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을 원하는 게이머와 워크스테이션 사용자까지 아우르는 인텔의 스컬트레일 플랫폼은 2009년 3분기에 시장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소식이 fudzilla에 올라왔다.
현재 스컬트레일은 2 CPU 기반으로 고성능을 제공하고 있으나 얼마 전 소개되었듯이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의 2 CPU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스컬트레일 2의 등장에 따라 시장에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네할렘 기반의 차세대 스컬트레일은 빠르면 다음달인 2009년 7월 등장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네할렘 EP 듀얼 소켓 플랫폼을 기반으로 등장하게 된다. 네할렘 프로세서의 특징상 2개의 프로세서 조합으로 물리 8코어에 하이퍼스레딩 지원으로 총 16개의 스레드를 제공하게 된다.
스컬트레일에 이어 스컬트레일2 역시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워크스테이션이나 게이머들이 주요 타겟이며, CPU 가격은 현재 스컬트레일을 구성하고 있는 코어2 익스트림 QX9775가 형성하고 있는 $1499 수준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어2 익스트림 Qx9775의 경우 2009년 6월 말 공식 라인업에서 사라지는데 이는 스컬트레일이 사라지는 2009년 3분기와 거의 일치한다.
네할렘 기반 차세대 스컬트레일의 경우 정확한 등장시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조만간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