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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MSI 노트북
MSI는 메인보드, 그래픽카드등 데스크탑 주요부품을 생산하는 전통적인 PC 브랜드였지만, 최근들어 노트북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두곽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번에 개최된 컴퓨텍스에서도 MSI는 인텔의 저전력 플랫폼인 ULV(Ultra Low Voltage)를 채택한 X-Slim 시리즈 X400과 X600 노트북을 선보이며 노트북 제품군에 많은 비중을 두고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ULV 플랫폼을 채택한 X400
외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X600
새롭게 출시된 X-Slim 노트북 시리즈 X400과 X600은 각각 14인치, 15.6인치 16:9 와이드 모니터를 채택하였으며, 미려한 디자인과 얇은 두께, 전체적인 품질이 유명 노트북 제조사인 애플이나 소니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눈에 띄게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MSI는 지금으로부터 3년전인 2006년까지는 자체브랜드 조차 없이 OEM/ODM 방식의 노트북만을 생산하고 있었으며, 불과 2년전인 2007년 처음으로 자체브랜드인 메가북(MEGABOOK) 브랜드를 런칭, 저가 시장을 위주로 판매되는 중저가형 노트북 제조사였다.
MSI 노트북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08년 인텔 아톰을 장착한 보급형 미니노트북인 MSI 윈드 시리즈를 런칭하고나서 부터이다.
U115 하이브리드, SSD와 하드디스크를 모두 장착했다.
MSI의 윈드 시리즈는 다양한 색상과 견고한 디자인,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최근 국내 온라이 마켓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넷북 열풍의 중심에 위치하기도 했으며, 계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꾸준한 품질 향상, 뛰어난 디자인으로 이제는 노트북 시장에서 MSI의 입지가 어느정도 확보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트북 시장에서의 기세를 몰아 MSI는 터치스크린으로 동작하는 깔끔한 디자인의 올인원 넷탑 윈드탑 시리즈를 라인업에 추가하며 컴퓨텍스를 통해 다양한 넷탑을 선보이고 있었다.
보드나라에서 리뷰했던 MSI 윈드탑 AE1900
공유기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넷탑 MS-9A15
색다른 디자인의 Wind Box DE200 넷탑
이러한 MSI 노트북의 눈에 띄는 성장세와 품질 향상의 비결, 앞으로 MSI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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