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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우리에게 묻는다. 돈이 안돼요

2009-06-22 20:16
편집부 press@bodnara.co.kr

지난주 금요일 MBC 무릎팍도사에 안철수연구소 전 대표이사 안철수씨가 출연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부랴부랴 다시보기를 통해 업무시간중임에도 불구하고 안철수편을 보았다. IT에 종사하는 사람이든, 그렇지 않든, 한국의 벤처중에 가장 '바르게' 성공한 안철수의 성공이야기는 분명 일반인의 공감을 얻기 쉽다.

무릎팍도사에서는 '가장' 성공한 이라는 수식어를 썼지만, 굳이 돈을 많이 번 것이 성공한 것이라고 가정하면, 우리나라에는 안철수 말고도 굳이 따져서 '성공한' 벤처기업은 많다. 한글과컴퓨터의 이찬진, NCSOFT의 김택진 등은 그중에서도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은 사람들이만, 내용에서도 나왔던 돈 1천만불 (한화로 하면 대략 100억 ~ 120억) 정도의 돈을 번 벤처기업인은 IT에도 많다. 다만, 그들이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은 이유는 안철수가 거절한 '돈받고 매각한' 일들로 쉽게 돈을 벌어 IT를 떠났기 때문이다.

어쨌든, PC를 오래 사용한 사용자분들이라면 무릎팍도사 - 안철수편을 통해 흘러나온 옛이야기들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계실 것이다. 필자 또한 미켈란젤로 바이러스, 브레인 바이러스 등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 '맞아 그땐 그랬지' 라며 옛추억을 잠시 떠올리게 했다. 어디 그뿐인가? 다크어벤저, 예루살렘바이러스는 90년대 DOS 시절 PC를 사용했던 사람들에게는 악몽과 같은 추억이다. 그러한 뒷이야기는 필자를 어느새 90년대 그때로 잠시 다녀오게 했다.

 

방송이 나간뒤 여기저기 떠있는 반응은 폭발적이다. '국익을 고려해 1000만불 인수제의를 거절한 애국자' 라거나, '대한민국에 정말 보석같은분' 이라거나, '최고의 명언들 가슴속에 새기겠다'는 등의 호평 일색이다. 물론 필자도 그와같은 마음으로 시청했음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기에 한가지가 빠져있다. 정작 그가 그렇게 힘들게 사업을 유지했었던 이유는 누구도 소프트웨어를 돈을주고 구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 최소한 안철수편을 보고 유익함을 느끼고 그의 철학에 존경심을 표했다면 최소한 '나는 이제부터 가능한 비용이라면 소프트웨어를 돈을 주고 구입하겠다'는 반응이 나와야 하지 않나?

사실 무릎팍도사 안철수편의 가장 큰 핵심이 필자는 이부분이라고 판단하는데, 관련한 어떤 기사나 블로그 게시물을 찾아봐도, '이제부터 소프트웨어는 돈주고 구입하겠다' 라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다. 있다면 좀 댓글로 알려주셨으면 좋겠다. 그렇게 감동했다는둥 애국자라는 둥 칭송을 아끼지 않으면서 '소프트웨어는 이제 돈주고 구입하셔야죠?' 라는 질문에는 외면하는 이 이중적인 잣대를 과연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그러고도 찔리지 않나?

 

보드나라에서 기사를 보는 우리는 안철수연구소를 1000만불에 인수하려는 회사가 미국의 McAfee라는점을 알고 있다. 안철수는 이야기했다. '그 회사가 우리가 만든 제품을 없애 버리고 자사제품을 한국에서 더 많이 팔기 위해 인수하려고 했을것' 이라고. 물론 필자는 이 주장에 동의하지는 않는다.

90년대후반 ~ 2000년대 초반으로 기억하는데, 당시 안철수연구소의 V3는 시만텍의 노턴안티바이러스, McAfee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보다도 더 가볍고 빠른 탐색시간을 보여 가장 우수한 백신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당시에는 공짜 노턴 안티바이러스나 McAfee 안티바이러스라도 이를 사용하는 사람을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을 정도다. 오히려 반대로 이야기하면 McAfee가 자사엔진을 버리고 V3엔진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McAfee 안티바이러스'로 팔았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옆으로 새어나가는 이야기이니 그만하자.

 

요지는 안철수가 1000만불에 안철수연구소를 매각할 뻔 했었던 가장 큰 이유가 무었인지, 왜 4년동안 25일날의 직원들 급여일을 매달초부터 걱정했어야 했었는지를 , 그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가 주된 주제다. 그것은 바로, 무릎팍도사 - 안철수편을 보고 열광했던 우리가, 그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하기 전까지, 그리고 출연하고 감동을 받은 이순간에도 그와 그의 동료들이 피땀흘려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돈주고 구입하는데는 여전히 인색한데 있다.

IT를 아는 필자와 무릎팍도사-안철수편을 보고 감동했던 우리가 바로 그를 힘들게 했다. 우리 때문에 고생했던 이야기를 방송에서 허심탄외하게 이야기했으니, 부끄러워하는게 먼저이고 감동의 찬사를 보내줘야하지 않나? 그가 그런 어려운 이야기를 하는데 정작 부끄러워하지는 않고 허무한 찬사만 남는 이 상황이 과연 바람직한 상황인가? 그를 그렇게 한동안 어려운 지경에 빠진 그 원인이 나와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어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기념 콘서트에서 신해철이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보도됐다. '노무현을 죽인게 누구입니까?' 라고 했더니 객석에서 현직 대통령의 이름, 검찰, 언론 등이 거론됐다고 한다. 그러한 답을 들은 신해철의 말이 걸작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인 사람은 바로 나요, 우리들이다' 라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지 않았으니, 그 죄의식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하고 우리 발목에 쇠사슬로 묶여 있을것' 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필자도 역시 그 범인의 하나다. 안철수를 그렇게 힘들게 한 범인이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었던 범인.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지금까지 지은 잘못을 반성하며,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해야하지 않나? 지금 당신에겐 정품 소프트웨어가 몇 개나 있는가? 필자도 오늘 정품소프트웨어 리스트에 하나를 더 추가해야 겠다.

수십만원 짜리 윈도 비스타나 어도비 포토샵을 지금 당장 정품으로 사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첫발은 당신의 PC라이프를 윤택하게 만들어준 돈만원짜리 작은 소프트웨어에서부터 시작한다. 그것이 제2의 안철수와 제3의 안철수가 계속 나오고,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을 살리는 지름길 아닌가?

 

주) 확인결과 Symantec 이 아닌 McAfee Inc.가 맞습니다.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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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fog (ID)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2 20:44/ 신고
불법복제...
많은 소프트웨어와 벤처기업이 사라진 가장 큰 이유죠.
지금은 거의 고사수준에 빠진 pc게임패키지 시장만 봐도 그 심각성이 느껴짐니다.
오죽하면, 외국회사들이 정발도 안하죠. 정발도 안 하니 한글화는 아예 논외고요. 그 반동으로 온라인게임이 꽃피우기는 했지만...
각설하고, 불법복제 후유증이 PC사용자에게 부메랑이 되어 날아 오는 것이 보이는 요즘입니다.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2 22:18/ 신고
확실히 국내의 패키지 소프트웨어 시장은 실패했습니다. 초창기부터 소프트웨어를 불법복제하는 것을 당연시한 결과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었던 거죠.

거기에 '외국 소프트웨어는 복제해도 돼'라는 말도 안되는 자기 최면으로 이제는 국산 소프트웨어들이 아무리 잘만들어져도 돈을 주고 구입할 생각은 하지 않는 현실이 된 거죠.

혹자는 돈주고 살만한 소프트가 없다고 하지만, 돈을 주고 구입하는 풍토가 정착되어 있다면 외국처럼 돈값을 충분히 하는 소프트웨어들이 널려있었을 겁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답답한 현실에 한숨만 나오네요...
nm21th / 09-06-22 22:19/ 신고
폐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사설이네요 부끄럽습니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이
너무나 잘못되어 있는게요 물론 정당한 대가를 주고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단돈 한푼 실제 손에 잡히는 물리적인 물품 구입에 더
신경을 써왔다는 점이요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2 22:25/ 신고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훌륭한 사설입니다. 비디오 게임기인 PS2 구입 이후 수백 만원이 넘는 금액을 정품 게임 구입에 지불했는데 그것은 별로 아까워하지 않았으면서도 컴퓨터용 프로그램은 대부분 인터넷으로 정당하지 못하게 구해서 사용했으니 말입니다.
V3를 사용한지 약 10년 정도 되었지만 그중에서 유료로 사용한 기간은 고작 1년 뿐이었다는 점은 안철수연구소의 모든 관련자 분들에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year2015 (ID) / 09-06-22 22:39/ 신고
안철수씨에게 미국과 대만에서 여러가지 인수 제의가 있었지만
그 중 1천만불을 제안한 곳은 맥아피로 알려져 있는데..
yakpkb (ID) yakpkb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2 22:55/ 신고
확실히 불법복제로 인한 피해로 안철수씨도 많은 어려움을 겪은 원인중에 하나죠.
요즘은 무료백신이 워낙많다보니 백신걱정을 안하지만 정말 안철수씨가 그때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면 지금도 무료백신이 보급되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드네요.
newstar (ID)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3 0:54/ 신고
이게 참 그렇죠. 수천원, 비싸면 수만원대가 아닌 아예 몇십만원... 이렇게 나가니 아예 산다는것 자체가 말이 않되는 상황이죠. 그냥 보통 부동산 거품보다 더 심하게 느껴지는 편이니... 이게 소프트웨어라는것이 참 가격을 평가하는것이 어렵다는것인데 이것은 지식, 또는 두뇌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의 노력과 임금에 대한 인식과 관련이 있죠. '사'자붙은 직업군 사람들이나 전문직, 연예인 그리고 IT의 고소득자들과 일반인들과의 근본적인 괴리에서 연유하면서 '거품'내포 직업군들에 대한 이런저런... 이게 참 논란거리가 있죠. 확대하면 고소득 직업 전체로 갈 수 있고 작디작게 보면 그냥 돈주고 사서 쓰라는것일뿐이고... 크게 보면 정말 커지고 아주 작게 보면 국내 소기업들의 소프트웨어는 사서 쓰자일뿐이죠.
joel.. (joel83)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3 2:29/ 신고
사실 소프트웨어 가격에 대한 부담이 크게 느껴지는건... 개인적으로 어도비 탓이 크다고 봅니다;;

사실 어도비 문제라기보단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안잡혔던 시절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던
컴퓨터 학원들이 너도나도 대책없이 어도비 제품군을 교육 소프트로 사용한게 가장 컸었죠 -_-;;

사용자가 많아지니 자연적으로 각종 자격증 시험이 해당 소프트로만 치루게 되고, 그 때문에
각종 강좌나 책이 더 범람하는데다 심지어는 이틀짜리 무료 서민 지원 컴퓨터 교육에도
포토샵이 사용되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되더랍니다. 덕분에 뭐 요새는 잘라내기 하나 하는데도
무조건 포토샵부터 찾는 분들도 많죠 -_-

다행히 저작권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들은 그 가격대를 보고 기겁...
그리고 다시 암흑의 루트로 되돌아가는 악순환의 반복...

사실 수백, 수천만원짜리 소프트가 왜 그 가격을 하겠습니까;;
개인 사용자용이 아니라 그 소프트로 그 수십배의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에게 좀더 쉬운
제작 환경을 제공하려고 있는거죠;; 특히 비주얼 컴퓨팅 계열은 각종 수학 및 필터링 관련
처리에 대한 라이센스 문제로 적은 가격대로 나올 수 없기도 하구요...
블러버튼 하나에 담긴 수많은 라플라스와 퓨리에의 협공을 깨닫게 되면 정신이 아득해 진다는...

기업용 제품군을 제외하고 OS 이상의 가격대를 가진 소프트는 사실 별로 없습니다;;
오피스도 워드/엑셀/파포만 있는 홈 에디션 계열은 10만원대도 안해요 ㅠ_ㅠ
joel.. (heaye) / 09-06-23 1:38/ 신고
노무현 좋아했지만 동시에 싫어했다.
joel.. (joel83)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3 1:52/ 신고
일기는 일기장에
joel.. (joel83)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3 1:55/ 신고
보드나라 다운 사설입니다.
사실 조금만 시선을 바꾸면 얼마든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받으며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귀찮다는 이유로, 돈주기 아깝다는 이유로 길 찾기를 포기하거나 관심조차
가지지 않게 되는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할 문제이지요. 사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자칭]
카피레프트를 외쳐대며 설치는 쪽이랄까요. 뭐 요즘은 덜하긴 합니다만..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이 있겠습니까마는, 적어도 먼지나는 옷을 털어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부끄러워 해야죠.
김혜성 (heaye) / 09-06-23 2:00/ 신고
안랩 v3덕분에 포멧 2번했다.
업데이트가 안랩측 실수로 잘못되서라던가..--.
정품쓴다고 꼭 좋은건 아니지
v3가 일부러 무료버전 쓰기 어렵게 윈도모드 지원 안하는것도 지켜봤고
돈 조금 더 받겠다고 안티스파이웨어를 백신에 통합 안시키는것도 지켜봤고
노대통령 서거때에도 지적을 꼭 해야만 홈피에 리본을 다는것도 지켜봤고.
.. 2틀이나 달았던가.
쩝 떨어지는 검색율도 한참 방치하다 네티즌들이 본격적으로 까대니까 그때야 고치고..
v3 제품이름 짓는것도 외국산 유명제품 따라 짓고, 인터페이스도 외국산 따라 베끼고.. 후~
이런거 다 지켜보며 오랫동안 v3 IS 2007 을 써도, 구형제품 쓴다고 푸데접 받는 느낌이더라.
joel.. (joel83)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3 2:16/ 신고
거참... 혜성씨가 사용한 정품이 안랩 제품군 뿐이시진 않을 걸로 생각됩니다만.

정품 쓴다고 꼭 좋은게 아니다라는 의견의 전제 혹은 배경이 제가 말하려는 내용과는
다른 것 같은데요.

단순히 [개인 유저의 유지보수]의 입장에서는 뭐 혜성씨의 의견이 [다른] 것은 인정합니다만
그걸 빌미로 내용을 산으로 보내려는 [잘못된] 생각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장문의 댓글을 날린 것에 대한 분풀이로 말꼬투리 잡으시는 거라면
본문 내용에 맞는 정신 제대로 박힌 댓글 남기시길.

덧붙여서. 제품 자체로 충분한 수익을 거뒀었더라면 혜성씨가 언급하신 내용 중의
상당 부분은 아마 그와 같은 형태로 등장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김혜성 (heaye) / 09-06-23 11:49/ 신고
Joel..님은 약간 삐딱한데가 있으신거 같습니다. 정상적인 사실관계를
논하면 아프니까 꼭 인신모독으로 몰고가는데...
내가 알기론 Joel..님 같은 분이 v3를 정품 안쓰는 분이지요. ㅎ
v3에는 누차 여러번 조언을 했지만, 솔찍히 안랩은 국내 소비자들이 충고하는거
제대로 듣는 기업이 아닙니다. 해외기업에서 해야지 그제서야 느릿느릿
베끼기나 하는 수준입니다. 1번사면 3pc에 설치가능한것도 베낀거고
가볍게 만드는것도 베낀거고.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국내 소비자가 조언하면
귀막고 안듣다가, 해외기업이 해야만 따라가지요.
그리고 듣기 좋은 소리만이 안랩을 돕는게 아닙니다. 겉으론 듣기 좋은
소리 해주면서 편들어주는척 하지만 실제론 v3제품 구매하지 않는 사람들
허다합니다.
v3가 새제품 낸다고 하면, 이번엔 또 어느외산제품UI를 베꼈을까 하는 걱정뿐입니다.
고정진 (alperman) / 09-06-23 16:38/ 신고
참 말도 안되는 불만을 가지셧군요...
1번사면 3pc에 설치가능한것도 베낀거고 -> 그나마 잘 팔리지도 않는 상황에서 이런 결정 하기가 쉬울까요?
국내 소비자가 조언하면 귀막고 안듣다가, 해외기업이 해야만 따라가지요 -> 우리 나라도 일본처럼 물건 잘만들면 안되나? 라는 불만이군요...말이야 쉽지요..
이번엔 또 어느외산제품UI를 베꼈을까 하는 걱정뿐 -> 별걸 다 걱정하시는군요...제가 혜성님 밥은 먹구 다니나? 하는 것 같군요...
joel.. (joel83)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9 0:53/ 신고
아놔 야근하느라 정신없는 사이에 사태가 이 상황까지 -_-;;
정상적인 사실관계를 논하면 아프다는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또 기간이 지날대로 지난 상황에서 제대로 댓글을 확인할 가능성도 제로입니다만.

일단 혜성씨가 밑에 주욱 달아논 의견에만 간단하게 답변하죠.

1. 안랩 뿐만 아니라 모든 회사가 소비자의 충고를 제대로 수용하는 곳은 없습니다.
혜성씨가 말하는 베끼기 바쁘다는 대상 회사가 어디인지 부터 말씀해 주시는게
선행되야
할것 같군요. 더불어서 가볍게 만드는걸 베낀다는 건 도대체 어디서 흘러나온
어처구니 없는 대답입니까 -_-;;;
제 댓글중에 안랩을 옹호하는 글이 어디있는지 자꾸 안랩 편이니 하는 소리가
계속 튀어나온건지도 모르겠구요.

2. 시장에서 키눠줘야할 의무가 있는 제품이란 존재하지 않는 게 당연한 것이긴 합니다만
그 이전에 올바른 소비자 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선행조건을 두어야 그 의견에 대한
기본 전제가 성립하게 됩니다. 정당한 대가에 대한 정당한 지불이 이루어지지 않는데
무슨 시장이 존재한다는 겁니까.
맥어프리나 시만텍에 대해 대단한 환상을 가지신 것 같은데. 그들은 [영어권]이라는
기본적인 어휘/문화에 대한 진입 장벽이 애초부터 낮았기 때문에 진출이 보다 용이했던
것이지 기술적 우위니 그런게 뒷받침 됐던게 아닙니다 -_-
사용자 층이 넓어지나 자연적으로 매출이 늘었고 그를 기반으로 인프라와 시스템을 제대로
확충한 이후 넓어진 사용자층이 제공해준 DB로 처리할 수 있는 대처사항이 훨씬 늘었기
때문에 지금의 위치까지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겁니다.
2~3년 전까지만 해도 노턴 하면 무거운 어플리케이션의 대명사 였던걸 설마 모르시지는
않겠지요. 물론 지금도 가볍지는 않구요.
[정당한 지불]이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만들어준 기반이 되는 거지 높은 퀄리티의 제품 등장이
지불 자체를 정당화 해주었던 역사가 이태껏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3. bsa 조사 결과를 지나치게 신뢰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bsa 자체가 공익집단이 아닌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익 [회사]입니다.
그들의 통계치는 직접 조사보다는 주로 각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통계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 국내자료는 적발에 의한 단순 통계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한가지 묻지요. 국내에서 적발되는 건수는 과연 얼마나 될까요 ^^
그리고 그 적발을 당하지 않기 위해 각 영세 회사가 행하는 행태는 무엇일거라고 생각하십니까.
1) 하드 포맷 2) 하드 분리 3) 노트북 사용 4) 회사 셔터문 닫기 5) 공무원과 결탁

객관식 문제가 아닙니다 -_-;;
저게 모두 실제 회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단속 회피 수단입니다 -_-;;
통계치는 통계치일 뿐 현장에서 직접 행하고 있는 상황과 그닥 맞지 않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거니와 특히 불법과 관련된 부분은 어떻게든 숨기고 감추고 없애려고 하는 통계치인데
정확히 계산이 될리가 없지요.
주변에서 사용되는 컴퓨터에 깔려있는 SW의 정품 사용 퍼센티지만 세보셔도 어느정도 결과가
나오는지는 잘 아시잖아요 ^^;;
기업이 아무리 많은 수를 사용한다 해도 OS를 제외한 다른 SW의 사용량에서 가정유저의
숫자를 따라잡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10:1의 비율조차 넘어서는 수치일겁니다.



사족. 제가 까칠하게 댓글 남기는 사람은 매우 한정적입니다.
그 대상에 혜성씨가 포함되는게 신기한거죠 ^^
지금이야 혜성씨가 원래 있던 댓글 다 수정하고 약점 잡혀보일 것만한 것들을
다 지웠으니
책잡힐게 없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만, 뭐 보신 분들 다 보셨으리라 생각되네요.
만인이 보는 곳에 반말 댓글과 말 줄이는건 또 무슨 행태입니까.

보드나라에 좀 자주 들르셨다면 제가 무슨 일을 하고 무슨 SW를 구매하고
무슨무슨 일 때문에 구매해야될 물건이 있는데 구매할 곳 아시는 분 있냐고
여쭤보는 글이나 댓글을 심심찮게 보셨을 텐데요.

오히려 잘 알지도 못하고 인신공격 하시는 분은 혜성씨라고 보이네요.
joel.. (tintin00) tintin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3 2:19/ 신고
쩝... 울 나라는 소프트웨어로 돈 벌기는 정말 힘든 나라인 듯...
joel.. (asto2020) asto202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3 6:20/ 신고
백신과 안티스파이웨어 같이 제공안하는곳이 안연구소뿐인것도 아니고...
노전대통령죽었다고 홈피 리본안달았다고 하는건...거참..미국산 사골먹는 소릴 하시는군요...
그리고 예전에 백신이나 유틸때문에 윈도우 날라간사람이 한두명도 아니고..(전 노턴유틸때문에 윈도우 3번정도 날린것 같습니다. 노턴지우니 문제해결..)
그리고 V3 도스버전이 나쁜것만도 아닌게 도스로 부팅후 검사할수도 있으니 장점도 있죠.
백신성능 향상이 없는건 인정...

그나저나..V3를 쓰고 싶어도 외산무료백신보다 딸리니....
김혜성 (heaye) / 09-06-23 12:02/ 신고
홈피 리본을 달지 말려면 끝까지 달지 말아야지. 지적하니까 서거 5일만에 리본달고. 그마저도 7일장 끝나자마자 치운게 안연구소입니다.
그리고 백신 안티스파이웨어 같이 제공하라고 여러번 조언했었습니다. 하도 거지같은 다잡아니 나잡아니 하는 프로그램들이 돌아당기고 어지럽게 해서 안연구소에 스파이제로를 따로팔지 말고 v3에 통합하라고 조언했었지만, 수년간 모른척 하다가 외산백신이 통합하니 국내 소비자 건의사항은 나몰라라 수년간 컴터 사용자들 어려움 방치하다가 그제서야 뒤늦게 외산보다 1년 늦게 합치더군요.
백신이나 유틸때문에 물론 날라갈 수 있지요. 하지만 윈도비스타32비트에서 안연구소측 잘못으로 업뎃 실패해 HDD포멧하게 만든지 겨우 1달도 안되서. 이번엔 XP사용자까지 HDD포멧하게 만든 대형사고를 쳤지요. 그것도 이미 사전에 문제났던거 안연구소에 제보했지만 모른척 제대로 업뎃절차를 정비하지 않아서 1달만에 2번 연속으로 사고친것입니다.
도스버전으로 무료버전을 제한했던것은 도스버전은 디스크 한장에 안들어가는걸 이용해 이용을 어렵게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그걸 장점이라고 하는것이 진짜 미국산 사골먹는 소리이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v3 lite가 외산 무료백신보다 현재는 좋습니다.
김혜성 (athlon88) / 09-06-23 9:05/ 신고
사설을 뒤로하고 안철수님은 현정부의 자문역을 하고 있다는 내용도 보이더군요. 그렇게 다르게 보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설을 앞으로하고 불법복제 문제는 둘 모두의 책임입니다. 정품을 사서쓰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정품이라 일컫는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브랜드화된 인식이 소프트웨어서도 만연하고 있죠. 그것 아니면 안된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그렇게 인터넷익스플로러가 없으면 힘들게 만들어버렸습니다.
김혜성 (heaye) / 09-06-23 12:05/ 신고
안철수님이 현정부 미래위원회인가 자문역 하는건 맞습니다만, 머 좋게 봐주고 있습니다. 안철수라는 분 자체가 사실 사람좋기만 하고 정치엔 관심없고 백신에만 집중하는 스타일인데, 이런사람은 가져다 못쓰는게 바보이지 시비걸 상대는 아닙니다. 이명박도 아마 그리 생각했을것입니다. 거기다 IT관련해선 현정부에 쓴소리도 하는게 안철수이니...
다만 비판하는것은 안연구소의 v3가 그동안 그다지 소비자 친화적이진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마 무료프로그램인 V3 Lite가 나오지 않았다면 현재 v3의 이미지는 굉장히 안좋았을 것입니다. 한동안 어디 백신커뮤니티에 가서 v3의 좋은 예기 해주면 들리는게 v3에 대한 욕설뿐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김혜성 (knowmind) / 09-06-23 9:11/ 신고
안철수씨의 발언 중 가장 와닿았던 것은 사회가 만들어 줘야 될 환경이 가장큰거 같더군요...
실리콘밸리를 예로 들었던 것처럼 "실패'해도 가능성 있고 정직한 기업에 대한 지원이 계속 이뤄줬음 좋겠군요. 99번의 실패가 1번의 성공으로 다 메꿔지고도 남는다.라던데...
김혜성 (bluemun)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3 9:14/ 신고
저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소프트웨어 사서 사용하기는 정말 힘들죠...
그래도 저회 회사에서는 V3를 사용하는데 타사업체들이 사용해 보라는 제품을 모두 거절하고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회사에 깔고 집에도 깔아 사용하다는 것이 양심에 찔리지만...
그래도 나모는 직접 구매했는데... ㅎㅎ
김혜성 (heaye) / 09-06-23 12:13/ 신고
ㅎㅎ 파코즈 가면 회사CPU빼돌리는 분 계시고.
안랩연구소 가면 회사v3 집에 가져가는 분 보이고.
다 그런거 같습니다. 사람이란게 완벽한건 아닙니다.
김혜성 (blasty)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3 9:28/ 신고
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듭니다.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유통망이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
정작 기업들이 소프트웨어를 만들긴 했어도, 그것을 판매하기 위한 투자에는 미약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유통망이 잘 되었다고 해서 얼마나 증대되었을지는 저도 자신할수는 없지만요^^
김혜성 (heaye) / 09-06-23 12:18/ 신고
유통망이 부족한건 아닙니다. 인터넷다운로드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내가 과거 v3측에 조언하고 건의했던 내용중에
도대체 v3연구소 홈피는 머가 이렇게 복잡하냐.
들어와서 어느제품을 사야하는지. 어디페이지에 구매메뉴가 있는지. 커뮤니티페이지는 어디인지. 3가지가 일목요연해야 하는데. 이건 머이렇게 뒤죽박죽 아니냐 하고 조언한적도 있습니다.
v3는 제품하나 만들때마다 홈피를 따로 만들더군요. 빛자루 따로만들고, 머 따로만들고, ..365따로만들고. 개인이 멀 사야하는지 기업이 멀 사양하는지 도대체 한눈에 들어오지 않던데. 이런 홈피로 장사안된다고 한국인은 불법복제율 높다고 말하고 당기는게 희한했습니다.
단품판매 주력인 V3 IS 2007은 도대체 팔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헷갈릴 정도이니. 그것도 지적을 해줘야 고치더군요.
김혜성 (year2015) / 09-06-23 9:32/ 신고
그 당시에는 도스시절이라...사만텍보다 맥아피가 나름 더 날리던때라...
사만텍 노턴안티바이러스라고 하셔서 이상했는데... 맥아피로 수정하셨네요...
안철수씨 저서 중에도 맥아피 관련 내용이 있다는 것 같던데...
(그 책을 읽어보지 않아서...)확실히 1천만불 제안 곳은 맥아피가 맞네요...
김혜성 (robfight)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3 9:37/ 신고
전 반대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_-;
기업에 윤리사상에 대한건 누구나 추구 할수 있지만, 오히려 자신에 대한 자만이 넘치는거 같은
느낌은 저만 받는것인가요? 또한, 전 오히려 안철수 연구소에게 잘못이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인정은 못받는다는것은 그만큼 바이러스 초기에 진압을 못했고 그로인한 피해가 많았죠.
즉, 웜이나 cih 같은 막강한 바이러스가 퍼질때. 왠만한 바이러스 업체는 초기 방어에 최소한의
방어는 했지만, 대부분 안철수경우는 어떤가요?? 컴 다 작살나고서야 그때 방어에 나선격이니
이런류에 피해는 어떻게 대처를 했나요??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있고 해커가 있다고 하나, 그 많큼 대처가 늦어지면 오히려 하느니 못하다고 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안철수 신뢰도가 얼마나 있나요?? 불법 복제 사용하는것도 잘못이지만, 그것을 정당화 시키는것도 잘못이지만,
과연 어떤가요?? 먼저 프로그래머 자신부터 생각해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니 회사부터 생각해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은 무조건 돈 받아야되는데 실 그 만드는 디버깅툴경우에는 비싸다는 핑계에 대부분 어떤가요?? 자신부터 되돌아 볼 시간이 된거 같습니다. 오히려
악순한의 고리인가요??
김혜성 (heaye) / 09-06-23 12:42/ 신고
안랩연구소가. 자만이 넘친다는 느낌이라 표현하셨는데. 완전히 동일한 느낌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느낌은 저도 받고 있습니다. 제품성능에 의지한 마케팅보다는 너무 안철수팔아먹기를 앞세우고 있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한국산 프로그램을 애국심에 의지해 쓰는 경우가 많은데, 대학에서 아래아한글로 레포트 작성해봐야 회사가면 MS워드로 새로 배워야 하고, 한컴리눅스는 윈도보다 비싸고, cd-space는 비스타조차 아직 제대로 지원을 못합니다.
국내기업들 하는말 들어보면 항상 소비자들 죄책감만 자극하던데, 그런 마케팅은 고만 좀 봤으면 하더군요.
물타다보니대주주 (saltfire) / 09-06-26 0:22/ 신고
바이러스 초기 진압 못한게 안철수 연구소 때문이였나요? 이상한 논리군요... 컴퓨터 보안및 안전의 첫번째 책임은 개인이죠... 당연히...
그리고 공짜로 받아 쓰면서 배내놔라 감내놔라 할 처지는 아닌듯... 안좋으면 좋은거 사쓰면 됩니다. 성능이 나쁘다는 것이 돈내고 쓰지 않아도 된다는 논리는 정말 이상하군요. 성능이 나쁘든 좋던 관계없이 가격이 매겨진 제품은 돈내고 써야 하는 거고 그게 성능에 비해 비싸다면 알아서 도퇴될겁니다. 걱정해줄 필요도 없죠...
저도 다 정품 쓰는 건 아니지만, 제 불법복제품이 자랑스럽거나 당당하게 느끼지는 않습니다.
진통제 (robfight)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9 9:45/ 신고
옥주님?? 컴퓨터 안전에 첫번쨰는 개인이라.. 그러면. 그 보안 프로그램쓰는 사람은??? 왜 돈주고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합니까?? 공짜로 받아 쓴다?? 무슨 근거로 매도 하시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또한, 안철수 연구소 바이러스가 국내 관공서에 납품을 안했으면?? 또한, 개인 유저에게 신뢰가 많은가요?? 한번 생각하시고 말씀 하세요.. 일단 매인 컴퓨터는 카스피 사용하고 있고요 윈도우 xp 64 에디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피스 2007 사용하고 있고요 ~ 물론 다 정품입니다.
놋북은 노트북에서 제공하는 os 사용하고 있고요 바이러스는 알약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엔진때문이죠, 매인 컴터는 카스피 사용목적은 64 비트운영체계라서 그런것이고요? 더 문제가 있나요?? 또 다른 정품은 비주얼 스튜디오 정품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게 희안할텐데 외국에서 일할때 정식적으로 인도 된 것입니다. ~
진통제 (sinsangs) / 09-06-23 9:58/ 신고
좋은 글입니다. 저 역시도 부끄러워애햐할 사람 중에 한명이네요.
앞으로는 정품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인식부터 바꾸어서 작은 것부터 실천해나가야겠습니다.
진통제 (ksh9507) / 09-06-23 10:20/ 신고
정말 공감이 가는 글이내요.
예전에 한글815팔 때 대핵생이었는데 한글과컴퓨터가 없어진다는 소리에 아주 작은 돈이었지만 처음으로 소프트웨어를 샀던 기억이나내요.
지금은 어느 정도는 살 여력도 있지만 잘 안 되내요.프리웨어로 잘 만든거 보면 후원도 해 주고 싶고 하지만 맘만 있을 뿐 실천은 안 하는 자신을 항상 보거든요.
정말 이 기사처럼 작은거 하나부터 좀 사야겠내요.
최강김C / 09-06-23 11:29/ 신고
근데 무릎팍편에서 안철수씨는 돈을 목적으로 v3를 개발한게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자기가 국가로 부터 받은 만큼 자기도 뭔가 역할을 한다고 자기 만족에 무료로 배포한걸로 아는데 글의 논지가 잘못된거 같습니다.
진통제 (korstds) korstd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3 11:56/ 신고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현실적으로 참 근절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요..
진통제 (rbear) r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3 13:04/ 신고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자는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일반사용자가 구입하기에는 너무 많은 비용이 드는 것도 사실이구요. 비단 V3에 국한된 내용은 아니라 봅니다. 정품사용자를 보호하기위한 노력도 필요하고, 일반 사용자들의 그릇된 인식도 많이 바뀌어야 된다고 봅니다.
처리 / 09-06-23 13:15/ 신고
많은 분들이 S/W의 불법다운로드에 대해서는 도적질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그것은 도적질을 10계명중 8번째 계명으로 알고있는 기독교인(카톨릭 + 개신교)들 까지도 말입니다. 요즘 교회에서는 프로젝트와 PPT를 활용한 미디어예배가 드려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방송프로그램이나 여러가지 많은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오픈소스를 사용하는 교회는 적으며 대부분 호환가능안 M사 오피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개인사용자의 경우에는 그렇타고 치고 교회에서 도적질한것(불법다운로드) 한것으로 예배를 드릴때에 그 예배가 온전히 드려지는것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예배에 대한 저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지만 성경에서도 예배는 흠없고 온전한 것으로 드려지는것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건물이나 외형상에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것 처럼 교회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내적인 아름다움과 온전함에 더욱더 신경써 주셨으면 합니다. 지불할것 지불하고 온전히 드리자는것이 저의 중심생각입니다. 혹시나 이런것에 대해서 잘 모르셨다면 인지하시고 이런 기회를 통해서 알게 되는 개기가 되길 바랍니다.
마치며
(모든 교회가 불법카피 하는것은 아니고 몇몇 교회의 예를 들은것 뿐이며 불법카피의 심각성을 종교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고 작성된 리플입니다. 정품사용시 먼져 예배가 온전하게(불법카피X)드려질수 있고 두번째 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업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더 좋은 예배를 드려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리플때문에 옆으로 새는 리플(종교관련)은 사절합니다. 잘못된것이 있다면 수정하겠습니다.
진통제 (boodong) / 09-06-23 13:25/ 신고
V3는 나름 대중성이 너무 많았죠... 이부분은 동감하지만...
그러나,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중 몇몇을 빼면 솔직히 말해서 쓰레기가 많았고, 소위 벤처기업이라면서 상장이나 해대고 돈벌궁리만했지 제품 제대로 만들어서 파는업체 몇군데 없었죠... 특히 게임... 대작게임 따라만들다가 정작 나올때는 한물간 게임되기 일쑤이고,,, 소비자의 불법복제도 한몪을 하긴했지만(그건 어디까지나 외국게임 해당사항~ 국내게임은 글쎄요???네요~) 게임개발자들도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다들 지들주머니 채우기 바빴으니 그게 제대로 될거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이상한겁니다. 우후죽순 생겨서 우후죽순 망한이유죠...우리나라 벤처기업 망한 주된 이유는 이것과 아이디어부재 때문이죠. 엄밀히 말해서 불법 복재때문은 아니죠... 그러고는 마지막에 불법복제때문이다라고 한마디만 하면 모든죄는 없어지죠...우리나라 현실을 개탄하면서...정작문제는 지들한테있으면서리...
김혜성 (heaye) / 09-06-23 15:55/ 신고
국내 불법복제환경을 탓하는 회사들 많은데, 실제 한국에서 개발되고 제작되는 불법소프트나 해킹툴 복제콘텐츠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이 해외에서 외국인들이 만든것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것은 불법복제율이 오히려 한국이 해외보다 적다는 것을 뜻합니다. 괜히 자꾸 한국민들 원죄의식 부추키느라 한국이 더 높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절대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는 윈95시절 팬100 시절 나온 게임인데, 비스타에서도 여전히 설치되고 작동합니다. 이 게임은 국내에서 수백만장이 팔렷습니다. 국내 불법복제 환경이 정말로 심각했다면 그렇게 팔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게임업체들은 전부 현금성좋은 온라인으로 빠져나갔고, 기존 개발된 패키지겜은 전혀 업뎃이 안되서 OS가 바뀌고 나면 작동 자체가 안됩니다. 사용자들이 당연히 국산겜을 기피할수밖에 없습니다.
물타다보니대주주 (saltfire) / 09-06-26 0:27/ 신고
문제는 쓰래기 아닌 애들도 불법 복제로 다 망했다는 거 아닐까요? 한국의 불법복제는 제가 살아온 바로는 매우 심각했고, 그 결과 다 망한거 맞습니다.
한국 불법 복제애들의 문제는 외국 물건은 복제하면 애국이다고 믿는 건데, 그러면 당연히 공짜인 외국 물건 쓴다고 돈들어가는 국산 안쓰게 되므로 결국 국산 복제하는 거랑 같아진다는 매우 단순한 생각도 안해본다는 거고, 둘째는 나라에서 먼저 불법 복제 한다는 거죠...
나이든 분들이야 이미 지식에 대한 생각 수준이 그러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도 젊은 사람들 또한 비슷한 수준의 생각을 한다는 것은 한국에게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봅니다.
물타다보니대주주 (actium) actium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3 13:53/ 신고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가 발전하지 못하는 것은 시장성이 작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 기업용 소프트웨어같은 것을 개발하는 회사는 있어도 OS나 대중성있는 제품을 개발하기는 어렵다고 하지요. 한글이나 안철수연구소 같은 경우는 상당히 오래버틴 케이스이지요. 문제는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유저가 적으니 기업입장에서는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이 적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장기적으로 보면 제품의 퀄리티 측면에서는 계속 뒤쳐질 수 밖에 없지요. 외국계 벤쳐기업과 일해본 경험으로 보면 상당히 우리와는 다르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자본의 규모가 생각보다 크더군요. 어쨌든 저도 V3를 몇년간 돈내고 쓰다가 지금은 AVAST라는 무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만 V3가 이렇게 뒤쳐지게 된 것은 소비자가 키워주지(?)않은 것이 크다 생각합니다.
김혜성 (heaye) / 09-06-23 15:51/ 신고
소비자가 키워줘야 하는 의무가 주어진 제품이란 시장경제에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장이 작으면 더큰 시장에서 크면 되는 것입니다. 그 제품 자체가 큰 시장에서 통하지 않는 수준의 제품이란것을 의미할 뿐입니다.
소비자에게 원죄의식을 심어줄순 있어도, 그것이 구매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소비자는 제품선택에 정직한 법입니다.
제작사 스스로 우리제품은 작은시장용 국산이라고 한정지어버리고 애국심과 원죄의식을 부추켜 판매에 나서면서, 작은 시장과 소비자를 탓하는것은 모순입니다.
김혜성 (taiji0213) / 09-06-23 17:58/ 신고
음..너무 와닿는 말씀이네요.
저도 방송은 안보았지만 추상적인 생각만 했었는데...심히 부끄럽습니다. -_-
김혜성 (jiobabo) / 09-06-23 18:24/ 신고
저는 가끔 게임이나 정품사서 여기서 말씀드리기 부끄럽네요.
황금어장 방영때 예능으로 봤던 제가 또 부끄럽네요;;
김혜성 (masasi) masas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3 18:46/ 신고
저도 부끄러워지는 좋은 사설이네요.
부끄럽다는 생각은 몇년전부터 들기 시작했는데
결과는 반대로 프로그램을 사기보다는 프리웨어로 대체해렸다는 .....
할말이 없네요...
김혜성 (ohye701)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3 22:54/ 신고
안철수편은 안철수의 과거이고 지금의 그리고 미래의 안철수 연구소(AhnLab)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주변의 반응이 이해가지 않았지요.

여담이지만 제 후배들중에서도 안철수편을 보고 '안철수연구소 들어갈거야'라는 의지를 굳힌 아이들이 몇명 있었답니다. 혹은 모르시는 분들도 '재미있었다','안철수대단하네'라는 반응은 차지하고 'v3사야지' 라는 반응이 오히려 당혹스러웠습니다.

의도했을지 안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녹화가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아무런 영향을 못미치고 있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일이기도 하지만 이 내용이 'v3사세요'라는 의미는 아니었고 그럴 이유도 없으니까요.

지금의 v3가 그렇게 나쁜 백신도 아니지만 그렇게 좋은 백신이라고도 생각되지 않는데 'v3쓰자'라는 분위기로 몰아가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김혜성 (lordstar)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3 23:00/ 신고
과거 V3 정품 사용자로서 안철수씨의 마인드에는 찬사를 보내지만 V3의 행보에는 안타까움이 많네요.
쥐포라뎅 / 09-06-24 0:33/ 신고
개인적으로 마인드나 생활방식 등 안철수씨가 존경스러웠고 v3 가 힘냈으면 합니다 그리고 v3 Life 라고 개인에게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버전 있습니다 다른집에 가서 설치해주면서 무료 라고 말하면 깜짝 놀라더군요
김혜성 (kidnap) kidna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4 1:04/ 신고
시만텍인줄 알앗는데 맥아피엿구만..
dreamer924 / 09-06-24 4:01/ 신고
오랫만에 로긴하네요.
좋은사설 잘 봤습니다.
김혜성 (moonriver924) / 09-06-24 4:05/ 신고
잘 읽었습니다.
생각 할 거리가 많이 생기는 사설이네요.
그나저나 어떤분은 여전 하시군요.
헤드뱅뱅 / 09-06-24 9:03/ 신고
기업은 돈이 있어야 업데이트도 하고 새로운 소프트개발도 하죠
복제로 돈이 궁한데 업데이트 호롼성 애기하면 안 될듯 ;; 한국제품은 이래서 안 좋다 하기전에
물건 제대로 사주고 회사 잘 돌아가는데 그 이후 제대로 못하면 그때 욕합시다
스타크래프트가 비스타에서도 돌아가죠? 왜 인지 생각들 해보세요 ㅎ
타블 / 09-06-24 9:40/ 신고
본인 PC를 안전하게 지키는데 돈 몇만원이면 오히려 저는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카스퍼스키를 3년째 정품 구매해서 쓰고 있지만 V3의 경우 보안성능이 의심스러워 선뜻 구매할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하지만 안철수씨가 양식있고 반듯한 지식인이라는 점에는 동의 합니다.
김혜성 (redcurse) redcurs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4 10:20/ 신고
철수횽이 말한거중에
자기가 회사를 차리기전까지 국내백신이 없어서
발벗고 나서기 위해서 회사를 차렸다는데..
브이떠릐가 잡지도 못한거 잡던 터보백신은 외국인꺼였나?
타키온백신은 모토롤라꺼였나?
물론 철수횽연구소가 생긴후로 db면에서 터보가 따라잡지 못할정도로 앞서긴했지만
말이 어~다르고 아~다르다고.. 쩜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4 14:09/ 신고
제가 알기론 터보백신이나 타키온백신은 V3가 나온 이후에 등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게 회사를 만들기 전에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리크 (redcurse) redcurs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6 10:32/ 신고
철수횽연구소보다
터보백신은 2~3년전에..
타키온은 1~2년전에..
터보랑 브이떠릐는 연구소 생기기전엔 db 30~50개 차이였고
터보의 신뢰성이나 브이떠릐가 못 잡는거 잡는게 많아서 터보사용자도
꽤 됐습니다. 연구소 생기고 db300~500차이로 확벌어지고 나서 상대가
안됐지요. 그래봣자 맥아피스캔이나 f-prot에 비하면 1/20도 안되는
db량이었지만요;
[연구소 창립당시 db량이 맥아피 5만초반, f-prot 3만중반, (브이떠릐 6백,철수횽연구소 8백), 터보 5백, 타키온 2백으로 기억합니다]
철수횽이 티비출연에서 말한데로 라면 터보랑 타키온을 무시하는거거나
기억을 못하는거겠죠 -_-
저는 / 09-06-25 17:37/ 신고
불법 복제가 많은것은 예전 부터 이어온 인식도 문제가 되겠지만 소득수준과 높은 가격도 무시할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예전에 한글 97 815판 나오기 이전에 한글97 정가가 5만원이 넘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그당시 소득 수준을 생각해보면 5만원이면 엄청난 돈이죠.
리크 (chofee80) / 09-06-25 20:55/ 신고
한컴과 MS 오피스를 모두 구매한 입장에서 보자면
한컴은 너무 버전업을 자주한다는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MS 오피스는 2003년도에 나와서 서비스팩 3개가 나오고 2007올라가는데
한컴은 3년마다 2개씩이 나오니;;
그냥 / 09-06-26 10:55/ 신고
안철수... 왜 거기서 징징되냐...ㅎ; 돈안되면 문닫으면 됨ㅎㅎ V3 윈도우3.1 이후로는 쓰본적이 없는데.. 문제가 많는가보네요. 백신이 피씨 리소스만 차지하고 제할일을 제대로 못하면 사람들한테 외면당하지.. os정품 설치했어 보안업데이트만 잘 하니깐 백신 필요없던데... 근데, 악성코드 있다고 결재 하라고 하는 프로그램들 안철수연구소에서 만든겨?
-_- / 09-07-06 14:42/ 신고
요즘은 개인사용자는 굳이 쓸필요조차 없는데... 그냥 무료/공개 소프트웨어만 써도 충분하니;
리크 (jus9430) / 09-07-07 10:30/ 신고
어차피 선택의 폭은 넓습니다.
필자가 적은 내용도 충분히 공감되네요. 하지만 어차피 s/w는 많습니다. v3가 다른것들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면 몰라도 어차피 거기서 거기이거나 더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예전 애니콜이 처음 나왔을때 한국지형에 강하다라는 CF문구를 삽입해서 재미좀 봤죠. v3역시 한국바이러스에는 강합니다. 외국에서는 좀 아닐지 몰라도...

문제는 개인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건 어차피 동일 선상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비단 v3뿐만 아니라 매우 기본적인 os부터 오피스, 하다못해 잡다구리한 유틸리티까지 대부분의 개인 사용자는 그냥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합니다. 모두가 같은 처지인데 이걸 고쳐주세요. 한다고 그들이 무료의 유혹을 떨쳐내고 유료를 구입할리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유능한 CEO라면 한탄을 하기전에 다른 루트 개척을 위해 노력을 해야한다고봅니다. 월급걱정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나 무능하오.. 이런 홍보라고도 볼 수 있지요. 개인 사용자들에게 돈이 안된다면 적극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기업시장과 OEM 시장을 공략해야죠. 하나포스 사용자들에게는 v3가 무료로 공급되고 있더군요. 이런 마케팅 매우 괜찮다고 봅니다. 어차피 개인사용자들 불법으로 다운받아 쓰는데 어차피 쓸거면 저런식으로 제휴를 해 싸게라도 공급하는게 회사 수익원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또한 좁아터진 국내시장만 노리지 말고 해외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노력도 있어야겠죠.
리크 (camillebidan) / 09-07-11 2:17/ 신고
안철수 연구소가 생겨난 이야기에 대한 것들은
이미 안철수 박사가 의사였던 시절에 만든 V3를 아는 분들은 대부분 아는 이야기니
굳이 무릎팍 도사 아니어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 이야기죠
전 옛날에 V3를 돈주고 사서 썼는데
그 이유는 적어도 저런 회사 제품은 돈주고 사서 써야한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게다가 운영체제와 비교한다면 1년에 3만5천원 정도의 돈...
적다면 적은 돈이고 많은면 많은 그 돈 ....주고 살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고
그 정도는 부담할 수 있단 생각이었습니다.
막말로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 분 아니라면 학생들도 용돈 모아서도 1년에 그 정도 돈은
투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이라면 담배 2~3보루 값 아끼면 됩니다.
술 한 두번 안사먹으면 그 돈 나옵니다.

지금은 카스퍼 사서 쓰고 있지만....십 수만원 내지는 몇십만원 하는 것도 아닌데
왜들 그리 궁색한 변명들과 아까워 하는지 모르겠어요
일반 컴맹분들 보면 기가 찹니다.
컴수리 기사가 원래 다 그냥 깔아주는거 아닌가요?....
누가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거죠?....
IT 산업 육성? 그거 누가 합니까? 정부?...백날 해봐야 돈주고 사서 쓰는 소비자 없음
다 부질없는 돈 낭비 투자가 됩니다.
물론 마소 같은 경우는 저도 짜증 납니다.
포토샵이나 오토 캐드 같은 전문 프로그램....너무 비싸서 저도 그런 경우는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그래도 백신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고가의 프로그램도 아니고
다른 무엇보다 PC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필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_- / 09-07-11 21:09/ 신고
컴퓨터 느려지게 하는 저질백신프로그램 만들고
사라고 하면 안되죠? 무슨 세금 띠어가듯이 돈내놔라 하는거 우습습니다
-_- / 09-07-11 21:14/ 신고
2002년도 직장에 무료보급된거 깔고 컴퓨터 성능이 50-70% 저하될뿐만아니라,
삭제시 패스워드를 물어보는 버그마져 있었죠. 그 이후로 이 즈질소프트는 절대 사용안합니다
리크 (saintip) / 09-09-15 21:23/ 신고
안철수 연구소가 다른 IT기업의 변화속도를 따라가지 못하였지요. 아마 자금문제등 여러가지 문제점들로 인하여 달리지 못하고 먹고살기 급급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꿋꿋하게 버텨온 그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전략을 수정하여 무료공개소프트를 통하여 계속적으로 정보 및 노하우를 축적하는 한편 유료를 통하여 고성능의 백신을 제공하는 방법이 아마 현재 살아남는 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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