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메인보드 대표기업 ㈜빅빔(www.bigbeam.co.kr)은 최고의 평가를 받는 AMD용 메인보드 'ABIT AT8'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ABIT AT8'은 ATI의 'Radeon Xpress 200 CrossFire' 칩셋을 장착함으로 다중 GPU를 사용해 3D성능을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ATI의 ‘CrossFire’ 기능을 지원한다. 소켓939타입 애슬론64X2/64FX/64등의 최신 CPU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ABIT AT8'은 듀얼채널 DDR400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며 ULI의 사우스브릿지를 사용해 동급제품들이 지원하지 못하는 3.0GB/s 대역폭의 SATA II, 안정적인 USB2.0등의 환경을 지원하며 기가비트 이더넷, 8채널 HD 사운드 등의 기능 갖추고 있다. 특히 AMD 메인보드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디지털 인코딩 사운드 기능(Dolby Digital Live)‘을 지원하는 제품이라는 점도 AMD사용자라면 주목할 특징이다.
또한 'ABIT AT8'은 ABIT 특유의 강력한 ‘오버클럭 옵션’, 시스템 관리기능인 ‘마이크로 구루’, 시스템 문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Debug LED’, 특별설계를 통한 ‘안정적인 전원부’ 등의 특화된 기능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이미 해외미디어 및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추천(RECOMMENDED)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작년 메인보드 업계의 트랜드를 바꿨던 무소음 냉각기술인 ‘Silent OTES II’가 적용되어 있다는 것도 'ABIT AT8'의매력이다. 최신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는 ‘Silent OTES II’는 시끄러운 팬 대신 음원이 없는 히트파이프를 사용함으로 메인보드의 열을 처리하는 냉각방식으로 이를 통해 열과 소음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빅빔 기획실은 “현재 국내 소비자들이 AMD용 메인보드를 구입할 때 보통 ‘NFORCE3, 4’칩셋 사용제품을 선택하지만 높은 판매량에 비해 ‘NFORCE’칩셋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높지 않은 상황이다. 새로운 ‘Radeon Xpress 200 CrossFire’ 칩셋을 장착한'ABIT AT8'은 ‘AMD = NFORCE’라는 단순 공식을 무너트릴 수 있는 성능, 기능, 가격등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빅빔은 향후 가격대 성능비를 중시하는 국내고객들의 취향에 맞춰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CROSSFIRE’패키지 공동구매 등의 다양한 'ABIT AT8'관련 세일즈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ABIT AT8'의 소비자 가격은 117,000원이며 현재 판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