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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LGA775, PCI Express, DDR-II의 세 가지 카드를 동시에 꺼내들었을 때 세대교체에 얼마나 걸릴지가
관심사였는데, LGA775와 PCI Express는 벌써 정착 단계에 이른 듯 하다. 첫 번째 변화인 LGA775는 인텔이
소켓478의 가격보다 LGA775의 가격을 더 낮게 책정하는 것만으로 의도대로 쉽게 끌고 갈 수 있었지만, 나머지는 혼자
힘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었다.
둘째로, PCI
Express의 보급은 ATI와 nVIDIA에서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PCI Express용 그래픽카드를 꾸준히 출시해
도와 주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Athlon64 플랫폼인 nForce4 시리즈의 출시가 PCI Express로의
세대교체를 가속화 시켰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인텔 혼자 밀어붙였더라면 아직은 역부족이었을 것이다.
아직도 정착되지
못한 세 번째 카드인 DDR-II 메모리 역시 인텔 혼자 밀어붙인다고 해결될 사안이 아니었는데, 시장 진출의 걸림돌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 RDRAM의 뒤를 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많았다. 가장 큰 문제는 AMD가 동조하지 않은 것이고,
둘째로 가격이 비쌌던 점, 셋째로 레이턴시가 높아 같은 클럭에서 좋은 성능을 내지 못하는 점 등이 인텔의 발목을 잡고 있다.
최근 메모리
가격의 폭락으로 DDR-II 메모리의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졌기 때문에 인텔의 의도대로 DDR-II 메모리로의 이전을
준비하는 황신호가 켜졌는데, 여기에 GEIL이 낮은 레이턴시로 동작하는 메모리를 들고 나왔다. 낮은 레이턴시로 동작하는
GEIL의 DDR-II는 과연 청신호를 켤 수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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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GEIL PC2-4300 Ultra DDR2 Dual
Channel K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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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클럭 |
533MHz (DD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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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512MB x 2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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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규격 |
64*8 DDR2 FBGA Chips
240Pin Non-ECC, Non-buffered DDR2 SDRAM
DI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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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타이밍 |
CL = 3-3-3-8 @ 1.8v DDR533MHz PC4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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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특징 |
알루미늄 히트스프레더
6-Layer 기판으로 초저노이즈 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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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기간 |
평생보증 (Lifetime Warran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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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GEIL (http://www.geil.com.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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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 |
창남 I.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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