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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컴맹들이 컴퓨터를 만지기 참 두려운 세상이다. 과거에는 PC를 사용하면서 걱정할 부분은 정체불명의
프로그램을 실행시켰을 때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을까 하는 정도였지만, 요즘 나오는 바이러스, 웜,
악성코드들은 실수가 없거나 아주 사소한 실수만 있어도 사용자를 괴롭힌다.
벌써 꽤 지난 이야기이긴 하지만 블래스터 웜과 사세르 웜이 출현했을 때 많은 사용자들을 당황스럽게 했던
사실은,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웜에 시달려야 했다는 점이다. 개인 사용자들에게 방화벽이란 개념 자체가
생소하던 시절, 단지 운영체제의 결함 때문에 수차례 윈도우즈를 다시 설치하며 시간을 낭비해야 했던 경험은
여간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도 서비스팩을 준비해놓지 않고 윈도우즈를
설치했다가 낭패를 겪었던 기억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많은 유저들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보안 패치만을 믿고 개인 방화벽을 설치하지 않고 있지만, 보안패치는
어디까지나 소 잃고 나서 고치는 외양간에 불과하다. 새로운 패턴의 웜이나 바이러스의 패턴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처는 방화벽을 통해 허가 받지 않은 접속을 완전히 차단하는 방법 뿐이다.
물론 PC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웜 뿐만은 아니다. 파일 실행을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도 차단해야 하고,
스팸메일을 통해 낚일 수 있는 피싱 사기도 주의해야 하고, 웹서핑 중에 임의로 설치되는 ActiveX를 통한
악성코드 설치도 주의해야 한다.
노턴 시리즈로 유명한 시만텍에서는 이렇게 인터넷과 연결된 PC를 사용하면서 사용자가 위협 받을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대처 도구로 Norton Internet Security 패키지를 내놓았다. 이번
기사에서는 Norton Internet Security 2006 버젼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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