고 알루미늄이기에 열전도율이 좋다는소리는 예전부터
익히 들어왔던터라 새로울 것이 없었지만 가볍다는 것은 진짜 새삼느낄
수 있었다. 예전에 쓰던놈이 오늘 리뷰할놈과 거의 같은 크기였다..ㅡㅡㅋ
자 그럼. 단순무식을 생각하게 해준 이넘도 진짜
단순무식한지 알아볼까한다..우선 이놈을 리뷰하기전에 알루미늄이라는
특징을 내세운 LIAN-LI케이스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자..아니..
알루미늄에 대해서 알아보자.
알루미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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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이라는 이름은 백반(白礬)에서
유래한다. 즉, 백반 속에 금속원소의 산화물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미 1754년 독일의 A.S.마르크그라프에 의해 확인되었으나,
영국의 H.데이비는 이것에서 금속을 얻을 수 있다고 하여,
그 금속을 백반의 라틴어인 almen을 따서 알뮴(almium)이라
명명하였다. 그후 금속원소로 확인되어 알루미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827년 독일의 F.뵐러가 처음 금속으로
분리하였다.
알루미늄의 공업화는 1955년 전기분해에
의해 금속을 얻는 방법을 발견한 프랑스의 H.E.생트클레르드빌에
의해서 시작되었으며, 1966년에 프랑스의 P.L.T.에루 및
미국의 C.M.홀에 의해서 독립적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전기분해 제조법(에루-홀법)이 발명됨으로써 오늘날의 경합금시대의
기초가 마련되었다.
출처 : 엠파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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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위의 글을 보자.. 이것이 요즘 인터넷에서 누구나
찾아볼 수 있는 알루미늄의 자료이다.. 꼭 알루미늄의 역사에 대해서만
나온거 같다..ㅡㅡㅋ. 하지만 이런걸로 알루미늄의 장점은 알 수 없는법..다음글을
보면 조금더 이해가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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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Aluminum. 케나다 및 유럽에서는
Aluminium)이라고 표기한다. 원소기호 A, 주기율표상 Ⅲ₃족(제13그룹)에 속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금속중의 하나이다.
대단히 가벼우며, 은백색의 광택을 가진다. 원자량은 26.9815, 융점은 660℃, 비점은 2468℃, 2.7의 비중을 가진다. 전기 전도도가
대단히 뛰어나며, 화학반응 역시 잘 일어난다.
공기와 접촉하면 급속하게 부식되어 표면에 산화 알루미늄(Aluminumoxide, A10₃)을 형성하는데, 이 산화 알루미늄은
표면에 대단히 강한 피막을 형성해서 더 이상의 부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부식되거나 상하지
않는다.또한 스스로의 산화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주변의 금속들을 부식으로부터 방지한다.
같은 부피를 가지는 철에 비해서
1/3정도의 무게만을 가지며 (이보다 가벼운 금속은 리튬, 베릴륨, 마그네슘밖에 없지만 이들의 반응성은 대단히 격렬하다. 마그네슘 분말은 과거
카메라 플래시로 사용되었으며, 리튬 분말은 폭발물에 가까운 성향을 가진다) 열/전기 전도성 역시 대단히 높을 뿐만 아니라 강성 또한 높은
편이어서 항공기나 자동차 등에 사용한다. 전기 전도성은 구리의 63%밖에 되지 않지만 무게는 절반 이하이기 때문에 같은 전도성을 가지는 알루미늄
와이어를 비교 할 경우 폭이 좀 두껍기는 하지만 구리보다는 가볍다. 이러한 물성은 장거리/고전압의 전력수송에 대단히 필수적이며, 그래서
700,000V 이상의 고전압을 전달하는 와이어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곤 한다.
- MS Encarta Encyclopedia 1998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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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은 필자가 알루니늄의 장점을 찾다가 포기하고
LIAN-LI코리아의 제품설명중에서 뽑아온 것이다. 아무래도 알루미늄만을
설명한 글이기에 자사제품에 대한 선전은 없을거고 이 글또한 위에서
볼 수 있듯이 MS Encarta Encyclopedia 1998에서
발췌한 것이라기에 필자도 알루미늄을 설명할려고 또 써먹었다.ㅡㅡㅋ
뭐 위의 글을보면 알루미늄의 특징을
어느 정도 거의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특징중 부식방지에
대한 것은 아무래도 대부분 아무리 케이스에대한 업그레이드는 잘 생각해본적이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케이스가 부식이 될 때까지 사용하는 유저는
없을거라 생각하기에 제품의 장점에 속할 수 있을려나..ㅡㅡ
하여간 지금까지 알루미늄에 대해서
역사(?)도 보고 특징도 좀 알아봤으니까 실제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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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N-LI PC-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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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N-LI PC-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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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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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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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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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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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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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x 590 x 570mm (가로 x 세로
x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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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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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x 6, 3.5" x
3, 내부 3.5" x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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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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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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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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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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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측면개폐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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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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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2개, 후면 2개 ( ADDA
80mm 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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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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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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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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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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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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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단계 팬콘트롤러 내장(전면쿨러)
- 알루미늄재질로 빠른냉각기능 - 가벼운
무게 - 전면 USB 4포트내장 - Mainboard
12" x 13"까지 장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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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 판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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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리 코리아 (LIAN-LI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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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품 전체사진을 얼핏보면 두 제품이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뭐 위 제품사양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두제품은 제품색의 차이만 있을뿐 내부샷시와 제품구성등.. 같은 제품이다.
그러기에 이번 리뷰에서 각 제품을 따로 리뷰하지
않고 이번에 통합해서 진행하였다..
자 그럼 더 이상의 말이 필요없이 케이스 이모저모를
뒤져보자..
케이스 전면
케이스 전면 베젤을 떼어낸 사진이다.우선 눈에 띄는게
6개의 5.25"베이와 3개의 3.5"베이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밑부분을 보면 두 개의 전면 쿨러와 USB확장포트가 눈에 띨 것이다.
그럼 전면의 각부분을 살펴보자.
이 사진은 전면 패널과 고정되는 클립이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플라스틱의 걸이형의 고정방식을 사용하여 장착 및 분리시에
고리가 부러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에 비해 이 제품은 클립형식으로
되어 있어 손쉽게 장착 및 분리가 가능하며 연결부위가 부러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었다.
이것은 5.25"베이의 커버이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기존제품드이 전면 베젤과 커버가 연결되어있는 것에 비해
이제품은 케이스 각 베이부분에 약간의 홈이 파여있어 쉽게 분리가 가능하게
되어있다.. 물론 이 커버도 알루미늄이다..
이 사진은 딱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면
PowerLED와 IdeLED사진이다. 요즘 튜닝에 대한 관심들에 힘입어 새로
출시되는 제품들이 이 LED들은 기존 보다 상당히 밝은 빛을 내는 고휘도제품으로
변경되고 있는 상태인데.. 역시 Lian-Li제품들도 고휘도LED를 채용하고
있다.
이건 제품특징중에 거론한 팬 컨트롤러부분이다.
전면부 전원버튼과 리셋버튼 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High, Middle,
Low의 속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물론 팬콘트롤러의 기능을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팬에 들어가는 전압을 조절하여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이다.
단.. 전면 배젤을 장착하면 이 스위치가 가려지기 때문에 조절할 때마다
베젤을 분리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위의 사진은 3.5"베이 사진으로 총 3개의
베이가 있으며 전면으로 분리가 가능하게 되어있다. 또한 이 제품은
거의 모든 나사가 핸드 스크류로 되어 있어 손쉽게 분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역시 베이커버또한 5.25"커버와 마찬가지로 베이 자체에
약간의 홈이 있어 커버와 손쉽게 분리 및 장착이 가능하다
위의 사진은 차례대로 전면흡입쿨러 부분 사진과
먼지필터를 장착한 사진과 마지막으로 먼지필터의 내부 사진이다. 우선
맨위의 사진을 보면 특징적인 것이 기존제품들이 전면쿨러의 경우 공기
흡입부분을 팬그릴과 같은역할로써 부분부분을 뚫어노아 쿨러자체 소음보다
이부분으로 인한 소음이 더 많았던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이 제품은
쿨러전면을 완전히 제거해 버림으로써 소음을 줄일 수 있으며 이로인한
먼지 유입은 필터의 추가장착으로 인해 해결하였다.
물론 필터도 착탈이 가능하다.
이건 전면 USB확장 포트사진이다. 포트하나씩을 가로로
총 4개로 구성되어있다.
케이스 내부
옆에서 본 PC-71사진이다. 그냥 사진으로만 보기에는
그다지 커보이지 않지만 실제 각 베이와 메인보드 장착패널의 간격 그리고
파워장착베이의 크기만으로도 이 제품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내부 각부분을 디벼보자.
이 사진은 내부확장 3.5"베이로 총 6개의 3.5"외부장치를
장착할 수 있으며 이부분도 위쪽 3.5"베이와 마찬가지로 착탈이
가능하여 장착시에 타 장치와 걸리적거림을 피할 수 있다. 단 세로로
세워서 장착해야한다.
이 사진은 위의 3.5"내부베이를 제거하고 난후의
사진이다. 사진밑부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베이 밑부분에 내장스피커가
위치하고 있고 전면 쿨링팬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내부3.5"베이를
통과하게 되어있다. 단 이위치는 내부베이에 HDD등이 꽉 차있을
경우 내부쿨링에는 문제가 될 수 있을 것같다.
그리고 쿨러의 경우 ADDA 80mm 볼 베어링팬인
모델넘버 AD8012MB-A76GL와 AD8012MB-A70GL로 구성되어있다. 이 두 제품은
모두 볼베어링제품으로 소음은 팬자체 스펙상 28.3dB이며 자세한 쿨러
스펙은 위와 같다.
위의 첫 번째 사진은 PCI 및 AGP등의 확장슬롯 부분으로
각 슬롯의 고정은 역시 핸드스크류로 되어있다.. 물론 핸드스크류 자체에도
십자의 홈이 파져있기 때문에 드라이버로 단단히 고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슬릇 바로 옆부분은 케이스 내부 쿨링을 위해 홈들이 파여져 있다..
단 아쉬운점은 전면쿨러와 같이 팬부분의 샷시가 완전히 제거되어있지
않고 기존 제품들과 같은 방식으로 되어있어 소음증가의 원인이 될것이다..
두 번째 사진.. 이건 케이스 내부 배기용 쿨링팬으로
보는 바와같이 팬그릴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 제품의 모든 쿨러장착은
플라스틱 고정클립으로 되어있어.
마지막으로 보드에 연결하는 외부 확장 USB커넥터이다.
이 제품이 USB외부확장포트가 있음으로 당연히 있어야 하는 커넥터이지만
이 부분은 상당히 맘에 안드는부분이다.. 왜냐하면 초기에 어떤제품들은
USB확장케이블로 되어있어 보드 백패널에 연결하는 제품도 있지만 지금
대부분의 보드들이 보드의 확장커넥터와 연결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위의 사진과 같은 커넥터의 경우 보드 매뉴얼을 보면선 핀마다 일일이
연결해야 하는 수고를 해야하므로 상당히 까다롭다고 생각한다. 물론
제품마다 커넥터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도 하겠지만 요즘 대부분의
제품들이 거의 같은 규격으로 만들고 있는 상태이므로.. 좀 아쉬울따름이다.
보드 장착
실제 제품장착은 이 제품이 서버 케이스를 표방하고
있음으로 당연히 서버보드를 장착해 보았다. 요즘 AMD Athlon MP용 듀얼보드인
AMD 760MPX보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보드들보다 좀더 크기가
크고 WTX규격이면서 Intel 860 칩셋 제품인 IWill DX400-SN을 장착해 보았다..
특히 이 보드는 기존 보드와는 달리 MEC8(Memory Expansion Card/메모리
확장카드)의 형태로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제품과 다소 특이한
형태의 설치방법을 보여준다. 그러기에 적용가능한 케이스 또한 제한적일수밖에
없다.
그럼 실제 장착 화면을 보자.
이것이 보드만을 장착한 화면이다. 그냥 MEC8이 없는
부분만은 밑 보드 패널사이즈에 딱맞을 정도로 되어있다.. 아니.. 그
반대로 저 큰 보드를 커버할 만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물론 이정도의
크기라면 서버를 표방한 제품인만큼 자랑거리가 아닌 기본 사양일 것이다..
보드 장착후 보드 좌우측 상단부분을 찍은 사진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딱 맞는 크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아래 사진과 같이
밑 보드패널에 각 제조사마다 거의 같지만 약간씩 다른 위치에 있는
나사홈위치를 맞추기 위해 상당히 많은 클립홈들이 만들어져있다.
하지만 보드를 장착하기전 보드에 맞는 홈위치에
클립을 끼울려고 하니.. 도저히 맨손으로는 끼울 수가 없었다.. 클립이
너무 딱딱하다고 할까.. 하여간 주위에 있던 드라이버의 뒷부분으로
눌러서 끼울 수밖에 없었다..
여러 가지 신경쓴부분이 많은거 같은데 이부분은
좀 아쉬울따름이다.
이 사진은 MEC8을 장착한 사진이다. 이미 위에 이
보드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PCI 및 AGP확장슬롯을 하나 점유하는
MEC8은 상당한 크기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확장보드가
메모리슬롯용 이므로 위와같은 약간 안좋은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바로 메모리 슬롯의 고정클립이 배기용 쿨러와 걸리게
되어 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후에는 메모리의 장착이 어렵게 되어있다.
사실 이점은 이제품이 서버케이스라고는 하지만 정확히 말해서는 빅타워케이스라는
말이 맞을정도의 일반 케이스와 같은 구성과 규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 특이한 형태의 서버용 보드로는 좀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음은 내부확장 3.5"베이에 지금 테스트실에서
남아도는 하드 두 개를 끼워봤다.. 어차피 이확장베이는 대부분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는데 사용될텐데.. 총 6개를 다 끼워넣는다고 해도 바로 앞에
흡입쿨러가 두 개가 있기 때문에 HDD의 쿨링에 관한 문제는 걱정없어도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POWER장착베이사진이다. 우선 기본적으로는
여분의 80mm팬을 두 개더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일반 ATX규격파워를
장착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역시 서버케이스를 표방했다면 일반ATX파워뿐만
아니라 듀얼파워도 지원할 수 있어야 하는법..
사진중에 빨간색 동그라미부분이 나사로 고정되어
있는부분으로 이 제품이 분리가 가능한 거의 대부분을 핸드스크류로
사용한 것에 비해 이부분만이 일반 십자나사를 사용하였다.. 하여간
옵션으로 제공하는 패널을 바꿈으로서 듀얼파워 장착에도 아무문제가
되지 않는다.
마치면서...
이제 마무리할 때가 왔다.. 필자가 초반에 단순무식이라는
말로 이 글을 시작하면서 필자의 옛 단순무식한 케이스를 생각했다는
말은 지금 이 글을 마무리 하면서 단순무식이란 말을 싹 잊혀지게 만들었다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제품이 서버케이스를 표방한 만큼 그에
걸맞는 크기와 5.25"와 3.5"베이의 충분한 확장성, 그리고
서버뿐만 아니라 현재의 시스템에서 필수적인 쿨링문제를 알루미늄의
높은 냉각효율과 4개의 80mm팬을 사용함으로 문제될 것이 없을 것이다.
뿐만아니라 소음문제도 저소음의 볼베이링팬을 사용하였고 위에서 예기
했듯이 팬그릴부분을 제거해냄으로서 이로인한 소음도 줄일려고 노력한
흔적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제품도 아쉬운점은 있는법.. 제품
내부샷시의 각부분중 우리 손이 실질적으로 닿는부분인 각 샷시의 절단면이
마감처리가 잘되어있는 편이지만 내부쪽과 바깥쪽은 약간의
차이가 있어 안쪽까지 완벽히 마감처리가 됐으면 한다.
그리고 알루미늄사용으로 인한 장점뿐만아니라 단점도
나타나는법 우선 제품 내구성의 문제로 타제품보다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그리고 알루미늄제품을 사용해 분들은 아시겠지만
알루미늄 철판에는 손만대면 손자국이 찍히므로 일종의 코팅처리가 필수적이다.
물론 이제품도 산화피막 에노다이징 처리로 부식을
방지하고 긁힘등의 손상을 방지한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제품외부부분만에
적용되어 있다고 하므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제품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적용시켜서 제품조립후 내부샷시에 흔적(?)이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이 제품이 서버케이스로서는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되며 타 제품들에 비해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제품가격의
상승은 제품선택에 무리가 갈지도 모리지만 서버용으로 꾸미실려는 분들께는
추천할 만한 케이스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역시 개인적으로는 무리가
가는 가격이다..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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