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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빔에서 유통하는 LG 상사의
X-Touch K101 블랙 키보드는 세련된 블랙 색상에 유선형 디자인, 2중 높낮이 조절 받침을 가지고 있는 PS/2 포트용
키보드로, X자 형태의 보정 장치가 달린 팬타그래프 방식을 적용하여 노트북 키보드와 비슷한 부드러운 키 감을 느낄 수 있으며 별도의
드라이버 없이 사용 가능한 5개의 기능키를 통해 인터넷, 이메일이나 시스템 켜고 끄는 등의 편리한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X-Touch K101 키보드는
블랙 키보드로 만들어져 때와 얼룩 등을 가려주며 독특한 키 감을 유지하기 위해 키 스킨은 제공하지 않는다. 키 배열이나 크기는 일반
키보드와 동일하며 우측 상단에 5개의 기능키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X-Touch K101 키보드에는
일반 멤브레인 방식처럼 접점이 달린 고무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키마다 X자 형태의 보정 장치가 붙어있다. 펜타그래프
방식으로 불리는 이 장치는 키를 누를 때 좌우로 흔들리거나 고무의 상태에 따라 반응 속도나 키 감이 달라지는 문제를 줄여주며, 키를
입력할 때의 탄력이 일반 노트북 키보드를 누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X-Touch의 키 캡 높이는
일반 키보드보다 낮고 노트북에 사용되는 키보드보다는 높다. 일반 데스크탑용 키보드의 높이와 노트북 키보드의 높이 사이에서 균형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데스크탑용 키보드의 키 캡은 위
아래 높이에 차이가 있다. 이는 슬림형으로 만들어진 키보드라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X-Touch K101 키보드의 키 캡은 4면의
높이가 모두 같고, 도표에 나온 것처럼 일반 키보드의 키 캡에 비해 절반 정도로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X-Touch 기술의 장점이라면
X자 형태의 키 모듈이 키 캡 전체를 지탱하기 때문에 정 가운데만 중심이 있는 일반 키보드 키 캡과 달리 어디를 눌러도 동일한 힘을
받기 때문에 흔들림이 적다는 것이다. 일반 키보드의 경우 가운데 있는 5번에만 모듈이 구성되어 있지만 X-Touch 키보드는 X자
형태의 키 모듈을 사용하여 1~5번에 걸쳐 동일한 입력 감도를 자랑한다.

키보드의 측면을 보면 사람의 손
모양을 따라 유선형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X-Touch K101과 동일한 키 감을 가진 노트북 키보드도
구조의 한계로 인해 ㅡ자 형태로 배치할 수 밖에 없어 장시간 사용시 손에 상당한 피로를 주는데 비해, X-Touch K101 키보드는
유선형 디자인으로 손의 모양에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다만 그 동안 사용하던 ㅡ자형 키보드와는 다르기 때문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뒷면을 살펴보면 좌우로 한쌍의
받침이 자리잡고 있으며, 각 받침의 끝과 키보드의 4면 모서리에는 고무 패드를 붙여놓아 미끄러짐을 방지하였다.

X-Touch K101 키보드
뒤의 라벨에는 4개의 받침 모양을 변형하는 법이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다.

좌우 2쌍의 받침은 그 조합에
따라 키보드의 높이나 방향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뒷쪽을 높여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형태부터 아랫 쪽이 들려있는 것이 편한 사람,
그리고 키보드가 바닥에 너무 붙어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위해 양쪽 받침을 모두 사용하여 높이를 높일 수도 있다.

X-Touch K101 키보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본 키 외에 인터넷, 이메일, 시스템 대기/해제, 전원 ON/OFF 기능을 위한 5개의 기능키를 추가했는데, 이
기능키들은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시스템 대기/해제나 전원 ON/OFF 등의 ACPI 핫 키는
윈도우즈 98SE 이상의 운영체제에서만 동작한다.

키보드의 동작 상태를 알 수 있는 LED는 일반 키보드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녹색의 LED로만 이뤄져 있다. X-Touch K101의 디자인이나 기능으로 미루어 다양한 색깔의 고휘도
LED를 사용한 제품으로 출시되어도 좋을 것이다.

X-Touch K101 모델은
Only PS/2용 제품으로 PS/2용 키보드 포트에 꼽아 사용한다. USB 방식의 제품도 따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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