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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탈환을 위해! GeForce FX 5950 Ultra 2종 AOpen Aeolus FX5950 Ultra, Leadtek Winfast A380 TD MyVivo

2003-11-13 14:47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지금처럼 승부의 세계가 스타크래프트 라던지 혹은 사회적 문제가 되는 폭력으로 나눠지기 전에 아이들 간의 우열을 다투기 위한 승부로 달리기, 오래 매달리기, 키재기 등이 있었다. 특히 비슷한 키의 아이들이 키재기를 하는 경우 서로 조금이라도 더 커보이기 위해 발뒷꿈치를 드는 이른바 까치발 딛기를 하는데, 이것을 비매너니 반칙이니 하고 비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단지 상대보다 조금이라도 더 커 보이고 싶어하는 어린아이들만의 귀여운 모습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드웨어 시장에서의 까치발 딛기는 자사의 이미지와 브랜드, 그리고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얽히는 무서운 부분이다. 특히 속도경쟁이 매우 심각한 CPU와 그래픽 카드 분야의 라이벌들은 기술 개발이라는 바람직한 경쟁과 병행하여 어떻게든 경쟁사보다 조금이라도 빠른 성능을 내기 위한 여러가지 까치발식 방법을 병행하고 있다.

 

nVIDIA 신제품 발표회에서 찾아본 GeForce FX 5950 Ultra

  지난 10월 28일 국내에서 열렸던 nVIDIA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새로운 두가지 그래픽 카드의 출시가 있었다. 하나는 GeForce FX 5600의 뒤를 이어 메인 스트림급 시장에 투입될 GeForce FX 5700 시리즈였고, 다른 하나는 nVIDIA의 최상급 그래픽 카드의 이름을 갈아치울 제품인 GeForce FX 5950 Ultra였다.

 

그런데 nVIDIA측의 발표내용을 보면 최상급 그래픽 카드인 GeForce FX 5950 Ultra에 대해 그 기능이나 기술에 대해 자세한 언급이 없이, 오히려 GeForce FX 5700이 FX 5900의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한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당시 현장에 취재를 나갔던 필자는 영어가 딸리는 관계로 KB ng와 Steve의 발표내용을 직접 확인하지 못했지만 통역을 통해 나온 이야기는 GeForce FX 5950 Ultra는 GeForce FX 5900의 아키텍쳐를 사용한다는 짤막한 이야기가 전부였다.

nVIDIA 신제품 발표회의 Steve Sims

물론 이후의 게임 데모는 GeForce FX 5950 Ultra를 통해 이뤄졌지만 아무래도 기술적인 내용으로는 GeForce FX 5900 시리즈에서 전혀 발전이 없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VIDIA의 신제품인 GeForce FX 5950 시리즈와 FX 5700 시리즈는 각 제조사별로 출시러쉬를 이루고 있다. 오늘 필자도 두가지 GeForce FX 5950 Ultra 제품을 통해 이 제품의 위치를 살펴보고자 한다.

AOpen의 Aeouls FX5950 Ultra와 Leadtek의 WinFast A380 Ultra TDH MyVIVO가 그 주인공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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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깜!!! / 03-11-13 14:54/ 신고
약간의 태클성일수도 있습니다만,
9800XT와의 비교벤치가 없군요.
그리고 최근의 이슈가 되고 있는 빌드340에서 03마크의 테스트 결과가 없군요.
너무 참담한 결과가 나오것을 우려해서인지...
음냐 / 03-11-13 15:12/ 신고
9800XT에 비해서 뭐 그리 참담한 결과가 나올것도 없죠. 비슷비슷한데..
나그네 / 03-11-13 15:19/ 신고
누구의 주장이 맞는지 모르는 3dmark2003 빌트 340의 테스트 결과를 무리하게 적용시킬 필요가 없죠.
벤치마크도 아니고 단순 리뷰이니 9800xt와 꼭 비교할 필요도 없고...
클럭 오른 정도만 성능이 올라간 5800을 기존 구입한 유저에게는 흥미를 못줄듯 싶군요.
감자나무 (ID)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3-11-13 15:28/ 신고
실망하지 마십시요. 9800XT와의 비교벤치는 다음주에 단독기사로 올릴 예정입니다.
 / 03-11-13 15:45/ 신고
실제 자기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서의 성능이 중요하지요.
GeForce와 Radeon이 서로 다른 프로그램에서 각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자기가 많이 쓰는 소프트웨어에 맞게 선택을 해야겠습니다.
단순히 이것은 좋고 저것은 나쁘다가 아닌 자기에 맞는 현명한 선택을~~
infinity9 / 03-11-13 16:34/ 신고
03 빌드 340은 현재 논란의 소지가 많습니다. 메인 테마로 정하기엔 아무래도 화약고에 불을 지피는 결과가 될것 같습니다. 차라리 다양한 게임에서 타임데모가 아닌것으로 프레임 체크가 가능했으면 합니다.
infinity9 / 03-11-13 16:35/ 신고
특히 OpenGl과 Dx에서 다양한 게임들의 프레임 테스트가 있었으면 하네요. 사람들의 관심사중 하나인 aa/af와 화질테스트도 말이죠. 다음 기사를 기대합니다.
deuxmop (ID) / 03-11-13 17:16/ 신고
ea.게임같은 경우에는 꼭 테스트로 올려주시길.
특히 이번에 나온 니드포 데모나 nba 2004
오픈지엘은 해봤자 엔비디아가 위일테니..
그리고. 이번에 퓨져마크 340은 논란의 소지가 분명히 있습니다.
괜히 해서 분란을 일으킬 필요는 없지만.
굳이 한다면.. 퓨져마크에서 주장하는 것과 엔비디아나 개인워드측에서 주장하는것 두개를 동시에 다루어 주시면 유저들이 편할듯 보이네요.
kissableddul (ID) / 03-11-13 23:22/ 신고
9800xt나 5950이나 똑같군요... 클럭 조금 높혀서 나오다니...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어쩔수없는 상황이라고 하지만 광고한거에 비해 너무 형편없는거 아닌지...
yoly / 03-11-14 9:36/ 신고
서로 비슷한 키를 가진 두명의 아이가 키재기 시합을 하는데, 한쪽 아이가 까치발 딛기로 발뒤꿈치를 들었고, 다른 쪽 아이도 마찬가지로 발뒤꿈치를 들었다. 그래서 두명의 키는 다시 비슷해졌다.

아주 적절한 예를 들어주셨군요..
pathtique (ID) / 03-11-14 19:44/ 신고
제목을 잘못읽어...."고환탈환(--;)"으로 읽음
hy0415 (ID) / 03-11-15 0:22/ 신고
요즘 획기적인 카드는 없는듯...ㅡㅡ;
심플맨 / 03-11-15 18:06/ 신고
어렵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어차피 ATI쪽의 최상위 제품과 NVIDIA쪽의 최상위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 보면 정말 도토리 키제기입니다.
그 넘이 그 넘 같다 이 말이죠.
벤치마크에서 숫자 조금 앞서봤자 실제로는 티도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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