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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이 게임에선 이 그래픽카드, 저 게임에선 저 그래픽카드...뭐 이래?

2008-02-21 00:00
편집부 press@bodnara.co.kr
 

게임과 컴퓨터의 상관관계는 생각보다 꽤 깊다. 개인용 컴퓨터 보급의 일등공신이 바로 게임이라고 할 정도로, 게임산업이 컴퓨터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멀리 가지 않아도, 인텔이 1986년 출시한 i386프로세서를 탑재한 386 컴퓨터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시기는 1992년, Origin의 Wing Commander II가 출시되고 나서부터였다. Wing Commander II 출시 이전까지 주력제품이었던 286컴퓨터는, Wing Commander의 등장 이후로, 386으로 교체되기 시작했다.

이른바 3D시대로 넘어오면서부터, 지금은 옛날처럼 프로세서가 게임의 발목을 잡기보다는 그래픽카드가 게임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Nintendo DS처럼 특수한 경우도 있긴 하지만, PC게임에서는 그래픽카드의 능력과 중요도는 이루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다. 

 

어느 순간부터 게임의 제작단계부터 그래픽카드사와 긴밀한 협조관계 속에서 게임이 제작되는 것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왔다. 처음에는 이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특정 그래픽카드사 제품이 무조건 좋다!' 라는 선입견까지 가져오게 되었다. 이제는 온라인 게임이든 오프라인 게임이든, 대부분의 게임 시작 시에 그래픽카드 회사의 로고가 뜨는 것이 낯설지 않고, 패키지에 박혀있는 그래픽카드 회사의 로고가 낯설지 않다.

특히 NVIDIA는 엄청난 비용을 투자하면서, 메이저 게임개발사를 거의 장악해 관련 게임의 개발단계에서부터 자사 그래픽카드 기반으로 제작을 하거나 연구인력을 파견하고 CO-마케팅을 기획하는 것에 사활을 걸고 있을 정도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 NVIDIA 그래픽카드 유저는 게임 플레이에서 상당히 불리한 입장에 놓여져 있게 되는 또 다른 악순환을 낳고 있다.

 

게임 하나가 개발되는데 있어서는 우리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간다. 기획, 스토리구성, 캐릭터구성, 맵제작 등 영화에서나 볼법한 기획과 동일한 기획이 선행되며, 여기에 만화에서와 같이 캐릭터 디자인 및 맵디자인도 해야 한다. 그리고 게임을 실제로 돌릴 엔진도 개발해야 한다. 한때 Interactive Movie를 표방했던 Origin의 Wing Commander III, IV 의 경우는 게임 제작비가 실제 영화 제작비와 거의 동일한 비용이 들었다고 밝힌 적도 있다. (수천만 달러로 기억이 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래픽카드 칩셋 제조사의 스폰서는 게임개발사 입장에서 아주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관련 하드웨어, 마케팅 비용, 개발인력을 줄일 수 있으며, 완성도까지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모델이 결코 나쁜 모델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최적화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모델인가? 그렇지만 과하면 모자란만 못하다 했듯이, 너무 스폰서업체의 최적화에 신경 써 다른 부분을 놓치다 보면 그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울며 겨자 먹기로 스폰서 업체의 그래픽카드를 사야 할 것인가?

어제 보드나라에서도 소개한적이 있는 Gears of War의 경우는, XBOX360을 기반으로 한 콘솔게임이 원작이며, PC버전은 이의 컨버전판이다. 상식적으로 XBOX360이 ATi의 R500계열 칩셋 (DirectX 10의 통합 쉐이더 아키텍처 지원)을 기반으로 한 제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PC버전의 Gears of War에서도 ATi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컴퓨터에서 원활한 플레이를 보여야 한다. 그러나 실제는 어떤가? PC판 Gears of War는 기사에서도 보셨듯이, NVIDIA가 스폰서로 나선 게임으로, 실제 플레이 결과에서도 NVIDIA 그래픽카드 계열에서 더욱 원활한 플레이를 선보인다.

물론 이는 제작사의 자유이기 때문에 스폰서를 구하든 말든 필자가 뭐라 할 바는 아니다. 문제는 NVIDIA 최적화로 인해서인지는 몰라도, ATi 그래픽카드 사용시에는 특정옵션 시에는 현재 가장 고성능 그래픽카드인 3870에서도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한 화면을 선보인다. 이는 해본 사람은 안다. 

결국, 제작사에서 NVIDIA의 스폰서를 얻기 위해서 NVIDIA가 요구했든, 자발적으로 진행했든 기존의 ATi에 최적화된 엔진을 몽땅 다 뜯어고쳤다는 이야기 밖에 되지 않는다. 최소한, 성능이 떨어지는 부분이야 어쩔 수 없더라도, 아무리 ATi의 그래픽카드 드라이버가 시쳇말로 X같다고 하더라도 플레이는 가능하도록 배려하는 것이 제작사의 의무 아닌가? Gears of War의 다리 위 챕터에서는 사방에서 튀어나오는 로커스트들로 1초에 1프레임도 나오지 않는 괴력의 성능을 선보였다. (ATi 3870기반, 1920x1200 / 최상옵션) 어쩔 수 없이 1280x800 해상도에서 중간옵션으로 진행해 클리어하긴 했지만 이마저도 프레임이 눈에 보일 정도(15 ~ 20프레임선)의 성능만 보였다. 타사 그래픽카드의 성능과는 비교자체가 되지 않을 정도다.

Crytek의 Crysis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Crysis에서는 성능에서 밀리는 건 기본이고, 멀티 GPU 기술 사용에서의 성능 차이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ATi의 CrossFire기술을 사용하였을 때 SLI보다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기술적인 구현도에서 현재 SLi보다 CrossFire가 훨씬 완성도가 높다는 점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최적화 부분에서는 NVIDIA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다.

 

한때 ATi가 스폰서를 맡았던 Half-Life2의 경우는 이와 반대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었다. 현재 ATi는 게임 스폰서에서 NVIDIA에 확연히 밀리는 인상을 보여준다. 정확하게, 대작의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이렇다 보니, 게임을 가지고 공정하게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측정한다는 것도 거의 불가능해지고 있으며, 스폰서업체의 게임만 제대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수도 있다는 비극적인 상상까지도 해본다. 그냥 게임을 즐기기만 하고 싶을 뿐인데, 게임에 따라 그래픽카드까지 교체해가면서 게임을 해야 하나?

일부 게임제작사에서 들려오는 미확인성 루머는 아예 바이너리코드를 조작해 상대방 그래픽카드에서는 일부러 성능이 떨어지도록 조작한다는 말까지 들린다. 물론 미확인성이다.

물론, 스폰서를 구하지 않고 출시되는 게임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EA의 Medal of Honor 시리즈인데, EA 자체개발이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스폰서가 없다고 EA에서 확인해주었다. Medal of Honor 시리즈에서는 실제로 양사 그래픽카드의 특성을 타 게임에 비해 별로 타지 않는다.

 

과연 이 현상을 '게임을 하려면 NVIDIA 그래픽카드를 써라' 혹은, '게임을 제대로 하려면 스폰서업체 제품을 쓰라'고 정리해서 끝날 일인지 한번쯤 되짚어보고 싶다. 그래픽카드는 물론 게임에서의 역할 말고도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게임에서의 플레이 성능은 그래픽카드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기능임에 틀림없다. 특정 그래픽카드에서 성능이 떨어지거나 플레이가 어려운 상황이, 제품의 성능에 따른 자연적인(?)현상이라면 받아들일 수 있지만, 만약 이러한 외적인 요인에 의해 형성된 것이라면 한번쯤 되짚어 보고 넘어갈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ATi에게 스폰서 마케팅을 강화하라고 할 수도 없다.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 이렇게 되면 정말 게임에 따라 그래픽카드를 바꿔서 사용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넋 놓고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는가? 복잡하다.

시장의 원칙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경쟁력은 바로 경쟁구도에 있다. 좋은 제품은 사랑 받고, 그렇지 않은 제품은 사장된다는 아주 단순한 논리이다. 현재 2강 구도로 이미 압축돼버린 그래픽카드 코어시장에서, 만약 한쪽이 이러한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시장에서 외면을 받는다면, 그로 인한 피해 역시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점을 우리는 잊을 수 없다.

지난 11월, ATi와 NVIDIA의 신나는 그래픽카드 전쟁으로 인해 우리는 고성능의 제품을 양사의 로드맵보다 6개월이나 빠르게 더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었다. 필자는 어느 특정회사를 지지하지 않는다. 단지, 이런 경쟁구도가 계속 유지되기를 바란다. 특정회사가 독점이 되어버리는 경우에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는지 우리는 이미 여러 번 경험한 바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1 0:37/ 신고
여러가지 게임의 스폰서를 하지 못하더라도 나온 게임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드라이버 개발에는 소홀하지 말았으면 좋겠군요.
asuea (ID) asue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1 0:42/ 신고
가장 좋은 방법은 특정회사의 그래픽카드에만 적합한 게임을 안하면 되죠 그럼 개발사도 한쪽 회사만 밀어줄 수 없겠죠
athlon88 (ID) / 08-02-21 0:53/ 신고
가장 보편적인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픽카드 칩셋 회사가 하나 더 생겼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드네요.
1khj (ID) 1kh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1 1:42/ 신고
스폰서가 누구냐 에 따라 성능이 차이나는 건 소비자 우롱이라고 생각됩니다.
월하짱 (ID) / 08-02-21 2:49/ 신고
이것도 기업 전략이겠죠 -_-;;
드라이버 개발이 좀더 힘썼으면 좋겟내요 ㅠㅠ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1 3:13/ 신고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ATi쪽에서 좀더 적극적인 모습을 해줬으면 좋겠다..
뭐 이런 생각이 드네요.

유저들이 지적해준 UVD 버그를 전혀 고치지 않고
오히려 고칠 생각이 없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방치해 버린다던지의 행동이 썩 맘에 들지 않는지라...

아무리 HW가 획기적이라고 해도 그걸 받쳐줄 SW가 부실하면
결국 아무짝에도 쓸모없지 않을까 뭐 그런 의견입니다. :)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1 8:03/ 신고
드라이버의 부재도 큰 문제이지만, 업체의 돈줄의 힘은 어쩔수 없는 것이죠
hanaro (ID) hana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1 9:03/ 신고
최적화라는게 한쪽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떨어뜨리는 용도라는 현재 모습이 안타깝네요..
chunjae972 (ID) / 08-02-21 9:12/ 신고
저는 이것까지는 생각조차 못했는데, 이런 것도 있었군요.
정말 어느 때부터인가 게임에서는 ATI나 NVIDIA로고가 나오기 시작했고 금방 거기에 익숙해져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런 성능 차이마저...
jinnei77 (ID)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1 9:51/ 신고
엔비디아 로고 나오는 게임이 훨 많죠, 그래서 게임은 엔비디아다..하는 무의식이 생겨났고..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1 11:08/ 신고
맞는 말이네요. Nivia의 농간이기 하지만 똑 같은 DX10을 사용하는데 그래피카드 성능차이가 크지 않는 경우에 게임성능 차가 많이 난다는 것은 개발사의 농간이라고 할 수 밖에 없겠네요.
w8111 (ID) / 08-02-21 11:52/ 신고
제가 이래서 게임을 안합니다.
게임하나 할려고 하면.. 또 최적화된 VGA나오고..자꾸자꾸
사실.. 게임에 흥미를 가질만한 때는 아니어서..
저도 지금 버티고 있는 amd가 깨지기를 절대로 원하지 않습니다/
깨진다면 그때는 말도못하는 상황이 올수 있으니깐요/
dongvil (ID) / 08-02-21 11:55/ 신고
개인적으로 이러한 상황은 결국 만연한 PC게임의 불법복제가 유저 목을 죄는 현상으로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언젠가부터 게임개발자를 중심으로 이런 말이 나왔죠. PC는 분명 엄청난 숫자의 하드웨어가 깔려 있는데, 그에 비하면 팔리는 게임의 양이 너무 적다고요.(어제인가 피터몰리뉴가 직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며칠전엔 콜오브듀티4 개발자도 그런 의견을 비췄고요)
이런상황에서 대부분 개발자는 그나마 수익이 안정적인 콘솔로 나갈수밖에 없고, 이는 현재 게임들을 보면 여실히 드러납니다. 상당수의 게임이 콘솔위주로 개발되며, PC쪽은 콘솔베이스의 게임을 하향 컨버전한 수준으로 위치가 낮아지고 있죠.(EA스포츠게임들은 콘솔버전을 보다가 PC버전을 보면 화부터 납니다) 콜오브듀티같은 경우는 분명 PC기반 게임인데 일부는 PC로 아예 안나오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PC게임시장이 이나마 유지될수 있는건 하드웨어 스폰서의 덕이 크지 않나 싶네요. 개발사 입장에서 도저히 수익을 건질수 없는 게임들을 PC로 개발하라고 어쨋든 떡밥을 계속 던져주니깐요.
물론 그 부작용도 큽니다. 본문에서 지적했듯 특정 하드웨어에 편향된 퍼포먼스를 보이거나, 혹은 새로운 하드웨어를 팔아먹게 하기 위해 지나치게 게임들이 고사양화되기도 하죠. (게임판매를 위해 적당히 사양을 낮추는건 PC게임시장에서 상식이었습니다)

게임개발사들 입장에서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거나 하는건 오히려 그들이 경계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드웨어 종속 정도를 완화해야 더 많은 유저들이 즐길수 있는건 상식적으로도 당연한 것이니깐요. 하지만 이런 지극히 상식적인 마켓팅 전략마저 고수하지 못할정도라는건 그만큼 PC게임시장이 위태한것을 나타내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rocta (ID) / 08-02-21 11:55/ 신고
타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억제(?)하게 끔 다시 만든다는건.. 그게 사실이라면
완전 소비자우롱이죠... 완전 실망스러운 모습이기도 하네요
프레스헛 / 08-02-21 12:14/ 신고
방법은 드라이버에 힘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제발 ATI 드라이버에 신경좀 썼으면
rockcd (ID) rockc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1 14:15/ 신고
현실적이 이유때문에 생긴 일같네요.. 돈이 문제죠. ^^;;
rbear (ID) r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1 14:46/ 신고
아마도 게임업체와 그래픽카드 제조회사와의 상관관계 때문이 아닐런지.. 그래야 제품 판매도 잘 될 것이고.. 이리저리 사용자들만 힘들겠죠. 과감하게 게임기로 전환해야 겠네요.. 이젠 게임기도 온라인게임이 될테니까..
et7124 (ID) / 08-02-21 14:50/ 신고
게임 제작사가 중립적인 위치에 있어야 할텐데 이건뭐...
jin2006 (ID) / 08-02-21 14:51/ 신고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한가지 a당이 좀 분발해 줬으면 하는 점은 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ho5945 (ID)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1 15:06/ 신고
돈이 부족한 게임개발사로부터 비롯된 아쉬운 현상이라고 느껴지네요. 스폰서를 구해 돈을 절약하고 더 나은 게임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함이라지만 그건 개발사 입장에서는 그렇겠죠.. 정작 소비자 입장에선 생각하지도 않는 일인것 같습니다.
happygump (ID) / 08-02-21 15:20/ 신고
게임회사들 입장에서도 Nvidia와 손 잡는 것이 판매에 유리하겠지만 속보이게 차이를 두면 나중에 후회할 겁니다.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1 15:48/ 신고
개발에서 어떤 회사가 스폰서로 참여하느냐에따라 명함이 엇갈리는군요
구조 / 08-02-21 16:51/ 신고
구조자체가 틀린데 무슨 최적화 운운합니까. 근본 문제는 뒤쳐놓고 남탓하고있네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벤치프로그램에서는 우수한데 실게임에서 후달려야 조금이라도 말이되지...
후달리는 텍스쳐필레이트는 생각안하시나...
그럼 안티비방걸면 떨어지는 성능이 게임제작사 탓인가.
kama136 (ID) / 08-02-21 16:57/ 신고
ATI가 시장 점유율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면야 게임 개발업체들에서도 생각이 바뀌겠지만 현재 내장이 아닌 그래픽카드 시장에서의 nvidia 점유율과 출시되는 제품들을 생각한다면 게임업체만을 비판하는 것도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muro (ID) / 08-02-21 17:57/ 신고
참 이래저래 AMD 힘듭니다..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1 18:56/ 신고
어째서 지포스 계열이 게임에서 좋은 성능을 내고 있는지 이해가 가는군요. 단순히 ATI의 드라이버 최적화 문제가 아니라 게임 제작사의 NVDIA 그래픽 카드 최적화가 원인이었다니 상당히 유감입니다.
eungjun81 (ID) / 08-02-21 20:04/ 신고
R600 시리즈가 안티비방에 취약한 건 다 아시는 사실이고,
그렇다고 텍스쳐 필레이트가 지나치게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멀티 텍스쳐링은 확실히 뒤지지만, 싱글 텍스쳐링은 생각 이상으로
잘 나오더군요. 요즘 게임에서 텍스쳐 성능은 생각보다 그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blackchh (ID) / 08-02-21 20:07/ 신고
게임제작시에 어느한쪽으로 너무 치우치지말고 균등하게 개발을 해야할텐데...
kushark3 (ID) / 08-02-21 20:16/ 신고
어느 한쪽이 힘쓴다고 해결 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은 ATI가 좀 더 분발해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yewtree923 (ID) yewtree9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1 21:23/ 신고
드라이버 패치를 통한 일정 부분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데..
사측의 폭 넓은 관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
sky0734 (ID)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1 22:35/ 신고
요즘은 게임할 때 옵션 없이 디폴트로 해도 괜찮던데...
supigel1 (ID) / 08-02-21 23:08/ 신고
게임을 그냥 즐기기만 한다면 그래픽을 풀옵으로 안해도 되지않을까요..? ^^;

물론 그래픽이 화려하면 좋긴 하지만..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1 23:16/ 신고
한쪽에 편중해 최적화를 하는 업체측의 문제도 있습니다.

한쪽에 스폰서 붙고 그러면서 없다고 절대 말 못하죠.
kyta123 (ID)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1 23:18/ 신고
대기업의 횡포와 비슷하군요,자금력으로 자사에 이로운 게임 최적화!
우리가 한번 생각해 볼일입니다.
hw97054 (ID) / 08-02-21 23:35/ 신고
메인보드 칩셋은 또 어떻고?
newstar (ID)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2 0:51/ 신고
지금 뉴스를 보는데 야구 8구단 스폰서에 대한 문제와도 상당히 비슷하다고 느껴지네요. 독점은 확실히 좋지않죠.
lordstar (ID)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2 1:41/ 신고
제대로 된 게임업체라면 양쪽 그래픽카드로 충분히 돌릴 수 있도록 만들어야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으니 이런 논설이 나온거겠지요.
우리나라 온라인 개발업체들이 보드나라 논설 좀 읽고 반성 했으면 좋겠습니다.
kss8569 (ID)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2 1:44/ 신고
저도 메인보드 칩셋은 또 어떻고? 한표요...ㅎㅎ동감 합니다.
silverelfin (ID) / 08-02-22 4:57/ 신고
괜찮아요 콜옵이라 하프라이프 하려고 그래픽카드를 nvidia로 바꾸지는
않을꺼니까요 ^^
PC판 콜옵 몇장이나 팔렸을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온라인 게임만 잘돌아가는 그래픽카드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PC게임은 온라인게임 외에는 별로...
콘솔로 하는게 더 편하죠 TV같은 큰화면에 게임하는게 더 재미있어요^^
ingado (ID) / 08-02-22 9:24/ 신고
게임을 많이 하지 않지만...즐기는 편인 저에게는 특정회사의 그래픽에서 성능이 더 나오던 나오지 않던 중요하지 않습니다...플레이만 가능하면 그것으로 만족하죠.
다만 아쉬것은 어느쪽이 더 최적화를 하느냐인데 이건 게임 개발사도 그렇고
그래픽드라이버 개발사도 그렇고 양쪽 모두에게 노력의 대상이 아닌가 합니다.
temz (ID) / 08-02-22 10:24/ 신고
기사 결론이 좀 뻔하지만 분명 경쟁관계의 지속으로 소비자가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특정 개발사 쪽에 치우치지 않고 그래픽카드의 특성을 타지 않도록 게임을 개발해야 하는 것은 단순히 시장점유율만을 고려할께 아니라 경쟁 게임에 비해 메리트있는 호환성을 갖추느냐 못갖추느냐의 문제일수도 있겠습니다.
leafrain (ID) leafrai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2 12:57/ 신고
그들도 살아남기 위해 투자하고 경쟁하는거죠...
piorza (ID) piorz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2 15:00/ 신고
아무래도 어떠한 꼼수(?)가 있는건 사실이겠죠.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현실일뿐
bigfog (ID)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2 15:21/ 신고
지금의 순환 관계로 보면, 그래픽칩셋 회사들의 생존경쟁에 상당히 중요한 전략 같습니다. 더구나 우리나라처럼 패키지시장이 거의 고사하고 있는 상황에선... 제일 중요한 부분은 패키지게임의 소비가 일어나야 하는데, 이 부분이 지금의 거의 뇌사상태죠. 팔리지 않는 게임 개발해서 먹고 살 수 없는데, 그 개발비는 어디서 충당합니까? 저런 스본서라도 있어야지 그나마 뭐라도 개발하지. 그런점에서 보면 지금 엔비디아의 전략은 게임개발업체의 잇속과 맞물려서 나름대로 시너지 효과중이죠.
지금 이 문제는 패키지게임뿐만이 아니고 온라인 게임까지 쭉 확대되고 있다는 문제가 더 문제죠. 즉 앞으론 어디의 어떤게임이든 어느칩셋제조사의 후원으로 부터 도망갈 곳은 없다는 점입니다.
지금의 악순환은 단지 땜질처방으로 반드시, 언젠가는 후폭풍을 일으킬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엔 pc시장에서 pc게임 구경 못할 날이 올 지도 모르겠군요.
grankiriuse (ID) / 08-02-23 13:46/ 신고
확실히 성능은 ATI가 좋은데 스폰서 문제때문에 타격이 큰거 같다는 결론으로 보여지네요.
asto2020 (ID) asto202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3 23:11/ 신고
오픈GL쓸때가 좋았다...
pkwangn (ID)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4 6:39/ 신고
확실히 미묘한 문제이기는 하네요. 그저 모르고 쓰면 그만이다라는 생각으로 치부하기에는...
jackyang (ID)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4 22:07/ 신고
게임계발에 어느정도에 도움을 주니야 따라서 다르죠. 그점에 대해서 엔비디아가 한수 위인듯 도움을 주는데 누가 마다하겠습니까? 그게 바로 투자죠. ATI도 공격적으로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kidnap (ID) kidna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25 11:54/ 신고
ati가 직원수가 딸리는것도 아니고,,돈이 없는 회사도 아닌데 이런거까지 신경못써주는거보면..nvidia는 직원수도 천명가량 적은걸로 아는데 건실하게 운영잘한다고 밖엔 얘기할수없네요. nvidia마크 떡하니 붙어있는 게임보면서 좋은기분들지야않지만 pc의 플랫폼을 규격화해서 표준화시키든지 아니면 특정회사와 손잡던지..
그래야 콘솔에 밀리지않고 pc가 시장을 유지할수있을거같습니다..향후 5년이야 문제없겟지만 그이후엔 pc는 게임시장에서 밀려버릴거같은 느낌..
하지만 / 08-03-01 18:59/ 신고
참 이해 공감이 불가능한 기사로군요. 그래픽 엔진이나 게임의 그래픽 시스템을 만들때는 당연히 그래픽 하드웨어 회사의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어지간한 2D게임이나 간단한 3D가 아닌 이상은 N당과 A당의 그래픽 카드가 처리 과정이나 구조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때문에 어중띤 형태로 제작을 하는것보다 한쪽의 그래픽 카드에서라도 원할한 모습을 보여주도록 제작하는게 개발사에서 원하는 수준의 퀄리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겠죠. 스폰싱이라는 현실적인 돈문제도 있지만 그에 앞서 더욱 현실적인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저것이 N당의 횡포라고 보는 분들은 그냥 병설리군요. ATI가 N당보다 회사규모나 자본이 달리는 것도 아니고, 인력이 적은 것도 아닙니다. 그런 회사가 스폰싱에서 엔비디아보다 밀리다니요. 엔비디아가 원래 ATI의 몇배에 해당하는 규모의 회사라면 횡포가 맞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ATI와 엔비디아의 차이가 스폰싱을 하고 못하고의 차이가 날 정도로 심한가요??? 이건 ATI가 적극성이 부족하고 안일한 생각을 하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는군요. 그리고 위에 ATI가 성능은 뛰어난데 스폰싱에서 밀려서 게임이 안돌아간다고 한 분도 계시던데, 이분은 벤치마킹이나 테스터 한것은 한번도 본적 없는분같군요. 성능에 이상이 없으면 벤치프로그램에서라도 동급기종이 차이가 없어야지, ATI의 그 후달리는 성능은 어떻게 설명할 건지....
하지만 / 08-03-01 19:07/ 신고
발로 만드는 드라이버가 과연 기술력 부재일까요?? 제 생각에는 성의부족의 또다른 증거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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