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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GPGPU 기술들이 혼재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은 GPGPU 기술이 부각되기 전부터 GPU를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그래픽카드의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많은 변화들을 이루어왔다. 데스크탑 환경에서는 NVIDIA가 GPU로 연산하는 CUDA를 강조하면서부터 본격적인 GPGPU 기술들이 일반에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RC 버전에 이어 RTM이 공개된 윈도우 7에서는 더욱 다양한 GPGPU 기술들이 공존할 것으로 보여지며, 이들 중 어떤 GPGPU 기술이 시장에서 선택될지는 아직까지 섣부르게 판단하기는 어렵다.
GPGPU 기술로 현재까지 사용자들이 한번 쯤 들어봄직한 기술을 나열해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비스타를 잇는 윈도우 7이 지원하는 DirectCompute (DirectX Compute는 최근 DirectCompute로 이름이 바뀌었다.), NVIDIA가 지원하는 CUDA, AMD ATI가 지원하는 ATI Stream, 그리고 Apple을 주축으로 하는 공개표준 GPGPU 기술인 OpenCL의 4가지가 시장에 등장하였고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잘 알려진GPGPU 기술이다.
[데스크탑 시장에 도입되고 있는 다양한 GPGPU 기술들]
이렇게 많은 GPGPU 기술들이 공존하다보니 데스크탑 시장을 겨냥해 그래픽카드를 만들어온 제조사들 역시 자사의 GPU에 최적화된 GPGPU 기술을 개발함과 동시에 다른 GPGPU 기술들도 모두 지원하는 전략을 현재 선택하고 있다. 이는 자사의 기술이 표준이 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기술들을 지원함으로써 어떤 GPGPU 기술이 표준이 되더라도 이에 쉽게 대응할 수 있기 위함이다.
이들 GPGPU 기술은 운영체제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3박자가 맞아야 제대로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에 맞추어 그래픽카드 개발사들은 그 나름의 기술과 소프트웨어 개발사들과 협력하여 발전시키고 있는 상황이며, 운영체제 역시 이들 기술을 지원하거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은 GPGPU를 위한 DirectCompute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DirectX API내에 포함시켜 놓고 있다.
오늘은 이렇듯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는 GPU의 범용 병렬 컴퓨팅 기술인 GPGPU의 종류를 소개하고 이들 중 얼마 전 발표된 윈도우 7 RTM을 통해 윈도우 7이 지원하는 GPGPU 기술인 DirectCompute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또, 윈도우 7 RTM이 이전에 살펴본 윈도우 7 RC와 비교하여 DirectCompute로 지원되는 드래그앤 드롭 트랜스코딩에서 얼마나 달라진 성능을 제공하는지도 확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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