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G★)2010 게임쇼 올해도 부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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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15:07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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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2010'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지스타(G★)2010은 오는 11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관람객을 위한 B2C 전시기능 확대 및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B2B 프로그램 강화 등 행사의 내실화에 초점을 맞췄다.
부산에서 두 번째 개최되기 때문에 작년 지스타 관람객 24만명을 넘어서는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입장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장 등록절차의 간소화와 온라인 예매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일반 관람객을 위해 지난 해보다 B2C관의 면적을 50% 이상 확대해 아케이드게임 및 보드 게임체험관 등 플랫폼별 게임체험관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기업 고객을 위한 B2B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게임기업간 수출상담을 위해 사전에 상담을 원하는 업체끼리 온라인에서 상담일정을 정하는 비즈매칭 시스템이 도입되어 B2B 참가업체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그 외에 지스타(G★) 2010에서는 제2회 한중게임문화페스티벌, ICON 2010 (국제콘텐츠 개발자 컨퍼런스) 및 GNGWC(게임앤게임월드챔피언십) 결승전 등 다양한 연계행사와 게임인재 발굴을 위한 게임기업 채용상담회 및 게임기업 취업 세미나가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스타(G★)를 온라인게임과 e스포츠가 적절히 접목된 한국적 특성이 강한 새로운 국제게임쇼로서의 모델제시를 통해 세계 3대 게임쇼로 성장시켜 부산을 명실상부한 아시아 영상문화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스타(G★)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콘텐츠마켓과 더불어 부산시 3대 영상축제로 정착화시켜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에서 열린 작년 지스타(G★) 2009에서는 21개국 198개사가 참가하여 관람객 24만 809명이 관람하였고, 수출상담 1천573건, 계약 8개사 16건 2천886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발전연구원에서는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생산유발액 283.6억원, 부가가치유발액 143.3억원, 소득유발액 55.8억원, 취업유발인원 629명, 고용유발인원 318명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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