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TG삼보)에서 전자교실을 위한 첨단 교육 솔루션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70인치 대형 LCD를 활용한 최첨단 전자 칠판과 학교내에 보유중인 프로젝터와 영상 기자재를 활용하여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는 95인치, 100인치 크기의 전면 투사형 전자 칠판 2종, 그리고 전자교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TG판서 프로그램 2.0'이다. 특히 이 제품들은 이미 출시된 TG삼보 전자교탁과 연계하여 그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TGL-70HA는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외부 입력장치의 영상을 화면에 동시에 출력하는 기능을 제공해 PC에 저장된 자료를 쉽게 출력할수 있으며, 교안과 참고용 영상을 동시에 보여주는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다.
5ms의 응답속도와 20,000 : 1의 명암비를 지원하며 삼보컴퓨터 서비스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전문 콜센터를 운영, 학교라는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각종 A/S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전면 투사형 전자칠판은 학교내에 보유한 영상 장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분필을 대체하는 '전자 칠판용 전자펜'을 활용 할 수 있고, 멀티 터치 기능을 제공해 학생과 선생님이 동시에 판서가 가능하다. 95인치 타입에는 20W급 스피커 2개가 내장되어 있으며, 100인치 타입에는 슬라이드타입의 보조 칠판 4장을 활용 할 수 있어 기존 강의 방식과 연계 기능이 뛰어나다.
이미 TG삼보가 출시한 전자교탁과 전자칠판등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TG 판서 프로그램 2.0 소프트웨어는 동영상 교안을 플레이하면서 영상에 첨삭이 가능하고, 강의 자체를 녹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녹화 기능으로 저장된 동영상 파일은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여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복습 할 수 있고, 선생님은 방과후 교실 운영의 교안으로 사용하는 등 활용성이 높다.
또한 TG삼보는 TG 판서 프로그램 2.0출시를 기념으로 기존 1.0버전을 운영중인 학교에도 2.0으로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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