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엔포스4 울트라 칩셋 사용한 K8N Neo4-FI 출시

2005-06-03 14:07
권경욱 前 기자

press@bodnara.co.kr

PC 주변기기 제조사인 MSI (한국 지사장 공번서/www.msi-korea.co.kr)가 NVIDIA 엔포스4 울트라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 K8N Neo4-FI을 출시했다.

PC 주변기기 제조사인 MSI (한국 지사장 공번서/www.msi-korea.co.kr)가 NVIDIA 엔포스4 울트라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 K8N Neo4-FI을 출시했다.

MSI K8N Neo4-FI는 기존 K8N Neo4 플래티넘에서 두 개의 기가비트 랜을 한 개의 기가비트 랜으로, 8 개의 시리얼ATA 포트를 4 개로 줄여 가격을 인하시킨 제품이다. IEEE 1394 제어칩은 최근 디지털 가전의 사용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제거되지 않았으며, MSI가 최근 주력형 이상 메인보드 제품에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전원부 큐브 초크 역시 적용되어 있다.

NVIDIA 엔포스4 울트라 칩셋은 현존 데스크톱용 AMD 애슬론64 프로세서 지원 칩셋 중 가장 높은 메모리 대역폭과 내부 전송률을 가지고 있으며, 차세대 하드 디스크 표준인 시리얼ATA 2.0 (최대 300MB/s의 전송 속도)을 지원하는 주력형 모델이다. 그 외 PCI-Express x16 인터페이스 그래픽카드, 하드웨어 방식 방화벽 기능인 액티브 아머, 듀얼 채널 DDR 메모리 구성, 10 개의 USB 2.0 포트 등을 지원한다. 또한 AMD의 애슬론64 프로세서는 3D 게임에서의 효율성이 강한 면모를 가지고 있어 이들의 조합은 게임을 주로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할 수 있다. MSI K8N Neo4-FI의 출시가는 온라인 기준 12만원 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