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장비 솔루션 기업 (주)디지털존(대표이사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은 자사의 CD 복사기, DVD 복사기, 메모리 복사기, 하드디스크 복사기를 제조 판매해 온 복사기 사업부를 디지털존이 100% 출자하여 설립한 (주)공간과공유로 분리시킨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복사기 신규사업 운영 결과 기대 이상으로 시장성과 수익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복사기 사업부를 별도법인화 하게 되었다고 분리 배경을 설명하고, (주)공간과공유의 신임대표이사로 유통사업부의 박성중 부장이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주)공간과공유(대표이사 박성중, www.hardcopy.co.kr)는 DoD 기능(데이터 완전삭제 기능)을 빼고, 가격을 낮춘 보급형 하드디스크 복사기 ‘DZONEI FHC105 V2’, ‘DZONEI FHC107’, ‘DZONEI FHC111’ 3종을 출시한다.
‘DZONEI FHC105 V2’는 199만원, ‘DZONEI FHC107’은 205만원, ‘DZONEI FHC111’은 225만원으로 ‘DZONEI FHC107’은 ‘DZONEI FHC107 PRO’ 보다 54만원 저렴하고, ‘DZONEI FHC111’은 ‘DZONEI FHC111 PRO’ 보다 174만원이나 저렴하게 판매된다.
신제품 3종 모두, 컴퓨터에 연결시키지 않고도 하드디스크를 복사할 수 있는 단독형으로 설계되었으며, 원터치 유저인터페이스와 원터치 슬라이딩방식을 적용, 하드디스크 착탈이 간편하고, 다양한 하드디스크 복사모드(데이터만 복사, 모든 파티션 복사, 전체 복사 등)를 지원한다.
또한 하드디스크 브랜드나 용량에 관계없이 복사할 수 있고,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평면식이 아닌 세로식 설계를 채택했으며, 기존 디지털존에서 출시한 하드 복사기 FHC 105 PRO에 대해서는 보드나라의 지난 기사 PC 필요없는 1:5 HDD카피기, FHC 105 PR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