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성능 노트북 3종 엑스노트 P510 시리즈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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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18:06
이현수 기자 bradhyun@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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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서는 2009년 전략 제품인 프리미엄 노트북 ‘엑스노트 P510 시리즈’ 3개 모델(P510-UP98K, P510-UP95K, P510-UP88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15인치급 최경량, 빠른 실행과 넉넉한 저장공간 등 업계 최고의 사양과 기술을 집약한 프리미엄 노트북이라고 소개했다.
이밖에도 덮개와 바닥 표면의 컬러와 패턴을 일치시킨 원바디 스타일에 부드러운 고무질감의 재질을 적용한 러버 키보드(Rubber Keyboard), LED 발광과 진동기술을 채용했다.
또한 초박형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15.4인치 LCD화면은 일반LCD보다 50% 향상된 또렷한 화질을 제공하며, 동급 대비 400g 가벼워진 2.3kg 무게로 휴대성을 높혔다.
특히, 이번 제품 중 최고급 제품(모델명 : P510-UP98K )에는 500GB HDD외에 64GB의 SSD를 채용해 기존 하드디스크 대비 처리속도가 3배나 빨라 고속 S/W 실행을 가능케 하며, 소음과 발열을 크게 개선하였다고 업체는 전했다.
제품 가격은 260만원~ 390만원대이며, 금주부터 유통매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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