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서버의
얼라이언스 캐릭터 생성 제한 조치가 해제됐다.
블리자드코리아는 신규 서버의 인구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취했던 얼라이언스 캐릭터 생성
금지 조치를 서버 정기 정점 작업 완료 시점인 13일 낮 12시 40분부터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36일 동안 진행됐던 신규 서버 대상 얼라이언스 캐릭터 생성 제한 조치가 완전히 해제돼 유저들은
서버 상관없이 얼라이언스 캐릭터를 생성해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신규 서버에서 얼라이언스 캐릭터의 생성이 재개된 데는 이를 제한할 만큼 인구 불균형 문제가 절대적으로
심각하지 않다는 블리자드코리아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블리자드코리아 관계자는 “캐릭터 이전 작업 직후 발생했던 신규 서버의 종족간 인구 불균형 문제가 현재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블리자드코리아 관계자는 또 “인구 불균형 문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신규 서버로는 데스윙, 둠해머, 드레노어, 실바나스, 헬스크림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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