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식 2.4GHz 무선 마우스, 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 Xclick 秀

2007-02-15 00:00
김찬호 前 기자

press@bodnara.co.kr

무선으로 앞서가는 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

선이 없는 Wireless 기술은 편리하고 쉬운 컴퓨팅을 위한 대안점이다. 이미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한 AP와 움직임이 많은 마우스를 위한 무선기술, 화면 출력의 무선 신호전송 등 '보이지 않는 연결'을 이용한 다양한 기술은 알려진 지 오래다.

HTPC에 잘 어울리는 조이스틱형 키보드와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무선 미니 마우스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동글(Dongle) 등, 회사 이름에서 느낄 수 있는 '무선 입력기기' 전문업체 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에서는 충전지를 포함한 Xclick 秀를 출시한다.

<와이어리스의 다양한 제품들>

기존에 우수한 신호전송으로 장애물이 있어도 최대 10m의 거리에서 조작이 가능한 2.4GHz 기술과 함께 충전을 하면서도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그대로 살린 것이 이 제품의 특징.

다양한 기능보다는 마우스 기본기에 충실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그립(Grip)감을 살리기 위한 유선형 디자인이나, 무선의 단점인 배터리를 사용시간을 위해 충전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한 장점을 살린 마우스다.

	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 2.4Ghz Xclick 秀
종류	무선 광 마우스
버튼 수	3개 (스크롤 휠 버튼 포함)
크기	마우스 100 x 56 x 38 mm 수신기 74 x 23.5 x 12.5 mm
무게	마우스 65g, 리시버 15g
색상	블랙 & 실버
송수신 주파수	2.4GHz
수신거리	10미터(360도 범위)
최대 해상도	800DPI
사용시간/ 충전시간	50시간 / 15시간 (최대)
배터리 정보	Grepow 600mAh AAA타입 Ni-MH 충전지
LED 지원	충전시 스크롤 휠에 붉은색 LED 점등
인터페이스	USB (전용 Dongle 사용)
지원 운영체제	Windows 98SE/ME/2000/XP/VISTA MacOS 10.0
제조사	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 (http://www.xpl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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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2006 (ID) / 07-02-15 0:17/ 신고

무선 마우스들이 많이들나오네요. 이젠 수신감도는 많이들 좋아진듯.

blastoff (ID)

/ 07-02-15 2:10/ 신고

가운데가 솟아있어서 그립감이 어떨지 궁금~

bluemun (ID)

/ 07-02-15 12:55/ 신고

최대해상도가 800DPI정도에 USB에 꼽기만 하면 작동되는 방식일 편리하겠네요. 그런데 전용 프로그램은 제공 안해주겠네요.

pg1313 (ID)

/ 07-02-15 13:35/ 신고

요즘 Wii 를 하면서 느끼지만, 무선이 좋기는 한데 배터리 압박만 이겨내면 대박일듯^^

gt75 (ID)

/ 07-02-15 14:51/ 신고

마우스 고장의 대부분은 선이 끊어져서 인식이 안되는 것이더군요. 무선은 끊어질 것이 없어 좋지만, 안정적인 동작을 보장해 주지 못했었는데 요즘은 많이 개선된 느낌입니다.

이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의 MS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립감은 아마도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만, 디자인이 조금 독특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ohye701 (ID)

/ 07-02-15 15:05/ 신고

충전지라 많이 신경쓰셧네요.
근데 충전지를 사용하면 볼마우스와 무게가 비슷하지 않을까요?

kama136 (ID) / 07-02-15 15:33/ 신고

무선 마우스도 다양한 국내 제품이 출시되네요.

milkblue (ID)

/ 07-02-15 15:48/ 신고

무선 마우스의 가장 기본되는 수신거리와 수신율의 문제가 2.4GHz 방식이라서 적을 것 같습니다.
충전코드를 꼽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완충시간이 15시간이라는 것은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jwings90 (ID) / 07-02-15 16:05/ 신고

무선 마우스의 경우 감도 뿐만 아니라 한번 충전이나 배터리 교체로 실사용 가능시간이 얼마나 긴가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tksto3299 (ID) / 07-02-15 16:15/ 신고

저거있으면 -_-ㅋ선에 끌려다니는 일은 줄어들겠네요.

rockcd (ID)

/ 07-02-15 18:34/ 신고

마우스는 일단 써봐야. 느낌이 오는 제품이라.. 무선이라는 점은.. 일단 좋네요.. 선은 확실히 번거로우니까.. 한번 사용해 보고 싶어집니다.

woodoppa (ID)

/ 07-02-15 19:33/ 신고

mercutio님 설문조사에 오타요..

무선전무기업.. 전무(x), 전문(o)
와이러리스.. 와이러(x), 와이어(o)

무선전무기업이면 온리 유선제품인게 되니까..
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을 와이어 엔지니어링을
만드셨어요.. ^^;;

mercutio (ID)

/ 07-02-15 20:48/ 신고

"woodoppa"님 지적 감사합니다-

해당 오타 수정했습니다-
오늘은 오타 정말 많은날 ㅠ.ㅜ

ascentia (ID)

/ 07-02-15 21:43/ 신고

어서 무선화가 널리 보급되었으면 하는 데, 이 제품도 좋아 보이네요

jaeheec (ID)

/ 07-02-15 21:45/ 신고

요즘은 거의 무선이네요...
저도 무선 두개를 사용중인데....

blasty (ID)

/ 07-02-15 22:45/ 신고

선에서 해방되고 신호에 장애가 없다면 최고죠^^

hare51 (ID)

/ 07-02-16 0:54/ 신고

2.4GHz 무선 신호 대역폭에서의 신호간섭문제가 완전하게 해결되었다면 무선 신호 송수신에서의 문제는 어느정도 안심해도 될 것 같은 생각인데,중요한 것은 마우스 자체의 하드웨어적인 문제인 버튼 클릭감, 휠 스크롤 시의 느낌,충전지 사용시간등이 되겠지요.잘 알려진 M사, L사의 제품에서도 회로 구성이나 무선 신호 오류로 인해 제기되는 고장보다는 기본적 문제인 휠의 고장,버튼의 고장 등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postdada (ID)

/ 07-02-16 8:31/ 신고

hare51님의 말씀은 무선기술의 기술적인 문제보다, 마우스의 내구성에 더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한다는 뜻이군요. 버튼의 고장은 마우스의 영원한 숙제같군요. 애플이 이런 버튼고장에 대한 해결책을 어는 정도 제시해 주는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지만, 아직도 완벽히 해결하지는 못했지요.
하지만, 마우스 내구성이 그렇게 뛰어나다면, 누가 신규 마우스를 구입할까요^^. 너무 완벽한 제품은 시장성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fallenark (ID) / 07-02-16 11:13/ 신고

가끔식 선이 걸리적 거리는 것에서 해방되면 좋겠지만...무게가...ㅡ.ㅡ;;; 노트북등에서는 오히려 힘들겠군요...

whdvydi (ID) / 07-02-16 21:04/ 신고

함써봐야 알것 같네요.. 보기에는 그냥 무선마우스라는 느낌밖에

king-queen (ID) / 07-02-17 20:33/ 신고

역시 무선의 장점을 최대로 살린 제품이네요.

jenjinman (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