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에서 1200만 화소와 최대 ISO6400을 지원하는 사이버샷 프리미엄 신제품 'DSC-W200'과 8백만 화소, 광학 6배줌은 물론, 고감도 ISO1250를 20만원대 가격에 제공하는 실속형 신제품 'DSC-S8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칼자이스 바리오 테사 렌즈를 장착한 DSC-W200은 1,200만 화소와 최고감도 ISO6400까지 지원하여 역광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는 최소화 하면서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소니의 DSLR카메라 알파에 적용된 첨단 이미지 프로세서인 '비온즈(Bionz)' 화상엔진을 탑재하여 풍부한 화질을 구현하고, 즉석 편집 기능인 '필터링 (Filtering)'기능과 얼굴을 자동으로 감지해 표정을 생생하게 잡아주는 '얼굴인식 (Face Detection)'기능 등 2007년형 사이버샷 신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특히 '얼굴인식'기능은 기존 노출, 초점, 플래시의 자동 조절과 더불어 색감과 화이트 밸런스 (White Balance)까지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보다 손쉽고 풍부한 인물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DSC-S600의 후속 모델인 DSC-S800은 800만 화소와 ISO1250을 지원하는 광학 6배줌 렌즈를 탑재한 모델로 2.5인치 클리어 포토 LCD를 달았으며 편리한 사용자 화면과 기능 가이드를 제공하는 실속형 모델이다.
소니 코리아는 이와 함께 초경량, 초소형 사이즈의 염료승화방식 프린터 'DPP-FP60' 및 DPP-FP60에 블루투스 어댑터를 포함, 무선인쇄를 가능케 하는 'DPP-FP60BT' 패키지도 새로 선보인다.
포토프린터 DPP-FP60은 최근 신기능 탑재로 출시와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DPP-FP70과 DPP-FP90의 보급형 제품으로, 2인치 컬러 LCD를 달았으며 엽서 크기의 사진은 64초만에 인화할 수 있다. 음료승화방식으로 인쇄하며 소니의 래미네이션 처리 방식인 수퍼 코트 2 기술 및 방수 코팅이 적용되어 수분이나 열, 지문 등이 잘 묻지 않아 오랫동안 사진을 보관할 수 있다. 멀티 슬롯을 탑재하여 24종의 메모리 카드를 지원하며 프린터 내에서 달력, 이미지 분할 모드, 적목수정, 특수효과 기능으로 사진을 편집할 수 있다. 유지비용도 크게 낮아져 120매의 인화용지로 구성된 인화용지 및 카트리지 팩 SVM-F120P(37,000원)을 구매할 경우 장당 약 300원의 저렴한 유지비용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별매 제공되는 USB 타입의 블루투스 어댑터 DPPA-BT1을 장착하면 DPP-FP60을 통해 블루투스 핸드폰 등 블루투스 기기에 저장된 이미지도 손쉽게 무선 인화가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DSC-W200는 41만9천원, DSC-S800은 29만9천원, DPP-FP60 은 13만9천원이며, 별매용 5만 9천원의 블루투스 어댑터 DPPA-BT1을 포함한 DPP-FP60BT패키지(소니스타일 직영점에서만 구매가능)는 16만9 천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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