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PC 리뷰 홈  

[社說] AMD(ATI)의 전략적 선택. 3년만에 9550의 영광이 눈앞에 왔다

2007-11-15 14:00
편집부 press@bodnara.co.kr

NVIDIA(엔비디아)의 8800GT가 예상보다 빠른 10월 29일 오후 11시 제품 출시를 발표하고 나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쪽은 당연히 AMD쪽 이었다. AMD는 엔비디아의 8800GT가 예상보다 빨리 시장에 출시된 것에 당황하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바삐 움직이는 AMD는 드디어 전략적인 선택을 하게 이르른다.

오늘 AMD의 3850 / 3870이 본격 판매가 시작되었다. 엠바고가 풀린 15일 오후 1시부터 경쟁적으로 보도가 쏟아져 나왔음은 물론, 지금 이 시간 현재 시장에 나가면 3850과 3870을 구매할 수 있다.

AMD의 3850 / 3870은 원래 2950Pro / XT로 출시될 예정이었던 AMD의 RV670코어 기반의 제품이다. 이 제품의 타겟은 원래 경쟁사의 8800GT가 아닌 8800GTS였으나, 8800GT가 예상보다 빨리 등장해버리는 바람에 제품명을 38X0으로 아예 바꿔버리고 제품의 가격도 초기예상가보다 더욱 낮게 책정 되었다. 물론 이런 AMD의 전략적 선택으로 인해 38X0은 그래픽카드 시장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으며, 기존 엔비디아 위주의 그래픽카드 시장의 판도를 바꿀만한 파괴력을 가진 제품이 될 것으로 보드나라는 보고 있다.

 

AMD로 합병된 ATI의 그래픽카드 시장은 9550이후로 경쟁사에 질질 끌려다니는 인상을 주기 충분했다. 혹자는 AMD의 그래픽카드를 논하면서 경쟁사보다 한템포 늦은 출시와, 말도 안되는 가격경쟁력, 낮은 성능을 질타하지만 필자는 원인이 다른곳에 있다고 본다. 문제는 제품 자체가 아니라 AMD(ATI)가 시장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고, 엔비디아가 선수 쳐 만들어놓은 시장성에 항상 끌려 다니는 정책을 쓸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번 38X0의 출시는 이런 AMD의 고질적인 시장지향적 문제를 한방에 날려버릴 만한 프로젝트로 봐도 될 만큼 시장을 제대로 읽고 출시했다. 물론 현재까지 알려진바로 3850 / 3870의 성능은 경쟁사 8800GT에 비해 떨어진다. 그러나 필자는 이 두 (혹은 세) 제품을 동일선상에서 놓고 보는 것은 현재 정황상 맞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일단 AMD가 초기 RV670을 개발할 당시 제품의 타겟은 엔비디아의 8800GT가 아닌 8800GTS였다는 점. AMD가 8800GT의 조기출시에 대비해 38X0의 제품을 PERFORMANCE 대역이 아닌 MAINSTREAM에 포진시키기 위해 8800GT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가격을 내렸다는 점, 그로인해 두 제품이 비교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보드나라가 15일 오후 1시에 공개한 38X0의 리뷰 중의 일부 그래프를 보자. 성능의 잣대로 구분될 수 있는 3870과 3850의 성능은 8800GT에 비해 떨어진다. 따라서 이 그래프만 놓고 본다면 당연히 8800GT가 고성능을 가진 좋은 제품임에는 확실하다. 그러나 제품의 가격을 포함시킨 시장성의 관점에서 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3870의 현재 시장 출시 예상가는 20만원 ~ 22만원선, 3850은 17만원 ~ 18만원 선이다. 출시가 되고 나서 일정시간이 지났을 때 자연히 가격이 떨어지는 부분까지 예상하면 3850은 15만원 선까지, 3870은 10만원 대 후반까지 포진이 가능한 제품이다. 30만원 대에 포진한 8800GTS와 27만원에 출시했지만 재고부족으로 판매가 되지 않는 8800GT와는 일차적으로 노리는 시장이 틀리다.

 

추가로 이 점도 주목하여야 한다. 현재 시장의 주력 그래픽카드는 8600GT이다. 가격은 9 ~ 11만원 대에 포진해 있다. 엔비디아의 라인업 상 상위 라인업은 8600GTS 15 ~ 17만원대가 맞으나, 현재 8600GTS는 거의 구매가 없어 사실상 사장된 상황이고, 이 상위 라인업은 바로 8800GT로 넘어간다. 그러나 8800GT는 지금 현재 256MB의 출시는 12월 이후로 지연된 상황이고 512MB는 추가재고가 없어 판매가 사실상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8800GT 256MB가 실제 시장에 풀리려면 12월까지 기다려야 하고, 가격은 3870과 같은 20만원 초반대에 포진할 예정이다.

8800GT 256MB가 20만원 초반대에 포진하는 것이 AMD로서는 가장 큰 경쟁상대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이고 AMD에게는 아직 한 달의 시간이 남아있다. 만약 AMD가 3870의 가격을 10만원대 후반으로 떨어트린다면, 512MB 제품이라는 메모리의 장점과 함께 상당히 팽팽한 경쟁이 예상 가능하다.

문제는 3870이 아니라 3850이다. 엔비디아에선 현재 3850의 대응 라인업에 투입할 수 있는 제품이 없고 8600GTS는 경쟁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따라서 3850의 파괴력은 3870이나 8800GT보다 더 높으며, 자칫 가격이 15만원 대에 진입하게 되면 8600GT사용자까지 일부 흡수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따라서 3850과 3870을 8800GT선상에서 놓고 8800GT와 비교할 때만의 성능으로 제품의 평가를 논하는것 분명 잘못된 것이다.

 

필자 판단으로 AMD는 이번 3850 / 3870의 출시로 그래픽카드 시장의 반전을 꾀할 수 있는 타이밍을 잡았다. 추가로 3850같은 경우는 경쟁라인업이 아예 없는데다 8600GT사용자까지도 대거 흡수할 수 있는 가격적 파괴력을 지녔다.

이제 AMD가 해야 할 일은 2900라인업을 재정비하는 것이다. 8800GT 256MB의 파괴력은 클 수 밖에 없으므로 3870 256MB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권고해본다. 이와 함께 메인스트림 라인업을 2600에서 2900으로 빠르게 교체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되면 경쟁사와 상당히 치열한 경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소비자는 더욱 즐거운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어쨌든 AMD와 엔비디아의 경쟁으로 소비자는 무척 즐겁다. 필자도 다시 게임에 손을 대기 시작했을 정도니까.

이 기사의 의견 보기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5 14:24/ 신고
사설의 평가에 저도 대체로 공감합니다. AMD로서는 좋은 기회를 잡게 된 것 같고 마켓팅에서도 DX10.1세계 최초 지원 같은 AMD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키는 것이 유저들에게 먹힐 것도 같습니다.
jeehy (ID) jeeh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5 14:51/ 신고
문제는 AMD 64bit CPU를 최초로 출시했을때와 같은데요.
OS가 지원되지 않은 64bit CPU는 맥을 못췄죠.
이번에도 비스타 SP1이 없는 DX10.1지원은 소비자에게 안 먹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스타 SP1 이 출시되는 내년이면 엔비디아도 DX10.1 지원제품이 쏟아질테고요.

암튼 AMD(ATI) 오랜만에 반격의 기회를 잡은 것은 사실인거 같지만
환경이 그렇게 유리하지만은 않다는 것이 아쉽네요.
kdash0220 / 07-11-15 15:00/ 신고
9550과 X1950 Pro의 영광을 되찾아 주길...

많은 관심이 집중된 만큼, 거기에 다른 마케팅과 가격안정화가 한시라도 빨리 이루어 져야 될듯 하네요!
x8051 (ID) x805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5 15:01/ 신고
확실히 3850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것 같습니다. 8800GT의 경우 물량도 문제지만 현재 물량을 가지고 있는 유통사의 농간에 의해서 ATi제품에 눈길을 돌리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mooniver / 07-11-15 15:15/ 신고
틈새시장을 노린 적절한 마케팅.
엔비디아는 8800이후의 시리즈 출시보다 SLI와 듀얼 GPU쪽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연유로 해서
엔비디아측에서 8800GT의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금 상황에서
에이엠디의 대반격이 먹혀들거라고 생각됩니다.
CPU에서 인텔에 밀리고 GPU에서 엔비디아에 밀려 저러다 혹시
에이엠디 망하면 인텔 엔비디아 독주는 누가막나 걱정하던 저로써는
에이엠디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인 것만으로도 만족.
1600을 쓰는 저로써는 3850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크로스파이어의 효율도 좋은편이니 3850 가격이 15만대로만 내려온다면
8800GT 한개 살 돈으로 3850두개사서 크로스파이어 하는것도 한번쯤
생각 해 볼만한듯..
SLI와 크.파 성능도 같이 나온 벤치가 있었으면..

vicviper (ID) / 07-11-15 15:16/ 신고
잠깐만요! G92는 현재까지의 정보에 의하면 8700으로 출시될 예정이었다가 RV670성능을 오바 해보겠다고 급하게 8800시리즈로 밀어 올린결과 수율이 좋은놈만 선정해서 공급하느라 공급량이 딸리고 전력 많이 먹고 온도가 높은것 아닙니까? 8800GT는 사실 20%정도 Over한넘이라는 결론인데 RV670로 치면 8800GT와 3870의 비교는 3870을 10~20% Over해서 하는게 맞는 소리아닙니까?
blackchh (ID) / 07-11-15 15:31/ 신고
HD3800시리즈가 그래픽시장의 폭풍의 눈으로 등장했군요. NVIDIA에서 8800GT 256MB가 나올때까지는 상당한 파괴력을 지니겠군요.
kss8569 (ID)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5 15:48/ 신고
그래도 DX10.1 과 DX10 차이가 분명이 있을터....
newstar (ID)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5 16:04/ 신고
역시나 파괴력이 대단하네요. 8800GT보다 더 알차지 않을까라고 여겨질 정도니까요.
happygump (ID) / 07-11-15 16:42/ 신고
가격대 성능을 고르라면 역시 HD 3850이 적당하겠네요.
kama136 (ID) / 07-11-15 17:37/ 신고
싱글카드로 비교시 엄연히 성능으로 보자면 지포스 8800GT가 앞서는만큼... 앞으로 8800GT의 물량이 충분히 공급되고 가격이 안정화된다면 현재 512MB제품 역시 25만이하로 자연스럽게 내려올듯 싶네요... ATI가 할수 있는 최선은 제품의 가격적인 메리트를 부여해야한다는 것... 과거의 1950GT처럼 말이죠.
bsbday (ID)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5 17:54/ 신고
역시 AMD와 Nvidia의 시장쟁탈전은 참 흥미진진합니다''a
jin2006 (ID) / 07-11-15 18:16/ 신고
기대가 되는건...역시 3850 의 변종이 되겠네요.
이번엔 정말 9550 이후 a 당의 강한 반격이 될려나...
tibob (ID) tibob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5 18:33/ 신고
15만대로 떨어지면 반드시 질러준다 ~ HD 3850 ~
sggggg / 07-11-15 19:46/ 신고
vicviper님.. 그거는 루머지요... 어디서 들으셨는지?? 엔비디아에서 그렇다고 하지 않는 이상은 확실한건 없는겁니다..
ho5945 (ID)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5 20:09/ 신고
8800GT 256MB 제품이 12월로 출시가 연기된거는 처음 알았네요. 12월까지도 아직 반개월 정도가 남았으니 AMD의 대응기간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피터지게 싸우겠네요 ㅎ
godanhan (ID) / 07-11-15 20:37/ 신고
저도 이번 3870이 몹시 기대가 되네요. 다음 달에 가격만 살짝 떨어져 준다면 고민할 필요없이 한번 질러봐야겠네요.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5 20:43/ 신고
저도 빨리 본격적으로 3850이 흐름을 탔으면 싶네요.
초기가 17.9만이면 16만 후반대도 바라볼수 있는 가격이니...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5 21:26/ 신고
결국은 가격이 결정할 듯... 8800GT 가 분명 3800 시리즈 보다 성능에서 우위에 있는 만큼, Nvidia 에서 가격경쟁을 시작한다면.. 현재 국내 가격형성된 것으로 볼때 그런것은 힘들어보이긴 하지만...
음 / 07-11-15 21:27/ 신고
음... 별로 즐겁지 않은 비명인데요 ㅜ_ㅜ;;;

AMD마저 또 성능낮은제품만 내놓다니... 슬프기만 하네요 -_-;;;
엔비댜가... 8800GT나 내놓고 상위제품은 안내놓아서 답답했는데
ATI는 그것보다도 못하니... 쩝

8800GTX XXX 사용자는 걍 울트라로 업글하라는것도 아니고 -_-;;

하이엔드제품좀 내놨음 좋겠네요... 답답한 성능의 그래픽카드 회사들...
1년이 지나도 8800GTX ,울트라 가... 최고의 그래픽카드이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_-;;;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5 21:41/ 신고
ATI(AMD) 그래픽 카드를 쓰면서 별로 불만을 가진 적이 없어서 NVIDIA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정보를 접해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지냈습니다만 올해 지포스 8 시리즈가 상당히 선전을 한 터라 저도 지포스 시리즈로 전향해볼까 생각했는데 AMD가 제 마음을 충족하는 제품을 출시해버렸군요. 다음에 구입할 그래픽 카드도 AMD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sky0734 (ID)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5 21:56/ 신고
마켓팅 정책을 제대로만 한다면 옛 영광을 되살릴 수 있을텐데
ㅋㅋㅋ / 07-11-15 22:17/ 신고
내가 20만원나 되는. 카드를 사고 안티를 포기해야하는가?. 지금현재 ati가장큰 문제점은 안티 성능이 동급 엔비디아 카드보다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왜 보드나라에서는. 이런걸 지적안하고.무턱대고. 영광이 눈앞에 왔느니.안왔느니. 하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보드나라는. ati에게 편향적인 사이트란 말을 듣는거다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5 23:47/ 신고
AMD는 이제 꾸준히 후속타를 낼 만한 업체의 선전이 가장큰 관건입니다. 자체의 오버클럭을 통해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tksto3299 (ID) / 07-11-16 0:17/ 신고
메인스트림라인은 새로 만들어야지 2900시리즈를 대체하는거 아닌것 같네요.^^
korstds (ID) korstd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6 0:29/ 신고
ati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좋은 이야기입니다..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6 0:56/ 신고
3850의 기대감에 흥분을 감출수가 없네요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초기 물량도 많이 풀어주세요
asto2020 (ID) asto202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6 1:52/ 신고
가격좀 팍! 내려요! 9550의 전설을...
redcurse (ID) redcurs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6 2:50/ 신고
제생각하고 비슷하네요 dx 10.1을 무기로 고가격유지보다는
하루빨리 가격을 더더욱 낮춰서 8800미만급을 상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ksw82 (ID) ksw8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6 2:53/ 신고
제가 보기에도 핵은 오히려 3850에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3870이 제법 저렴한 가격에 국내 출시된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사실 8800GT 물량이 제 궤도에 오르면 강한 견제를 받게 될 터이고 특히 절대성능에서 밀리기 때문에 오늘(!)처럼 좋은 분위기가 계속 되지만은 않을 겁니다.
ksw82 (ID) ksw8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6 2:59/ 신고
반면에 3850은 $149출시설이 한참 많이 돌았던 시점에는 크게 기대를 모았지만, 국내출시가가 10만원 후반(18만원대)라는 소식이 전해진 다음부터는 반응이 시들해졌습니다.

이건 위 사설 본문에 언급한 것과 완전히 동일한 맥락이었죠. 실 구매자 입장에서는 10만원 초의 VGA를 구입할 바에는 조금 더 써서 성능이 월등한 제품을 구하는 것이 낫겠다는 기대심리가 확산되었고, 그 연장선상에서 3850으로 인해 10만원 메인스트림 시장이 뒤집어지는 혁명적(?) 상황을 연출되기를 기대하는 층도 많았고요...
ksw82 (ID) ksw8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6 3:06/ 신고
아쉽게도 출시가가 18만원 전후 이상이 되면서 위와 같은 기대감이 일단 꺾이면서 주관심은 다시 3870으로 몰리는 분위기이지만, 12월 내로 3850이 10만원 중반대까지 내려간다면 정말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될 겁니다. 8800GT 256MB가 출시 초기부터 10만원 중반대로 진입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퍼포먼스급에서는 8800GT 512MB가 성능으로 주도하는 반면 3870은 가격으로 견제하는 상황으로 될 터이고, 10만원대 메인스트림급에서는 3850이 독주하는 형국이 되겠죠. 엔비디아로서는 8800GT 256MB의 가격을 급격히 떨어뜨리거나 아니면 스펙을 낮춘 8800GS를 새로 출시하거나 하는 대응방식을 취해야 될텐데 어느쪽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ksw82 (ID) ksw8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6 3:08/ 신고
물론 아직까지 가정에 불과하기는 하지만, 해외 소식들이 대부분 성탄절 시즌이 됨면 $149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측했던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가 될 것 같습니다.
et566 (ID) / 07-11-16 4:26/ 신고
딴지는 아닙니다마는 '社設'이 아니라 '社說'로 고쳐 주세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6 7:11/ 신고
저도 다시 게임에 손대고 싶어요....정말 이번 제품은 기대해도 되겠어요^^
yuhwa (ID) yuhw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6 8:33/ 신고
AMD가 성능이 좀 딸리지만 그래도 HDCP지원등 장점도 있어 괜찮을 것 같네요.
jaeyakr (ID) jaeyak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6 8:40/ 신고
아.. 멋집니다. 3870.. 정말 기대 잔뜩이네요.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6 8:42/ 신고
역시 핵심은 3850..
출시 가격이 17.9만원이니
17만원 이하도 충분히 가능하고,
변종이 나오면 16만원 이하도 가능할듯 하군요.
199달러 8800GT 256과 가격적으로도 20달러 메리트가 있으니,
나쁘지는 않을듯 한데요..DX10.1도 지원되고..
seel013 (ID) seel0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6 11:21/ 신고
얼마나 빨리 가격이 안정화 되느냐가 관건일것 같습니다.
deny (ID) / 07-11-16 13:58/ 신고
AMD의 약진으로 선택의 폭도 넓어 지고 CPU 가격이 많이 내려 갔듯이.
그래픽카드도 경쟁한다면 우리에겐 좋은 일이군요...
성능이나 그런것들은 일단 나와봐야 알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jiobabo (ID) / 07-11-16 15:29/ 신고
더욱더 가격이 내려갔음 하네요.. 빨리빨리 내려라..
rubychan (ID)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6 18:47/ 신고
성공의 관건은 역시 가격이군요..
8800GT 보다 성능이 조금 떨어지는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zeonis (ID) zeoni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7 9:56/ 신고
3800시리즈 출시를 보면서 저도 9550의 부활이 연상되더군요
제발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et566 (ID) / 07-11-17 18:42/ 신고
Headline의 graphic엔 아직 '社設'입니다. '社說'로 고쳐 주세요.
여러번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jus9430 (ID) / 07-11-17 21:35/ 신고
애슬론 64가 64비트를 먼저찍었지만 그렇다고 32비트의 성능이 떨어진다던지 하질 않았으니 32비트는 기본이고 64비트는 보너스였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과거의 비교가 잘못됐죠.(댓글중에 잘못된 내용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또한 DX 10과 DX 10.1은 실질적으로 현재 사용이 가능하고 가능하지 않고를 떠나서 지원 자체만으로도 구매력에 있어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성능을 보이는데 가격은 더 저렴하고 거기에 DX 10.1을 경쟁사는 지원못하는데 덤으로 지원해준다면 누가봐도 이건 이미 끝난 게임입니다. 실제 사용하는 유저가 DX 10.1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난 어차피 DX 10.1 안쓰니까 DX 10카드 써도 된다는 마인드로 접근하지는 않습니다.

현재로써 가장 암울한건 AMD가 아니라 nVidia입니다. G92의 수율이 형편없는걸로 점점 드러나는 마당에 후속타로 예고된 G92기반의 8800GTS도 수율이 좋을리가 없습니다. 이래저래 당분간은 AMD에 이끌려가게 생겼는데 그들의 자존심에도 상당한 타격이 있겠죠.

어찌됐건 모든 정황을 보더라도 AMD는 몇년만에 다시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큰 웃음을 웃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당분간은 이 상태가 유지될것이라고 보여지네요. 다음세대 하이엔드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tahoe (ID) taho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8 0:40/ 신고
가격이 매력있군요... 8800GT만 보고 있었는데... 음....
yumpak / 07-11-18 13:04/ 신고
mmz님 대단하다! 국어공부좀 해야겠당 ㅜㅜ
정민용 / 07-11-19 12:59/ 신고
ㅋㅋㅋ님 안티를 사용하는 사람보다는 안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whistles / 07-11-19 21:33/ 신고
글게요. 난 엔당이지만... 안티같은걸 왜 쓰지?
rbear (ID) r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20 11:48/ 신고
시장 상황이 재미있어지는 군요. 하지만 사용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저렴한 비용에 일정 성능을 보장한 모델(엔당 6600, 에당 9550)에는 다소 미흡한듯 하네요.
yunkj (ID) yunk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20 14:27/ 신고
역시 AMD에게는 좋은 기회네요. 이번에 제대로 만회 했으면 좋겠군요.
bitmann (ID) / 07-11-21 16:24/ 신고
잔뜩 기대했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별로네요.
woodkeep (ID) / 07-11-22 14:44/ 신고
보기엔 가격이 더욱 경쟁력을 가져야 할듯 합니다...
grankiriuse (ID) / 08-01-28 9:33/ 신고
와우~ 역시 힘내라 ATI 넌 할수 있어~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11/15] MSI, 11번가 그랜드십일절 게이밍 데스크탑 할인 공세..구매 혜택 풍성  
[11/15] MSI, ‘MSI MPG Z890I 엣지 TI WIFI7’ 및 ‘MSI MAG B850M 박격포 맥스 WIFI7’ 출시  
[11/15] MSI, AI 기능 탑재한 플래그십 게이밍 모니터 ‘MEG X’ 출시  
[11/15] HP 인기 노트북, 11월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참여  
[11/15] 서린씨앤아이, AGI 국내 협력 1주년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11/15] '롤드컵 현장 열기 그대로'.. 정원엔시스, HP HyperX OMEN 15 등 주요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 선보여  
[11/15] PC방에 부족함 없는 H610 mATX 보드, MAXSUN 마일스톤 H610M 2.5G V3 디앤디컴 (벌크)  
[11/15]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중국 판호 획득  
[11/15] 텐센트 클라우드, 해외 사업 성장 가속화.. 기업용 AI 역량 강화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11/15] 소니코리아, 시네마 라인 풀프레임 카메라 FX5 국내 출시  
[11/15] 컴투스 ‘MLB 9이닝스 26’, 글로벌 서비스 1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11/15] LP-E코어만 4개에 TDP 6W, 인텔 문 레이크(Moon Lake) CPU 계획?  
[11/15] 알맹이 없는 가짜 라이젠 9 9900X3D 발견  
[11/15] AI 수요에 PCB 공급난 심화, 메인보드와 VGA 가격 추가 상승 우려  
[11/15] 엑스리얼, 안드로이드 XR 기반 유선 XR 글래스 ‘아우라(AURA)’ 국내 공식 출시  
[11/15] (주)에스라이즈,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맞아 ASUS TUF F16&A18 게이밍 노트북 특별 프로모션 진행  
[11/15] MS, DXR 성능 개선 및 메모리 사용량 최대 90% 절약 기술 발표  
[11/15] 로지텍, 전국 이마트 주요 100개 매장서 ‘로지텍 G 헤드셋 랜덤박스 이벤트’ 진행  
[11/15]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한국 서비스 9주년 기념 웹사이트 공개, AGF 2026 참가 예고  
[11/15] 인텔-오라클, OCI 기반 엔터프라이즈 및 에이전틱 AI 지원 위한 협력 확대 계획 발표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