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Xbox 360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헤일로3(Halo3)'의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헤일로3의 개발사 번지 스튜디오(Bungie Studio)의 개발자들이 방한해 오는 9월 28일 국내 발매되는 헤일로3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헤일로3 번지 스튜디오 기자 간담회에서는 한국MS 관계자와 번지 스튜디오 개발자가 참석해 헤일로3의 데모 플레이 및 새로 추가된 기능 소개, 그리고 기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게임 플레이를 진행했다.
▲ 기자 간담회장에 마련된 헤일로3 데모 시스템 총 6대가 마련되었다
▲ 데모 시스템은 영어 외에 한글화된 버전도 존재하고 있다
▲ 행사 시작 전에 누군가 헤일로3를 하고 있다
데모 점검하는 관계자로 알았지만 사실은... (뒤에 정체가 밝혀진다)
▲ 플레이 중인 게임 화면, 지난 번 멀티 베타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 대기실에서 볼 수 있는 메뉴에는 새로 추가된 기능들이 보인다
▲ 이것이 헤일로3 메인 화면
(완전히 확정인지는 모르겠다)
▲ 헤일로3와 함께 등장하는 Xbox 360 Elite 헤일로3 버전
이미 해외에서 발표된 버전이기 때문에 PX용 Xbox 360으로 불리기도 하는 헤일로3 특별판은 기존의 Xbox 360에 하드 용량을 120GB로 늘리고 HDMI 포트를 추가한 Xbox 360 Elite 버전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국내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Elite 모델이라 유저들의 기대가 높다.
▲ Xbox 360에 있던 AV 포트 옆으로 HDMI 포트가 추가된 Xbox 360 Elite
간담회 순서는 MS 부사장이자 MGS(Microsoft Game Studio) 대표를 맡고 있는 셰인 킴의 동영상 인사를 시작으로 헤일로3 개발사 번지 스튜디오에서 프로듀서 직책을 맡고 있는 Joseph Tung과 멀티플레이어 환경 아트를 담당하는 Chris Carney가 나와서 헤일로3에서 새롭게 도입된 기능 소개 및 데모를 이용한 게임 플레이로 진행되었다.
▲ MGS 대표 셰인 킴은 동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 번지 스튜디오에서 프로듀서 업무를 맡고 있는 Joseph Tung(우)과
멀티플레이어 환경 아트 담당 Chris Carney(좌)
▲ 헤일로3는 싱글 스토리 모드에서 총 4명까지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
협력 플레이를 지원한다
헤일로3에는 단순히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 외에 동영상(Theater)과 지도 편집기(Forge) 기능이 추가되었다. 동영상 모드는 헤일로3를 플레이해서 저장된 리플레이를 다양한 장면에서 재생하면서 원하는 부분을 스크린샷이나 짧은 동영상으로 만들어 Xbox 360 하드에 저장해 친구들끼리 공유하거나 이를 번지의 서버로 업로드하고 PC로 다운받을 수 있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캐릭터의 헬멧과 어깨 장갑을 커스트마이즈 할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로 게임에 참가할 수 있다고 한다.
지도 편집기는 맵 에디터를 단순화한 버전으로 헤일로3에서 제공하는 맵에 원하는 무기, 탈 것 등의 위치와 리젠 시간 등을 조정해 멀티 플레이 게임을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최대 4인이 동시에 지도 편집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번지 스튜디오에서 비장의 무기가 될 것으로 여기고 있다.
▲ 헤일로3에서 새로 추가되는 화염 방사기도 지도 편집기로 원하는 위치에
▲ 행사 시작 전 혼자 헤일로3를 하고 있던 사람의 정체는 방송인 김생민씨
스스로 헤일로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히고 있다
▲ 번지 스튜디오 개발자들과 김생민씨의 게임 대결
이후 기자들도 선착순으로 게임을 했는데 선물 준다는 말에 참가한 폭풍전야
게임이 다 끝나고 행사가 끝나도 선물 안준 MS에게 낚이다 (선물줘... ㅠㅠ)
헤일로3의 국내 정식 발매는 2007년 9월 28일로 일반판 가격은 49,000원이다. 헤일로3는 1, 2편처럼 국내 성우진 30여명이 참가해 음성과 자막 모두 완벽 한글화가 이뤄지며 정식 발매 전 한정판을 예약 판매한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헤일로3의 주인공 마스터 치프의 헬멧이 들어간 한정판이나 서플 DVD가 추가된 한정판이 출시되는 것과 비교하면 국내에서 출시되는 한정판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지금도 윙커맨더와 젤리아드 같은 게임만 하는 보드나라의 감자나무가 손꼽아 기다리는 유일한 게임 헤일로3, 과연 어떤 모습으로 출시되어 짠돌이 감자나무의 지갑에서 돈 털리는 소리를 들려줄지 이미 Xbox 360을 가지고 있는 본 기자는 그저 궁금할 따름이다.
▲ 마무리는 Xbox 도우미를 양쪽으로 마스터 치프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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