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블루투스 헤드셋용 SDK 출시

2009-06-24 10:41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CSR은 오늘 제조업체들의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의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최신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oftware development Kit - SD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SR의 블루코어5-멀티미디어(BlueCore5-Multimedia) 실리콘에 기반을 둔 R109 SDK는 SBC, MP3, AAC, AAC+와 같은 다중 코덱과 3D 스테레오 세퍼레이션, 4 밴드 이퀄라이저, 동적 영역 제어(Dynamic range control) 기술과 DSP 기반의 청취 향상 기능, CSR의 듀얼 마이크 CVC 울림 및 소음 제거 기술을 제공한다.

R109 SDK는 비디오 이미지를 재생 시 오디오 링크의 지연 현상을 감소시켜 헤드셋이나 스피커의 오디오 립-싱크 이슈를 방지하는 CSR의 로우 레이턴시(Low latency) 코덱 기술인 FastStream 기술을 지원하여 경쟁사의 레이턴시가 약 200ms인 반면, CSR의 FastStream 기술을 이용시 레이턴시를 40ms로 개선시킬 수 있다. 또한 통화 시 음질 향상과 30%까지 전력 소모를 절감해 주는 AuriStream ADPCM 코덱과 헤드셋이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블루투스 소스 디바이스를 찾아 직접 연결하여 페어링 프로세스를 간소화 시켜주는 CSR의 프록시미티 페어링 기술을 제공한다

CSR의 최신 SDK는 메모리 카드로부터 음악 파일을 직접 읽고 디코딩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을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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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harang00 (ID) / 09-06-24 10:55/ 신고

가끔 동영상이 소리와 화면의 싱크가 안맞는 이유가 레이턴시에 있었군여.
이러한 지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만큼 기대되네여.

psywind (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