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로그래머블 그래픽 프로세서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와 하이브리드 그래픽스 (Hybrid Graphics Ltd.)는 최근 휴대폰 제조업체 및 개발자들을 위해 가속화된 3D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휴대폰 OEM 업체들은 다른 업체로부터 반도체 및 고성능 소프트웨어를 별도 구매해 통합시간이 늘어나고 시스템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점에 직면했었다. 이에 엔비디아는 무선 핸드셋용 엔비디아 고포스 GPU 제품군에 최적화된 OpenGL ES[1] 드라이버에 하이브리드의 고성능 모바일 3D 그래픽 API인 JSR 184[2]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완벽하게 최적화된 3D 그래픽 플랫폼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
엔비디아의 모바일 컨텐츠 개발 담당 브라이언 브루닝 (Brian Bruning) 이사는 “엔비디아와 하이브리드 간의 협력을 통해 업계 최초로 단일 GPU 업체가 제공하는 완전 통합 및 최적화된 자바 3D 그래픽스 API 솔루션이 탄생하게 됐다”며 “이제 핸드셋 제조사는 단일업체로부터 개발자 용으로 최적화된 하이레벨 및 로레벨 2D와 3D 그래픽 API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무선 업계에 오픈 표준기반 최첨단 통합 미디어 AP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엔비디아와 하이브리드 간 장기 협력관계의 시작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하이브리드 그래픽스의 파누 윌스카 (Panu Wilska)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은 “하이브리드나 엔비디아는 무선 시장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기술에 주력하고 있다”며 “높은 수준의 3D 및 2D 그래픽 소프트웨어 기술을 가전 제품에 제공해온 하이브리드와 지난 10여 년 동안 하드웨어 미디어 프로세서 시장을 이끌어온 엔비디아와의 협조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보다 높은 성능의 자바 및 Open GL ES 기반의 3D 컨텐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하이브리드 그래픽스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OpenVG™ 1.0, SVG(scalable vector graphics) Tiny player, OpenGL ES 및 SVG 용 자바 바인딩 등의 지원을 포함하는 하이브리드의 Mobile Framework V6를 통합함으로써 자사의 휴대폰용 소프트웨어 개발 툴 키트를 확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