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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포서드는 초소형 DSLR일까?

2008-08-06 14:38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올림푸스-파나소닉,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 발표

올림푸스(Olympus)와 파나소닉(Panasonic)에서 새로운 DSLR 규격인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 동안 DSLR 시장을 놓고 전통적인 DSLR 업체들과 경쟁을 벌여온 포서드 진영이지만 35mm 표준을 추구하는 하이엔드 유저층의 보수성과 고가형부터 저가보급형 모델까지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을 펼치는 기존 업체들에게 밀려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상태에서 이번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 발표는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DSLR에 들어간 SLR 구조를 없애서 크기를 줄였다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은 본체와 렌즈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DSLR 특유의 이미지 품질은 유지하는 시스템으로, 일반적으로 마이크로(Micro)라는 단어를 들으면 센서의 크기를 줄였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센서를 줄인 것이 아니라 센서와 렌즈 마운트 사이의 거리를 줄인 것이다.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촬상면(이미지 센서)에 도달하기까지 일정한 거리가 필요한데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은 이 거리를 기존의 포서드 시스템보다 약 50% 이상 줄인 것이다. 이 거리가 줄면 카메라를 만들 때 측면의 두께가 줄어들고 따라서 일반 DSLR 카메라와 달리 슬림한 모양의 RF 카메라의 모습과 비슷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DSLR에서 SLR의 의미는 일안 반사식(Singe Lens Rerflex)의 줄임말인데 이 말의 뜻은 하나의 렌즈를 사용해 이미지를 촬영하며 촬상면에 가는 빛을 거울을 통해 반사시키는 방법으로 뷰파인더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SLR 카메라와 다른 방식의 RF 카메라는 뷰파인더와 촬상면으로 각각 다른 렌즈를 통해 빛이 들어가는 독립적인 구조이며, 이 때문에 뷰파인더로 보는 것과 실제로 찍히는 사진은 약간 다른 형태를 띄게 된다.

SLR 구조의 카메라에서는 촬영자가 사진의 구도를 볼 수 있는 카메라 뒷쪽의 작은 뷰파인더로 촬영할 이미지를 표시하기 위해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을 뷰파인더로 보내주는 미러 박스와 펜타프리즘(혹은 펜타미러)가 존재한다.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은 DSLR 카메라에서 뷰파인더로 빛을 굴절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미러 박스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마운트와 이미지 센서 사이의 공간을 줄여버린 것이다. 하지만 렌즈를 통과한 빛이 센서에 올바른 이미지로 표현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거리가 필요한데, 그냥 마운트와 센서 사이에 있는 미러 박스를 제거했다고 거리를 50% 이상 줄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무턱대고 거리를 줄이면 렌즈를 통해 보여지는 이미지의 초점이 맞지 않거나 상이 제대로 맺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포서드 진영에서는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을 위해 새로운 렌즈 마운트를 개발했다. 마이크로 포서드용 렌즈 마운트는 기존의 포서드 마운트와 비교해서 외부 직경을 약 6mm 가량 줄였으며 포서드 마운트가 9개의 접점을 가지고 있던 것과 달리 3개를 더 추가해 총 11개의 접점을 가지고 있다. 포서드 진영은 늘어난 접점을 향후 디지털 렌즈 발전 기술에 도입하겠다고 언급했다.

 

렌즈 마운트 규격이 바뀌면 기존의 렌즈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마이크로 포서드는 렌즈 어댑터를 중간에 끼워서 마이크로 포서드 전용 렌즈 외에 지금까지 출시된 포서드용 렌즈도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포서드 마운트 카메라에서는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를 사용할 수 없으며 만약 어댑터를 만들어 렌즈를 끼운다고 해도 촬영된 이미지 주변부가 어둡게 나오는 비네팅 현상이 생기거나 자동 초점(AF)이 안 맞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광학식 뷰파인더를 대신하는 풀 타임 라이브 뷰의 도입

전통적인 미러 박스를 없앤 대신 마이크로 포서드는 LCD나 뷰파인더 쪽으로 이미지 센서에서 보여지는 화면을 전송해서 표시하는 라이브 뷰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라이브 뷰 기술은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쪽에서는 예전부터 사용되던 것으로, 이미지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액정 화면에 표시한다.

하지만 사진을 찍지 않더라도 계속 이미지 센서가 빛을 받아서 이를 변환해서 전송해야 하기 때문에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보다 센서가 훨씬 큰 DSLR에서는 전력 소모 증가 및 센서의 발열 문제로 잘 쓰이지 않았다가 포서드 진영이 먼저 라이브 뷰를 채택하자 APS/APS-C 진영도 광학식 뷰파인더를 보조하는 LCD 촬영 기능으로 라이브 뷰를 도입했다. 

그러나 DSLR에 채택된 라이브 뷰는 우리가 사물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초당 보여지는 프레임을 줄여 대부분의 제품에서는 라이브 뷰를 사용하면 화면이 뚝뚝 끊기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에서는 뷰파인더의 보조 수단이었던 디지털 방식의 라이브 뷰를 개선해 실시간으로 화면을 보여주는 '풀 타임 라이브 뷰' 방식으로 채택하고 광학식 뷰파인더 구조를 배제시켰다.

또한 DSLR의 라이브 뷰 기술이 풀 타임 라이브 뷰 방식으로 안정화되면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처럼 사진 외에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게 된다. 실제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는 예전부터 동영상 촬영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이었고, 이미지 센서를 이용한 동영상 촬영은 'DSLR - 컴팩트 디카 - 캠코더'의 기본 원리가 동일하다.

 

초소형 DSLR을 향한 포서드 진영의 진격? 정말인가?

오늘날 전세계 DSLR 카메라의 시장 규모는 전체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7% 정도이며 이것은 과거 필름 카메라 시절에 SLR 카메라가 가진 시장 점유율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치다. 물론 디지털 카메라의 역할은 실제 디지털 카메라로 판매되는 제품 외에도 휴대폰,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캠코더, 웹캠 등 이미지를 디지털로 이미지를 찍을 수 있는 모든 전자기기로 확대되었기 때문에 과거와 동일한 시장 점유율로 성장하리라고 쉽게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단순히 디지털로 이미지를 찍는다는 행위를 떠나 좋은 품질의 사진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으며, 한 발 더 나아가 좋은 품질의 사진을 찍고 싶다는 욕심도 누구나 가질 수 있다. 마이크로 포서드는 이러한 욕심에서 시작한 초소형 DSLR 카메라를 만들어 DSLR이 생소하거나 무겁고 부담스러운 초보 유저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규격이다.

실제로 포서드 진영의 대표주자인 올림푸스는 마이크로 포서드 발표해 대해 "시장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아직도 DSLR 카메라 대신 컴팩트 카메라를 선호하는 이유가 DSLR 카메라가 너무 크고 무거워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DSLR의 크기를 현격히 줄여줄 마이크로 포서드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렌즈를 사용하기 위해 DSLR을 구매하는 하이엔드 구매층 외에 DSLR은 그 디자인이나 이미지 품질의 우수성 때문에 하나의 범용 줌 렌즈나 번들 렌즈만 끼워서 사용하는 라이트 유저층도 매우 크고, 이런 사람들에게는 이미지 품질의 우수성을 보장할 수 있다면 더 작은 DSLR이 훨씬 매력적일 것이다.

 

DSLR보다는 렌즈 교환식 컴팩트 디카에 더 가깝다

그러나 디지털 카메라에 있어서 DSLR와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차이점은 렌즈 교환이라는 특징 외에 특유의 광학식 뷰파인더 구조를 들 수 있는 만큼, 마이크로 포서드는 DSLR에서 SLR이 의미하는 바를 포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DSLR에서 광학 뷰파인더를 뺀 규격'보다 '컴팩트 디카의 렌즈 교환형 규격'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때문에 만약 포서드 진영에서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을 사용해 지금의 초소형 DSLR보다 더 작은 크기의 제품을 만든다고 해도 이것은 사실상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에서의 초소형 카메라이지 DSLR 기준에서는 초소형 제품이라고 정의할 수 없다.

지금처럼 보급형 DSLR이 지금처럼 많아지기 전에 고급형 DSLR와 보급형 컴팩트 디카 사이에 이미지 센서는 일반 컴팩트 디카보다 크면서 렌즈 일체형 구조, 전자식 뷰파인더,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하이엔드 디카'라는 영역이 존재했다는 것을 기억하면 결국 마이크로 포서드는 렌즈 교환식 하이엔드 디카의 재림이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이 기사의 의견 보기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6 15:28/ 신고
사진쪽 내공이 전무하다 싶이 해서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여튼 초소형 렌즈교환식 똑딱이를 지향한다면 분명히 걸출한 렌즈가
꾸준히 등장해 줘야한다는 것만은 확실한듯.
올림푸스가 아니라 니콘이나 캐논같은 초거대(?) 선도기업이었다면
또 어찌됐을지 모르겠지만 사실 신뢰도가 살짝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
gazaaja (ID) / 08-08-06 15:40/ 신고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2번봣는데 이해가 ㅠㅠ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6 18:18/ 신고
기존 DSLR 카메라는 뷰파인더와 CCD/CMOS 에 화상을 뿌려주기 위해 '팬타미러' 또는 팬타프리즘이라고 하는 5각형 모양의 유리가 렌즈와 이미지 센서 사이에 반드시 있어야 했습니다.

이 마이크로 포서드라는 것은 팬타프리즘을 없애서 렌즈와 이미지 센서 사이의 거리를 줄일 수 있었고, 이 거리를 줄인 만큼 카메라의 크기와 렌즈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팬타프리즘을 없앴기 때문에 기존 DSLR 카메라처럼 뷰파인더를 통해 촛점을 맞추거나 할 수는 없고, 대신 기존의 라이브뷰 같은 형태로 LCD 창을 통해 보면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것이죠.
허접프로그래머 (kkp61) kkp6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6 16:13/ 신고
좋습니다만......... 라이브 뷰가 조금 떨어지는것 같네요.
허접프로그래머 (kkp61) kkp6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6 16:13/ 신고
좋습니다만......... 라이브 뷰가 조금 떨어지는것 같네요.
hxk6337 / 08-08-06 16:34/ 신고
번역인가요? 환상적인 글입니다..
백포컬위치가 안맞으면 초점이 안잡힌다는 말을 참 어렵게도 써놓으시고....
허접프로그래머 (king8407)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6 16:56/ 신고
초소형 DSLR가 더 좋아진다는건가요??
허접프로그래머 (ho5945)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6 17:34/ 신고
두꺼우면 왠지 있어보이던데요;; 전형적인 초보 및 무관심한 자들의 생각일까요?ㅋㅋ 간단하게 설명하면 렌즈 거리가 짧아져서 카메라 크기를 줄일 수 있게 된다..라는 거죠.
허접프로그래머 (kss8569)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6 17:53/ 신고
휴대성을 늘리는 건가요?ㅎ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6 18:14/ 신고
크기가 작은 카메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좋습니다만, 과연 팬터프리즘을 사용하는 기존의 SLR 방식의 카메라들과 비교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LCD 화질이 좋다고 하더라도 뷰파인더로 정밀하게 포커스를 맞추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또 렌즈 규격이 이전에는 없었던 형태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도 비쌀 거고요. 안그래도 포서드 규격의 렌즈들이 워낙 고가였었는데 말입니다.
허접프로그래머 (ohye701)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6 23:01/ 신고
손이 대빵큰건아닐지;;
허접프로그래머 (kyta123)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6 23:31/ 신고
휴대성은 좋겠군요,성능은 써봐야 알겠지만 신기술이라 비쌀것 같아 보이는군요.
허접프로그래머 (sky0734)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6 23:34/ 신고
DSLR도 점점 진화하는군요. 포켓형 DSLR카메라도 나오겠네요.
허접프로그래머 (kumi012) kumi01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6 23:55/ 신고
얼마나 좋은 화질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겠죠.
허접프로그래머 (happygump) / 08-08-07 8:40/ 신고
마이크로포서드 규격의 DSLR도 괜찮은 발상 같네요. 컴팩트하면서 DSLR의 품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면야
허접프로그래머 (bluemun)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7 10:06/ 신고
광학관련해서 잘은 모르지만 이젠 카메라도 기술적으로 더 진보가 필요한 시점은 맞는 거 같네요.
허접프로그래머 (gurngi) / 08-08-07 10:31/ 신고
요즘은 뷰파인더의 기능이 점점 축소되니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듯...........
허접프로그래머 (ksh9507) / 08-08-07 10:39/ 신고
새로운 디카의 개념을 제시한거 같내요.
SLR은 아니지만 렌즈교환식이고 화질을 SLR이고
SLR에서 뷰파인더의 비중은 엄청난 것인데 보수적인 SLR사용자를 끌어들이는게 아니라 일반 디카사용자층을 끌어모으는 제품이 되겠군요.
가격만 적정선에서 내 놓는다면 크게 히트칠 가능성도 있겠지만 지금으론 알 수가 없겠죠^^
저도 처남 DSLR 한번 빌려서 나들이 가봤는데 사진을 좋지만 정말 힘들더군요.
작고 가벼운 크기에 SLR화질을 보여준다면 가격만 비싸지 않다면 사용해 보고 싶군요.....언제쯤 시제품이 나오려나...^^
허접프로그래머 (bmw375)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7 12:33/ 신고
아직 저 기술을 응용한 제품이 출시한 것은 아닌가 보군요. 과연 기존의 DSLR과 얼마나 다른 카메라가 등장할 지 궁금하네요. 새 카메라 구입이 필요하기도 해서 더욱 그렇습니다.
허접프로그래머 (kama136) / 08-08-07 12:42/ 신고
컨셉은 좋은데... 뷰파인더를 없애고 LCD만을 이용한다면 배터리 소모가 중요해지겠군요.
허접프로그래머 (smileman83) smileman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7 15:05/ 신고
점점 발전하는 DSLR이네요
허접프로그래머 (asuea) asue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7 16:19/ 신고
결국은 DSLR 이라기 보다는 랜즈교환식 하이앤드 디카에 속한다는 말이군요
hxk6337 / 08-08-07 16:22/ 신고
펜타 프리즘 뷰파인더가 없으면 SLR이 절대 아니지요. Single lens reflex에서 reflex가 의미하는 것이 미러를 이용하여 펜타프리즘 뷰파인더로 보는 것인데 이 기능이 없는데도 SLR이라 부르면 이상하네요.
어쨋건 렌즈에서 센서까지 거리가 짧아지면 렌즈 설계가 그만큼 더 자유도가 높아지는 것이니 쉬워지긴 하겠네요.
허접프로그래머 (jeehy) jeeh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7 18:12/ 신고
진짜 사용자가 올림푸스에게 원하는 것은
XD 대신 SD메모리를 사용하라!!!
허접프로그래머 (zeonis) zeoni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7 18:18/ 신고
음 좋은 정보네요 모르던 부분을 배웠습니다...
허접프로그래머 (jeehy) jeeh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7 18:21/ 신고
SLR이 나온이유를 보면
보이는 영상과 찍히는 영상이 같게 한거죠.
그런데 디지털 카메라의 LCD창은 이것을 이미 만족시키니
과거의 형식인 SLR을 고집할 이유가 있나요?
그냥 LCD로 보면서 렌즈교환할 수 있다면
디지털 시대의 진정한 새로운 카메라형식이라고 생각되네요.
허접프로그래머 (리누) / 08-08-08 0:12/ 신고
다른 기술이 모두 극복되더라도, 극복할수 없는게 있죠.

광학계가 축소됨으로 인해서 얕은 심도를 표현하는데 제약이 생기는거요.

DSLR이 컴팩트 똑딱이보다 좋은 가장 큰 이유가 심도 표현인데..
게리킬달추종자 / 11-06-10 14:17/ 신고
SLR이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이유가 심도 때문이라고도 하드라구요 ㅎㅎ;
게리킬달추종자 (nanging) nangi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8 10:16/ 신고
크기가 작아져서 휴대성이 높아져서 좋을거 같긴한데 이미지센서 크기도 작아져서 화질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요?
김한수 (ddaadd) / 08-08-08 13:14/ 신고
이미지 센서 크기는 동일하구요. 미러만 없어집니다.
ddaadd / 08-08-08 13:13/ 신고
1. 이것도 일안렌즈니다(SLR) 찍는 것과 보는 것이 같기 때문입니다.
2. 이안 렌즈는 보는 것과 찍히는 것이 조금 다름니다.

3. 화질이나 매카니즘쪽은 미러가 없는 것이 훨신 유리합니다.(독일것), 하지만 예전 기계식은 보는 것과 찍히는게 달라서 조금 그슷해 했었죠. 지금은 LCD로 보면 되니깐 문제 없습니다.
4. 흔히 말하는 찍는 맛이 적어 지겠죠, 하지만 미러쇼크가 없어 훨신 덜 흔들리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5. 화질 좋고 컴팩트한 사진기를 바랍니다. 큰거 싫어요.
김한수 (blasty)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9 18:36/ 신고
국내에는 뭔가 멋져 보인다는 거 땜에 큰거 들고 다니는 사람도 많은거 같던데요
김한수 (hermes) herme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09 22:00/ 신고
큰게 있어보이기는 하죠..
근데 하이엔드디카의 렌즈교환방식으로 봐야 되는건가...??
응큐 / 08-08-10 10:39/ 신고
찍는 것과 보는 것이 같은 것은 일안리플렉스 구조의 특징 중 하나이지,
그것이 일안리플렉스의 조건은 아닙니다;

시야율100% 라이브뷰의 똑딱이들을 단지 그 이유로 일안리플렉스라고 하지는 않죠.
김한수 (ddaadd) / 08-08-11 20:08/ 신고
사실 SLR 이라는 정의는 무엇인지요? 예전 필름 똑딱이나 독일제 2안 렌즈에 대항하여(일본이 2안 교환식 렌즈의 특허권이 없었죠) 상에 투여되는 것을 미러로 가로체서 보는 것을 SLR이라 했죠, LCD로 보든 미러로 보든 일안이 아니라고 할수는 없죠
김한수 (x8051) x805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10 11:07/ 신고
디카쪽은 무슨 소리인지.. 여튼 작은 사이즈라면 좋지만 역시 큰거 들고다니는게 멋져보인다는 의식에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는..
김한수 (psywind)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10 21:48/ 신고
DSLR도 크기가 줄어드는건가요.
덩치들이 너무 커서...
김한수 (ikillyou) ikillyou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12 6:43/ 신고
확실히 작은 컴팩트 디카에 DSLR 기술을 도입하던지, DSLR을 콤팩트하게 만들던지..
양자택일이군요
응큐 / 08-08-12 8:51/ 신고
김한수//'일안'은 맞겠지만 '반사식'이 아닙니다.
대형 뷰카메라들도 slr이라고 할까요? 이들도 '일안' 인데.

여러가지 카메라 구조적 종류 중 한가지 단어일 뿐입니다.
ironkil / 08-08-12 17:56/ 신고
풀타임 라이브뷰라는거... 좋아보여도 전력소모 장난 아닙니다. 렌즈와 바디의 수명에도 영향있구요. 간간이 쓸만한 똑딱이에나 좋은거지 정말 맘먹고 출사 나가려면 차라리 없는게 낫습니다.
신선 / 08-08-14 15:11/ 신고
DSLR 처음 나올 때부터 생각하던건데, 이제야 상용 제품이 나올모양이군요. 뭐... 그들도 생각은 하고 있었겠지만... DSLR의 가장 좋은 점은 화질이죠. 똑딱이에 DSLR에 쓰는 센서를 써준다면 SLR은 신경도 안쓸텐데 말이죠. 단, 시그마 DP-1같은 이상한(?) 가격말고~ ㅎㅎ
김한수 (vobavoba)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14 16:57/ 신고
획기적인 기술이네요..크고 무거운 DSLR을 벗어나는..
김한수 (dreamwizard) / 08-08-15 0:54/ 신고
DSLR도 드디어 덩치가 작아지는군요..
김한수 (dreams) / 08-08-17 14:06/ 신고
DSLR....큰 크기가 작아지겠네요
cujo / 08-08-19 1:41/ 신고
황당합니다. 전문가분들 수두룩 하시군요..
우선 심도 표현 부분..-_-;; 심도는 플랜지백 거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필름을 예로 slr과 rf의 심도 차이가 있던가요..?

또 올림푸스의 신뢰도 운운하신분,, 올림이 이렇게 안팔리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입니다..

마이크로 포서드와 기존 SLR을 비교해서 가장 차이가 날것이라 예상되는 부분은
포커싱 속도라고 생각합니다. 콘트라스트 검출 방식은 아직 많이 느리기 때문이지요..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 발표엔 그런 찌질한 부분이외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많은 사용자와 개발사를 흡수할 수 있는 새로운 오픈포멧의 탄생이라고 말이죠.. 과거의 rf렌즈가 사용가능해질 수 도 있구요.. 렌즈 설계도 더 쉬워질것이고 가격도 내려갈 것이고, 현재 상태로만 봐도 올림, 시그마, 라이카의 렌즈가 나올것이니 렌즈 선택면에서도 아무 무리가 없을테고 말입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유행처럼 번지는 dslr 시장.. 거품 금방 빠질겁니다.
김한수 (ysgy1121) / 08-08-19 15:05/ 신고
DSLR 크기와 무게가 슬림해 지겠군요
김한수 (xxyy) / 08-08-22 15:49/ 신고
좋네요
김한수 (knihgt) / 08-08-22 18:35/ 신고
기대되는군요
innisfree / 08-09-07 23:52/ 신고
컴팩트디카에 더 가깝다거나 하이엔드디카의 재림이라는 말에는 동의 할 수 없군요
물론 단순히 생각하면 미러가 빠졌기 때문에 구조 자체는 컴팩트카메라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현재 DSLR을 사용하는 층이 카메라의 미러박스의 유무 때문에 쓰는 것이 아니라
컴팩트나 하이엔드보다 이미지센서가 크고 렌즈교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점, 그리고 DSLR을 휴대하고 싶었던 사용자들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생각해 보면
DSLR쪽에 더 가깝다고 보여집니다.물론 DSLR은 아니겠지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니죠.
purzo / 09-03-27 11:42/ 신고
마이크로포서드(이하 '마포')의 장점은 제가 생각하기에 아래와 같습니다.
1.DSLR과 동일한 센서를 사용한다.
2.라이브뷰를 사용해서 실제 찍히는 이미지를 그대로 볼 수 있다.
3.작동기계부 제거로 무게, 신뢰성, 내진성, 크기에서 더 좋다.
4.기존포서드 랜즈들을 어뎁터를 통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 즉, 평소에는 컴펙트 디카처럼 쓰다가. 어뎁터를 통해서 일명 '대포'인 300밀리 600밀리 랜즈도 쓸수 있다.

입니다.

랜즈는 포서드도 가격효율좋은 표준줌랜즈 많이 있으니 문제없고.
가격도 센서부를 일반 포서드와 같은 걸 쓰기 때문에 원가절감이 매우 클듯 하네요. 무엇보다 현재의 420 같은 모델은 표준줌 랜즈 포함해도 가격 좀 쎈 일반 컴펙트 디카랑 가격이 같은 수준이니까요.

센서 크기가 있어서 정말 밝고 색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능력은 매우 크고요. 컴펙트랑 포서드는 센서크기가 비슷해도 가능한 광량차이가 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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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MSI, AI 기능 탑재한 플래그십 게이밍 모니터 ‘MEG X’ 출시  
[08/06] HP 인기 노트북, 11월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참여  
[08/06] 서린씨앤아이, AGI 국내 협력 1주년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08/06] '롤드컵 현장 열기 그대로'.. 정원엔시스, HP HyperX OMEN 15 등 주요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 선보여  
[08/06] PC방에 부족함 없는 H610 mATX 보드, MAXSUN 마일스톤 H610M 2.5G V3 디앤디컴 (벌크)  
[08/06]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중국 판호 획득  
[08/06] 텐센트 클라우드, 해외 사업 성장 가속화.. 기업용 AI 역량 강화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08/06] 소니코리아, 시네마 라인 풀프레임 카메라 FX5 국내 출시  
[08/06] 컴투스 ‘MLB 9이닝스 26’, 글로벌 서비스 1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08/06] LP-E코어만 4개에 TDP 6W, 인텔 문 레이크(Moon Lake) CPU 계획?  
[08/06] 알맹이 없는 가짜 라이젠 9 9900X3D 발견  
[08/06] AI 수요에 PCB 공급난 심화, 메인보드와 VGA 가격 추가 상승 우려  
[08/06] 엑스리얼, 안드로이드 XR 기반 유선 XR 글래스 ‘아우라(AURA)’ 국내 공식 출시  
[08/06] (주)에스라이즈,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맞아 ASUS TUF F16&A18 게이밍 노트북 특별 프로모션 진행  
[08/06] MS, DXR 성능 개선 및 메모리 사용량 최대 90% 절약 기술 발표  
[08/06] 로지텍, 전국 이마트 주요 100개 매장서 ‘로지텍 G 헤드셋 랜덤박스 이벤트’ 진행  
[08/06]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한국 서비스 9주년 기념 웹사이트 공개, AGF 2026 참가 예고  
[08/06] 인텔-오라클, OCI 기반 엔터프라이즈 및 에이전틱 AI 지원 위한 협력 확대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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