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제품인 메인보드 외에도 다양한 전자기기를 생산하고 있는 MSI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노트북 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MSI 측에서 리테일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닌, ODM(제조업자 설계생산)을 이용한 국내 유통업체에서 판매하게 될 신제품 특징과 라인업 소개로 꾸며졌다.
63빌딩 겔럭시 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IT 관련 기자와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올해 출시된 노트북 제품과 앞으로 출시할 제품을 인텔과 AMD로 분류하여 설명했다.
LCD에 크기에 따라 엔트리 레벨부터 퍼포먼스 제품까지 나눌 수 있는 다양한 MSI 노트북 제품들은 12"부터 17"인치까지 인텔과 AMD 플렛폼으로 많은 제품들을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 비스타에 맞추어 노트북 전 제품을 와이드 모델로 선보임으로써, 15" 일반형 제품은 M522를 마지막으로 15.4" 와이드로 바뀔 예정이다.
2007년 상반기에 인텔 산타로사 플렛폼이 적용된 제품은 HDMI 포트가 기본으로 들어가며, 퍼포먼스 급 제품인 17" 모델은 4.1 채널 스피커와 512MB 용량의 비디오 메모리를 가지고 있는 NB8P가 사용된다.
아시아나 국내 시장 보다는 유럽 시장에 타겟을 둔 제품이기 때문에 일반 키보드와 동일하게 숫자 키패드가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107키를 사용하며, 유럽에서만 지원되는 TV 튜너로 윈도 비스타 울티메이트의 미디어 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한국에 맞는 VSB/QAM 디지털 방송 지원되는 튜너를 넣은 제품이 나올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산타로사 플렛폼인 두 개의 신제품도 함께 공개되었는데, 표면을 마그네슘-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Swarovski 크리스탈로 MSI로고를 강조할 제품도 곧 선보일 것이라는 소개도 있었다.
현재, MSI는 리테일 노트북 제품을 직접 판매하지는 않지만, 지금과 같은 ODM 방식으로 시장 상황을 파악한 후 한국시장에 맞는 모델들의 라인업으로 출시할 예정일것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