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도 쉽게 자신이
만든 영화를 편집할 수 있고, 사진 파일을 이용해
슬라이드 쇼도 만들수 있는 CyberLink의
PowerProducer는 새로운 디스크(Disc)
저장 매체인 블루레이(Blu-ray)와 HD DVD를
지원하는 버전을 선보인다.
"Next-Gen"이라는
표시가 제품에 확실히 표기되어 있는
PowerProducer v4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블루레이 지원으로 25GB, HD
DVD는 15GB를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16:9의 와이드 스크린 영상을 1080i나,
720p로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HDV 캠코더에서
공 미디어로 바로 기록할 수 있으며,
HQ/SP/LP/EP 만을 지원하던 것을
Superior/HD 까지 지원하면서, 가정에서도
이 프로그램으로 고 해상도/고 용량의 비디오
미디어를 제작할 수 있게 했다. (최대
1920x1080까지 지원)
PowerProducer는
곧 리테일 버전이 선보일 Vista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512MB 이상의 메모리에서
2.4~8GHz 정도의 프로세서를 사용한 환경에서
HD DVD와 블루레이 디스크를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고화질/고용량의
디스크를 제작할 경우 그 만큼의 하드디스크 용량이
필요하며, HDV 캠코더나 TV를 통한 다이렉트
메이킹을 위해 IEEE 1394 나 USB등의
장치도 필요하다.
다국어 지원을 하는
CyberLink 답게 한국어 지원이 빠지지
않았다.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위와 같으며, 고급사용자를 위한 탐색기 형태를 빌린
별도의 메뉴는 제공하지 않는다.
|
|
파워
프로듀서의 기능을 크게 분류하면
동영상 디스크 제작, 디지털
캠으로의 전송내용을 바로 디스크
제작할 수 있는 Right to
Disc, 제작된 디스크를
편집하여 새롭게 꾸밀 수 있는
디스크 편집, 디스크를 굽거나
삭제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있는 디스크 유틸리티,
저장된 제작방법을 불러오는
프로젝트 열기로 구성되어
있다. |
모든 메뉴는 한글로
자세히 구성이 되어 있으며, 디스크를 제작하기 위한
옵션 항목들도 단순한 구성이 되어 있어 몇 번의
클릭으로도 쉽게 디스크를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Right-to-Disc 기능은
HDV 캠코더를 연결한 채, 현재 보이는 화면을
VCD와 DVD, BD(블루레이 드라이브), HD
DVD도 제작할 수 있다. 지원하는 파일 포맷과
디스크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오디오
파일 : mp3, wav, wma (LPCM,
DolbyDigital 지원)
● 이미지 파일 : bmp, jpg, jpeg, gif, tif, tiff, psd
● 비디오 파일 : mpg, mpeg, avi, dat, wmv, asf, vob, dvr-ms
이미 저장된 동영상
파일을 편집할 경우 VCD와 DVD, 블루레이,
HD DVD 중 선택을 요구한다. 선택 항목에 따라
디스크 용량과 화면 비율이 설정되며, 각 디스크
옆에 위치한 'i'를 통해 해당 디스크 형식에 관한
짧막한 설명으로 초보자도 쉽게 HD급 영화 디스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PowerProducer의 편집 기술들
Magic Style은 다양한 템플릿 편집을 간단한
클릭으로 적용될 수 있는 방법으로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 장면전환, 클립 길이 등 테마에 맞는
설정을 조합할 수 있다. 이전 버전에는 없었던
기능으로 영화의 테마를 아래와 같은 항목 중에서
골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편집
기술 중 Magic Fix 역시 이번 v4 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으로 손떨림에 인한 흔들리는
비디오를 편집해 주는 기술이다. 비단, 동화상 뿐만
아니라, 슬라이드 쇼로 변환한 사진에도 적용해,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초점을 지정하고 적목 현상을
제거해 준다.
<하단의 버튼을
클릭하면, 편집된
화면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 v3에서
보여줬던 기술인 Magic Clean/ Cut/
Motion 기술은 그대로 남겨두었다. Magic
Clean은 비디오와 사진의 색상과 대비를
강화하고, 배경 잡음을 제거하는 기술이며,
Magic Cut은 PowerProducer가
알아서 최고의 장면을 유지하고 나머지를 편집하는
것이고, Magic Motion은 정지 이미지의
이동, 기울임, 확대/축소 효과를 넣을 수 있는
기술이다.
PwerProducer는
장면 탐지 방식을 통해 DVD 등의 메뉴에서
제공하는 챕터 구분을 알아서 해 준다. 다른 장면이
나오는 것을 인식하여 구분하기 때문에 화면 전환이
빠른 동영상의 경우 거의 매 초마다 구분할 수는
있지만, 한 번 이 기능을 돌린 후 필요 없는
챕터를 구분하는 방법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세세한 화면과 음성의
편집은 PowerDirector에서 설정할 수 있게
해 두었다. 꼼꼼히 따져본다면, Producer는
쉬운 디스크 제작을 위한(디스크 버닝이 강조된)
동영상 꾸미기 프로그램이며,
Dircector는 음성과 영상의 조화, 외부
기기의 연결을 전문가 수준으로 설정할 수 있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다. (번들 개념으로
Express 버전이 들어있다.)
아쉽게도 H.264는
지원하지 않지만, 위와 같이 MPEG-1/2,
AVI, DivX를 HQ~LP로 설정하여 저장과
편집을 할 수 있다.
디지털 TV 수신 카드를
통해 화면을 저장하여 편집할 경우 '대한민국'의
NTSC 방식이 부분적으로 지원이 되지 않아, 함께
제공되는 PowerDirect Express
버전에서는 북한의 'PAL'방식만 나와 다이렉트
편집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디스크 제작에 치우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디스크 관련 옵션도 풍부하게
가지고 있다. 가벼운 버닝 프로그램의 기능인 RW
미디어를 지우는 기능이나, 디스크 복사, 이미지
굽기/저장, DVD 폴더를 이용한 DVD 제작도
가능하다.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다는 강점!
PowerProducer만큼
쉽고 간편하게 고화질의 16:9 와이드 동영상을
블루레이 디스크나 HD DVD에 저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직 접하지 못한 필자는 이 프로그램의
쉬운 인터페이스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쉬운 점 중 하나는
MPEG-2 까지 지원을 하기 때문에 H.264 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초보자 혹은 일반
사용자를 위해 최대한 가볍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고는 해도 캠코더를 이용해 동영상을
만들다 보면, 고화질과 높은 압축율을 찾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문제는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되길 바란다.
하지만, 해외 프로그램
답게 시험판(트라이얼 버전)을 쉽게 다운 받아
사용해 본 후 구입할 수 있는 점도 있으며, 다국어
지원도 잘 되어있어 한글판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큰 점수를 얻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디스크에
프린트 된 'Next-Gen'답게 '윈도
Vista'도 지원하는데다, UCC를 통한 많은
동영상들이 간편하게 제작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화질의
동영상을 간편하게 DVD나 블루레이, HD DVD
등의 미디어로 보관하려는 사용자 들이 별다른 교육
없이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보고/편집하고/제작(버닝)하는
저렴한 가격의 한국형 CyberLink 제품을 기대하는 것은
비단 필자만의
욕심이 아니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