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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IT 이슈 총정리! : 컴퓨텍스 2008

2008-06-12 00:00
김찬호 前 기자 mercuti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모바일 기기가 주인공이었던 컴퓨텍스 2008

IT 기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세계 3대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컴퓨텍스가 올해로 스물 여덟번째를 맞이하면서, 101타워와 가까운 기존 TWTC(Taiwan world Trade Center)의 전시관 외에도 더 넓은 전시공간을 위한 '난강 TWTC'에서 함께 진행했다. 따라서 이번 컴퓨텍스 2008은 작년보다 29.41% 증가된 총 1,725개의 전시업체와 53.52% 많아진 총 4,492개의 부스에서 현재 출시된 제품과 앞으로의 선보일 신기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 타이페이 101 타워


▲ 난강 홀 6층에서 본 101 타워

하지만, 기존 TWTC와 난강의 분리가 신생업체나 기존 미 참가 업체들에 더 좋은 전시의 기회를 준 반면, 필자와 같은 취재 기자나 관람객들에게는 양쪽을 오고가야하는 불편함을 준 것도 사실이다. TWTC는 타이페이 시청(City Hall) 근처에 위치한 101타워 주변이며, 난강홀은 셔틀버스로 15분 정도 이동해야 하는 거리를 갖고 있기에, 대만 지하철인 MRT가 완공되지 않았으며, 교통체증시 약 30여분이 소요되기에 두 곳을 오가는 일은 꽤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각종 발표회를 열 수 있는 여건만 갖추어진다면, 모든 전시회를 기존과 같이 한 곳에서 집중하는 기존 컴퓨텍스를 기대해본다.

 

이번 컴퓨텍스의 굵직굵직한 새 기술 발표는 AMD의 노트북용 퓨마 플랫폼과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 활용 넷탑/넷북 및 MID 활용기기, 4시리즈 칩셋 발표와 더불어, 엔비디아의 테그라 프로세서 및 모바일용 9000시리즈 및 이달 중순에 공식 발표될 새로운 제품 정도다.

특히, 모바일을 위한 인텔의 아톰과 엔비디아의 테그라, 비아(VIA)의 Nano(코드명 Isaiah)를 통해 기존 PC의 경험을 그대로 모바일 기기에 옮겨놓은 환경을 제시한 측면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인텔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해당기사 참조' 새로운 노트북 플랫폼인 '센트리노2(코드명 몬테비나'의 발표를 7월 중순으로 연기했으나, 그 대신 저전력 저비용을 앞세운 아톰프로세세 기반 플랫폼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아톰에 대해 힘을 쏟고 있다는 표현을 강하게 보였다.

인텔 아톰은 노트북 시장을 모든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데스크탑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과 더불어, 쉽고 가벼워 언제나 즐길 수 있는 10인치 LCD 이하 크기의 미니 제품으로 양분하는 분위기를 선두하는 제품이다.

이러한 인텔의 흐름을 대항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컴퓨텍스 개막 하루 전인 2일 오후 4시 30분에 TWTC 인근에 위치한 'Shin Gong Mitsukoshi'에서 기존 테그라(Tegra) 프로세서를 업그레이드 한 모바일용 통합형 CPU 테그라 600/650으로 최대 1080p H.264 디코드(Decode) 기능을 지원하며, 모바일에서 표현하기 힘든 대형화면은 HDMI 포트를 통해 대형 디스플레이 장치에 연결해 표현할 수 있는 HD 컨텐츠 활용의 잠재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이번 컴퓨텍스를 통해 인텔은 MID부터 넷탑 및 넷북에 이르기까지 실제 출시될 제품을 선보였다면, 엔비디아는 자사의 기술력을 위주로 아톰과 성능 및 전력, 크기 등의 직접적인 비교를 통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반해, AMD는 노트북의 새로운 플랫폼 퓨마(Puma)를 발표했지만, 튜리온 X2 울트라 프로세서와 M780G 및 802.11n 포함 무선 기술로 저전력 고효율 만 강조했을 뿐,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심어주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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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bsbday (ID)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0:49/ 신고
음.. 아톰 코어처럼 와우는 하고 싶고.. 테그라 코어처럼 HD영상도 보고 싶은 유저는 뭘 선택해야 하는지..
센트리노2 발표가 미뤄져서 AMD쪽에서 좋았을뻔한 일이 몇몇 업체들의 센트리노2 전시로 무산되버린듯 하군요 ㅎ

역시 모델의 퀄리티는 한국이 제일인듯-_-;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1:14/ 신고
VGA가 워낙에 전기를 쳐먹어싸니 다른쪽에서 저전력 바람이 불어버렸죠 -_-;
확실히 이번 행사의 다크호스는 아톰을 잡아버린 나노의 후광인듯.
근데... 충실한 취재자료의 이유에는 도우미의 활약이 컸군요!(??)
잘봤습니다 형돈기자님 :)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1:33/ 신고
비아 프로세서들이 인텔이나 AMD의 중급 프로세서 정도의 성능만 나와도 해볼만 했을텐데요... 너무 느리다는 것이 문제.
redcurse (ID) redcurs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1:39/ 신고
도우미 자체편집 좀....
먹구씌워 (mercutio) mercuti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11:36/ 신고
자체편집한 결과물이 저 정도 랍니다.. 'joel..'님 예상대로 취재에만 충실할 수 있었던 2008 컴퓨텍스였으니까요^^
먹구씌워 (jackyang)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5:38/ 신고
저전력과 모바일성 강화라 점점 PC는 지고 모바일 뜨는것 같네요.
먹구씌워 (blasty)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6:34/ 신고
저전력 피씨들의 경쟁에 제일 관심이 가는군요...저렴한 제품이 많이 나오길..
먹구씌워 (yewtree923) yewtree9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8:58/ 신고
아무래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에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겠네요
모바일 기기의 발전이 두드러 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먹구씌워 (bluemun)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9:47/ 신고
AMD 퓨마플랫폼의 노트북이 기대되는데...
내장그래픽 성능과 HDMI지원등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베어본을 갈아치울 생각임
먹구씌워 (taru777) taru7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9:58/ 신고
역시 모델의 퀄리티는 한국이 제일인듯-_-; (2)
먹구씌워 (king8407)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10:40/ 신고
멋진 사진과 재밋난 사진들 잘보았습니다~
먹구씌워 (ainomusume) ainomusu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11:41/ 신고
퓨마플랫폼도 좀더 많은 소식이 있었으면 했는데...
흠...부스 도우미 특집은 없는게 나은듯...ㅡㅇㅡ;;;
먹구씌워 (kyta123)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11:46/ 신고
이런 행사에 직접 참관하면 좋은 추억이 될텐데요,
수고하셨습니다.
먹구씌워 (jin2006) / 08-06-12 14:42/ 신고
언제고 한번 가보고 싶은 행사인데...
사진들로 대리체험 잘했습니다.
먹구씌워 (jinnei77)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16:23/ 신고
인텔의 아톰이 주목받고 있긴 하지만 경쟁제품들도 많이 등장한거 같아 좋습니다
먹구씌워 (kss8569)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19:43/ 신고
이야 동영상 까지 있어 실감나는군요 ㅎㅎ
먹구씌워 (bmw375)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21:39/ 신고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그 문제의 행사도 제발 앞으로는 도우미들이 행사에 도움이 되면 좋겠군요. 미모가 뛰어난 것은 좋지만 미모만 뛰어나고 행사에 대해 물어보면 아무 것도 대답하지 못 하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먹구씌워 (ho5945)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21:49/ 신고
아톰이 쿨러를 안써도 될 정도인 만큼 발열이 적다는건가요? 저거 보고 다른 분들도 따라하시면 어쩌나..-.-;
에버탑이 SSD를 공략하는구나=ㅁ=;; 저장 디스크와는 전혀 관련이 없어보였던 기업이 초반부터 128GB까지 개발하다니~
킹스톤... 뭐 보입니까?-_-; 실제로는 좀 보일지 몰라도 동영상으로 보니 모델밖에 눈에는..;
먹구씌워 (ohye701)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22:57/ 신고
음..적당히 집중할 수 있었으니 좋았겠네요.
WIS를 수업을 빼고 갈까 말까를 두고 심각히 고민중입니다.ㅡㅜ
먹구씌워 (nanging) nangi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23:31/ 신고
와~ 언제쯤 저런곳을 가보나요~^^; 다양한 제품과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텐데 말이죠..ㅋ
먹구씌워 (lordstar)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3 0:11/ 신고
역시 컴퓨터 하드웨어쪽은 대만이 힘이 있군요.
국내도 저렇게 크게 한번 열렸으면 좋겠어요.
먹구씌워 (y20303)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3 2:54/ 신고
정말 화려함에 사진만으로도 눈돌릴 틈이 없었군요 트랜드를 잘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먹구씌워 (yahooday) yahoo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4 19:34/ 신고
엄청난 신기술들 숨겨진 조용히 나타난 물건들이 많다는 그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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