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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다음 vs 네이버 2보. 네이버氏, 너무 늦었습니다. 그렇지만......

2008-06-13 20:58
장홍식 대표기자 potatotre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tatotree@bodnara.co.kr

다음과 네이버는 영원한 포털 2등과 1등일까? 13일 매일경제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규모는 네이버가 다음의 매출액은 약 4배 (9210억 vs 2140억) 이다. 인터넷 회사에서 사실 이정도 규모의 차이가 나면 뒤집는것은 거의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일반론적인 경제학 논리에 따르면......

 

보드나라가 지난 2일 '다음 '아고라'로 네이버 잡는다. 5.31집회로 극명하게 엇갈리는 양사의 명암'을 포스팅 했다. 지난 기사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소고기 촛불정국과 맞물려 다음의 '아고라'가 토론의 광장으로 우뚝 서면서 그러한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네이버'에 대한 일종의 경고 메시지였다. 실제로 5.31집회 이후로 다음의 '미디어다음'이 네이버 뉴스섹션을 총페이지뷰에서 제쳤다는 보도는 이미 많은 일간지에서 보도된 바 있다. 물론 전체 네이버 규모와 다음의 총페이지 클릭수는 여전히 네이버가 앞서고 있지만 말이다.

 

 

필자는 지난 기사에서,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것 중의 하나는 바로 트렌드이며, 트렌드를 제대로 잡은 (어떻게 보면 얻어 걸린) 다음 아고라와, 신경도 쓰지 않은 네이버의 포털전쟁은 어찌보면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볼 수 도 있으며, '민의'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서비스는 도태될 것이라 적은 바 있다. 어찌보면 필자에게도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보드나라가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보지 않기에)

 

 

그러한 '민의'가 이제 표출되고 있다. 네이버는 12일부터 뉴스섹션의 공지사항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섬은 물론, 그동안 하지 않던 촛불집회 생방송을 메인으로 띄워 제공하고, 그 동안 많은 논란의 소지로 지적되었던 실시간 검색어 조작설, 댓글 및 기사 삭제설 등에 적극적으로 해명하기 시작했다.

 

적극적으로 해명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는 거꾸로 놓고 보면,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촛불정국이 반짝 하고 끝날 것으로 생각한 것인지, 너무 거대 기업이라 일일이 대꾸 할 필요를 그 동안 느끼지 못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 동안 꿈적도 않던 네이버가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너무 늦었다. 이명박정권이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도 막지 못하는 것과 같이, 네이버도 해명으로 현재 발생하는 '서비스'에 대한 불신을 해소시키기에는 일이 너무 커져 버렸다. 많은 이들이 이미 네이버 뉴스채널의 움직임에 실망감에 넘어 좌절감을 느껴버린 뒤에 해명은 사태를 진정시키기 보다 오히려 무슨 말을 해도 설득이 되지 않은 '양치기 소년' 이 되버린 식이다.

 

 

그럼 현재 문제를 해명과 수습으로 해결될 수 있을까? 필자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1. 광장의 기능을 다시 회복시켜야 한다.

 

현재 상황에서 토론기능을 회복시킨다고 해서 그 토론의 광장을 누가 신뢰할 수 있겠냐마는, 그래도 토론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회복시키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네이버에서는 단순히 현재의 문제가 뉴스 섹션의 편집에 대한 불만 혹은 실시간 검색어 조작에 대한 불만이라고 생각하면 큰 실수다. 문제의 핵심은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할 1등 회사가 그 사회적 책임을 지지 않고 있는데 대한 '민의'의 표출이다. 그 사회적 책임은 바로 광장과 토론에서 나온다. 해명이 먼저가 아니라, 토론의 기능을 옛처럼 다시 회복시켜야 한다.

 

 

2. 푸시형이 아닌 쌍방향성 소통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사용자층이 가장 불만을 표출하는 것은 역시 조작설 같은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그런 불만이 쌓인 사용자층이 물고 늘어질 만한 표면적인 이슈에 불과하다. 문제의 근본은 네이버가 1위 회사임에도 시대의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쇠고기 정국으로 인한 현재 시대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일반 사용자의 사소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대의 트렌드에 깔려있는 명제는 더욱 심각하다. 기존 미디어에 대한 불신이다. 기존 미디어를 신빙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장의 생생한 개개인의 목소리를 듣고싶은 열망, 그리고 개개인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필요로하다는 것이다. 현재 네이버가 그것을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기에 불만이 검색어문제로 표출되고 있는 것일 뿐이다.

 

 

3.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후보 캠프의 진성호씨의 발언부터 해명해야 한다.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비공개 정책간담회에서 당시 이명박후보의 캠프 뉴미디어팀 팀장인 진성호의원이 '네이버는 평정됐다' 라고 변희재 인터넷미디어협회 정책위원장이 주장한 것에 대해서부터 적극적인 해명을 해야 한다. 당시 일부 언론을 통호 보도된 이 기사는 그때당시엔 묻혀진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에서야 다시 화두의 근원이 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사람들은 지금 네이버가 보이는 행동이, 그러한 정치적 의도에 '순응하는' 혹은 '알아서 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적극적 해명이 우선되어야 하며, 사실이 아니라면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하는 것이다.

 

 

Noblesse Oblige, 노블리스 오블리제란 쉽게 이야기해서 '가진자의 사회적 책무'를 의미한다. 국내 1위의 포털 웹사이트업체로서,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서 '민의'가 네이버에 요구하는 것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라는 것이다. 권력에 저항하는 사회적 약자인 '민의'의 뜻을 받들라는 것이다. 인터넷 서비스 업체답게, '사용자의 이야기를 비중있게 다루어 달라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사용자의 요구를 그동안 정확하게 파악해 돈을 번 회사가 지금 그것을 하지 않으니 '민의'가 성이 난 것이다. 그게 현 시점의 정확한 파악이다. '다음'도 어떻게보면 '얻어걸린' 트렌드를 조금 늦게라도 파악하고 방향을 잡은 것일 뿐이니까.

이 기사의 의견 보기
lswrome (ID)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3 21:42/ 신고
네이버가 똥줄이 타긴 탄 모양이지만.. 말 맞게나.. 너무 늦었습니당..ㅋㅋ 암튼.. 전 네이버와 인연 끊인지 꽤 되었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다음이 1등하는것좀 봤으면 소원이 없겠네요...ㅋ
kidnap (ID) kidna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3 21:56/ 신고
" 네이버는 평정되었는데, 다음은 폭탄이라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음의 석종훈 사장과는 이야기가 잘 되는데 밑에 사람들이 안 따르는 것 같다 "

다음이 네이버와 맞짱뜨려면 한게임처럼 전체 매출액키우고, 검색서비스개선하고,까페외에 장점을 만들어야겟더군요...지네들이 알아서할테고.
단지 네이버는 껄끄롭긴합니다 뉴스서비스도 그렇고 댓글도 별로고~~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3 22:03/ 신고
말많은 네이버의 조작설등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정황들이 그러하고..너무나 많은 광고들로 치장되고....
asica (ID) / 08-06-13 22:41/ 신고
홍식아 차라리 촞불시위나 가라~컴정보 얻으러 온사람 불쾌하게 하지 말고~~ㅉㅉ~
너때문에 탈퇴한다~~
감자나무 (감자나무)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3 23:08/ 신고
아쉽지만 자네보단 자주 간답니다...ㅋ
시골 남자 (kyta123)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6 12:45/ 신고
촛불집회에 꼭 가보세요~!
세상을 보는 바뀔지도 모릅니다.
안가보고서 매체로만 판단하는 것은 실감이 안나거든요.
시골 남자 (ho5945)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3 22:57/ 신고
네이버 메인에 해명에 대한 글이 링크되어 있더군요.ㅋ
아직도 촛불집회다 뭐다 말이 많긴 하지만 그게 시작되고부터 꽤 지났는데 이젠 뭘로 토론이 벌여질까나?
시골 남자 (ohye701)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3 23:27/ 신고
네이버는 이런저런 일을 하고 안했다고 발뺌하니 진실을 믿지 않아주는거죠.

순위조작한적 없다고 하는데 직접 본적 있지요. 2년전에./..
시골 남자 (h85258) / 08-06-14 0:40/ 신고
인터넷 기본창을 네이버 => 엠파스로 변경했습니다.
이유? 어느날인가 네이버기사를 쭉 봐오던중 좀 답답한점이 있었습니다.
엠파스, 야후, 다음에는 분명 뜨는....어쩌면 (현)정권 비판인 기사가 네이버에는 대부분 뭍혀 있는때가 많더라는 겁니다.
본래 인터넷에 들어가면 유명포털은 다 한번씩 보는데 유독 네이버가 그러드란 말이죠.
네이버 창업주가 설대출신에 한나라당하고 친(親)하다는 얘기를 듣고 그러려니 했는데.........이번계기로 역시 입김이 대단하다는걸 느끼게 되더군요.
해서 바꿔버렸습니다. 물론 네이버도 들어가긴 하지만.....이제는 기본검색포털은 아니지요. 하하.........
시골 남자 (joel83)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4 1:59/ 신고
보드나라까지 알바가 침투해있었군요 -_-;
시골 남자 (jackyang)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4 5:08/ 신고
글세요. 사용자의 참여를 막는것은 인터넷의 큰 기능은 의사소통의 기능을 버린다는 것이죠. 그럴라면 차라리 TV가 낫죠.
시골 남자 (y20303)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4 5:43/ 신고
변화에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는게 아닌지..아님 제대로된 생각이 없다든지요
시골 남자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4 9:38/ 신고
저도 네이버를 시작페이지에서 내린지 제법 되었습니다. 가입해있던 카페 등이 많아서 탈퇴까지는 안하고 있긴 하지만, 언제 탈퇴할 지 모르겠습니다.
시골 남자 (w8111) / 08-06-14 11:30/ 신고
이제 네이버도 조중동 꼴 나는거죠 ㅋㅋ
익명 / 08-06-14 11:50/ 신고
네이버에 메인 아랫쪽에 퍼렇게 해명이라고 있어서 놀랐습니다만...
해명이란것이 지엽적인 문제에 대한 것뿐이더군요.
이글 필자가 쓴것처럼 정말 중요한 뉴스 편집의 방향 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 해명없더군요... 있을리가 없겠죠... "평정"당했으니...
=_= / 08-06-14 12:06/ 신고
문맥에 오류가 좀 있네요...

근데 솔직히 계속 써온 네이버에서 다음이나 다른포털로 바꾸기가 쉽지않네요..
시골 남자 (jinnei77)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4 12:42/ 신고
검색은 지식인 때문에 네이버를 주고 합니다..네이버에서 못찾으면 구글... 뉴스도 네이버....그 외엔 네이버 이용 거의 전무하네요..
시골 남자 (king8407)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4 12:51/ 신고
네이버 해명글이 공지사항에 떳던데.. 음.. 네이버는 카페만 이용하는 편이라..
시골 남자 (kumi012) kumi01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4 13:03/ 신고
네이버 지식인 찾으면 제대로 된 정보 찾기가 어려워서 항상 구글을 사용하죠. 지식인 서비스가 장점도 있는 반면에 정보의 정확성을 오히려 흐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골 남자 (jj2j2002) / 08-06-14 13:13/ 신고
뭐 저도 다음으로 시작페이지을 전환해버렷네요.
네이버가 이번에 실수좀 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조.중.동 보다 파워가 강한 언론(사?)이 상호 커뮤니티기능을 없애버리는건
정말 아니죠.. 그렇지만 저는 그래도 지금의 촛불집회는 너무 과열 됏다고 생각 합니다. 방향 설정도 잘못 됏구요.

이명박은 아무리 압박해봐야 소용 없습니다.
1차로 조.중.동을 박살 내야 하고 2차로 한나라당을 공준 분해 시켜 버려야 합니다.

이명박이 아무리 못해도 저 둘만큼 이나라을 좀먹지는 않을겁니다.
이명박 퇴진??? 누굴 대신 올릴건데요.?????
박근혜..정동영.????<==더 말아먹을걸요..ㅡㅡ;?
유시민이나 고건 정도라면 좋을거 같지만 그래봣자 그땐 너무 많은 출혈을 했기에 수습하기에도 힘들겁니다.
시골 남자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4 13:35/ 신고
시민의 파워에 힘입어 타넘기식의 이번 현상에 대해 그 이면을 볼필요가 있을뜻합니다. 옳다그르다식으로 딱나누기만 하는 판단만 가지다가는 이번 현상의 이면에 존재하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여러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기십상이라는...
시골 남자 (jin2006) / 08-06-14 13:54/ 신고
이번일의 시작의 주 계층이 학생들이었으니 앞으로가 걱정되었을듯.
네이버로써는 대형 광고를 위해 보수적일 수 밖에 없을듯.
시골 남자 (sadds) / 08-06-14 16:34/ 신고
약 7년정도 네이버를 메인페이지로 했었는데... 이젠 다음으로 옮겨타기 했습니다.
카페나 지식인 등 검색기능의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네이버는 이젠 못믿겠다는...
시골 남자 (chunjae972) / 08-06-14 18:24/ 신고
네이버의 순위 조작설은 여러가지 관련 스크린샷이 있습니다.
어떤분이 찍은 스크린샷을 보았는데요. 같은 시간에 찍은 스크린샷인데요.
몇 초만에 검색 순위 1위였던 것이 10위 안에도 안 보이게 사라졌더군요.
이런 것을 보면... 의심할만하죠.
시골 남자 (yahooday) yahoo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4 19:37/ 신고
네이버 메인페이지에 떳더군요... 네이버가 드리는 말씀이라고...
나그네 / 08-06-15 0:31/ 신고
위에도 탈퇴하신다는 분 있었는데 보드나라까지 와서 정치이야기 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을겁니다. 저도 그런 편이구요.
영리기업에 그정도의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은 좀 비현실적이기도 하구요.(그렇다면 좋겠지만 지구에서 그런 케이스는 원래 찾기 힘드니... 도덕과 돈은 별로 친한 사이가 아니잖습니까)
심증이 아무리 강력해도 이 글은 좀 음모론에서 출발한 글인 것 같네요. 의혹을 사실이라고 가정하고 시작했으니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지요.
다음이 선이고 네이버가 악이니 네이버를 쓰지 말고 다음을 쓰자 이런 식으로 보일 여지도 있다는 것을 참고하세요.
시골 남자 (kama136) / 08-06-15 1:04/ 신고
네이버는 카페 말고는 이용을 안한다는...
시골 남자 (bombcult) / 08-06-15 1:16/ 신고
네, 저도 나그네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세상 트렌드?에 대해 다소 부족한 저에게 '아고라'라는 존재를 알려준 것은 분명 감자님의 얼마전 사설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무언가 이상하지만 버릇처럼 자주 이용하던 네이버에서 또 다른 방안을 제시해 주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문제를 두번이나 다루면서까지 내 비치는 것은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아쉬움을 남깁니다.
물론 보드나라에 로긴하는 사용자들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고, 소고기 문제 촛불시위에 할 말 많은 국민들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친명박 네이버, 조중동과 다를 것 없다'라는 식의 사설은 보드나라 차원에서 나올 글은 아닌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시골 남자 (lordstar)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5 3:22/ 신고
저번 대선 사건 이후로 네이버에 대한 애정이 떠나갔습니다.
그동안 많이 애용해왔는데 중립성을 지키지 못하고 이리저리 휘둘리더군요.
요새는 검색어 조작사건에 여당에 불리한 기사는 다른기사로 대체하는 신공까지 펼치기까지...
시골 남자 (zeonis) zeoni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5 12:20/ 신고
아고라가 토론의 마당으로 자리잡으면서 최근 네이버가 여론을 젣로 반영하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준 것은 사실이죠 예전 삼성 특검대도 그랬고 네이버는 자본의 입김에 상당히 약한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미 기업의 지배구조 특성때문이라는 설도 있던데....
시골 남자 (bmw375)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5 12:23/ 신고
평소에도 네이버는 검색용으로 사용한 편이어서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큰 문제를 안고 있었군요. 경쟁사보다 압도적인 우위를 지녔다고 자만하여 나쁜 형태로 변질 되어갔다는 것이 밝혀졌으니 꽤 곤란하겠습니다.
flytosky / 08-06-15 13:44/ 신고
네이버는 과거 대기업의 폐해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죠..
사실 네이버의 독자 사업 모델이 없이 타기업의 비지니스 모델을 그대로 베껴서 현재까지의 위치에 올라섰고 1위가 된 이후에는 독점자로써의 횡포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할텐테... 그동안 행태로봐서는 밈들듯
참고적으로 네이버에서 성공한 비니스 모델인 '지식인'과 '카페'는 아래의 회사에서 베뀐겁니다.
-지식인서비스 : 엠파스 지식검색
-카페 : 다음 카페서비스
시골 남자 (bigfog)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5 16:51/ 신고
감자나무님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사견입니다만, 저는 네이버의 병이 의외로 깊다고 생각하며, 이번 사과는 좀 많이 늦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무서운점은 네이버는 막강한 힘과 자본이 있어서 과연, 다음이 이 흐름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어떻게 보면 재미(?)있게 지켜 보고 있습니다. 카페나 지식검색 시작할 때처럼 막강하게 밀어 붙이면...
시골 남자 (soju0) / 08-06-15 22:50/ 신고
네이버 좀 잡았으면... 네이버는 검색엔진이 아니고 카페엔진이야..
시골 남자 (kyta123)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5 23:22/ 신고
자기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탈퇴하는 것은 자유겠지만,
때론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한 번쯤은 집고 넘어가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저는 직장에서 동아에서 경향 신문으로 바꾸자는 직원이 있어서
으견 전체 의견 수렴하고서 바꾸었습니다,
사건은 같은데 내용은 하늘과 땅 차이더군요,
또 하나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보드나라처럼 벤치사이트에서도
이슈에 대해서는 침묵하지않고 다루어야한다고 봅니다.
컴퓨터만 가지고서 세상을 살수는 없잖아요...
시골 남자 (역병창궐)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6 6:23/ 신고
네이버를 가는 이유가..ㅡㅡ;;가끔가다가 뮤직비디오를 로그인 자체를 해 놔서

이젠 벅스도 안 쓰고..슬금슬금 옮길까 진행중입니다..ㅡㅡ알아서 블로그 찾아

삼만리로 .;;;
시골 남자 (bluemun)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6 10:32/ 신고
네버 예전에 뉴스섹션 개편된 이후는 거의 안보고 있었는데...
물론 뉴스 물갈이는 빠른 편이지만 그 뉴스의 대한 댓글이나 반응에 대한 것은 다음이 보기 좋아서 가능한 뉴스는 다음만 보게 되더군요. 요즘 다음 검색 기능도 뭐 나름 많이 좋아져서 특별히 불만도 없고...
시골 남자 (royal) / 08-06-16 15:05/ 신고
이바닥에서 신뢰를 잃을경우 치명적일텐데...
네이버라는 거함에 구멍이 난건가..
호아니이 / 08-06-16 17:15/ 신고
글쎄요, 네이버는 좀 다른 의미에서 '필요악'이 아닐까 합니다만... 예를 들면 저도 요즘 이 사건때문에 네이버 대신 다음의 이용량을 늘렸습니다만(저는 거의 뉴스 보기 목적으로 포털 방문), 아고라를 제외하고 뉴스 자체만 보면 화면 구성이나 편리성에서 여전히 네이버보다 불편해서 뉴스에 한해서 '어쩔수없이' 네이버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이것 뿐이면 제가 말을 안해요. 저는 휴대폰 팝업 서비스로 뉴스를 챙겨보는데, 네이버를 끊고 다른 팝업 서비스를 이잡듯이 뒤져봤습니다만, 싸이월드 빼고는 없더군요. 있는 것들은 영 불편하고... 이를 꽉 깨물으며 다시 네이버 팝업을 등록하였습니다. 마치 어쩔 수 없이 MS 운영체계를 쓰는 것 처럼 네이버는 그렇게 되어버린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지식인은 좀 맛이 갔지만, 쇼핑 검색 이건 여전히 막강해서 대안이 없습니다.
시골 남자 (yewtree923) yewtree9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7 8:56/ 신고
네이버의 조치는 일종의 생색내기 정도로 밖에 안보입니다. 좀 시끄럽다 싶으니 임시 조치정도를 취했다고 해야 할지.. 한번 깍인 이미지가 쉽게 회복될리 만무하죠.
시골 남자 (asto2020) asto202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8 9:05/ 신고
걍 구글쓴다..
시골 남자 (rubychan)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8 23:16/ 신고
다음과 네이버의 매출액 차이가 생각보다 크군요. 1위 기업이면 그에 맞는 행동을 보여줘야 하는데 말이죠.
애당초 / 08-06-20 23:50/ 신고
애당초 삼성퇴출팀따위가 온라인에서 일등이라고 설치는 것 부터가 웃기지도 않는 일이죠. 게다가 그 퇴출팀조차도 말아먹은걸 단지 돈으로 발라서 만든 일등이니 더더욱 한심한겁니다. 굳이 원조를 따지자면 어메리카나치킨들이겠지만, 요걸 무시하고 국내사정만 얘길 한다 해도, 적어도 뇌이별따위가 언급되는건 솔직히 창피한 일이죠. 뒷동네 얘길 듣다보면, 차라리 퍼런 화면에 하얀 글자뿐이던 시절이 더 낫단 생각이 드는군요.
시골 남자 (dreamwizard) / 08-08-15 21:32/ 신고
저도 네이버 맘에 들진 않지만 원체 익숙해져서인지 다른 검색포털은 영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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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주)에스라이즈,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맞아 ASUS TUF F16&A18 게이밍 노트북 특별 프로모션 진행  
[06/13] MS, DXR 성능 개선 및 메모리 사용량 최대 90% 절약 기술 발표  
[06/13] 로지텍, 전국 이마트 주요 100개 매장서 ‘로지텍 G 헤드셋 랜덤박스 이벤트’ 진행  
[06/13]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한국 서비스 9주년 기념 웹사이트 공개, AGF 2026 참가 예고  
[06/13] 인텔-오라클, OCI 기반 엔터프라이즈 및 에이전틱 AI 지원 위한 협력 확대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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