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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 선정 2010 상반기 베스트 어워드

2010-07-01 01: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PC 페러다임의 변화

2000년 중반까지만 해도 사용자들의 요구를 하드웨어의 발전이 따라가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고성능 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 욕구가 높았으며, 업그레이드가 어려울 시에는 오버클러킹을 통한 성능 향상을 시도하는 등, 전반적으로 고성능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평균적인 하드웨어 성능이, 사용자가 요구하는 성능 보다 낮을 경우 사용자는 업그레이드나 오버클럭등, 고성능 제품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게 된다.
사진은 많은 게이머의 업그레이드를 부추겼던 ORIGIN의 윙 커맨더 4

그렇게 보다 고성능 컴포넌트에 대한 욕구가 강했던 PC 컴포넌트 시장은, PC 컴포넌트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고, 가격 비교 사이트가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용도의 제품을 최저가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PC 시장의 페러다임이 변했다.

즉, 저가의 보급형 제품으로도 원하는 작업이 가능해지면서 굳이 고가의 고성능 제품을 살 당위성이 사라졌으며, 이렇게 되자 극한 오버클러킹에 대한 수요도 감소하였다. 반면 CPU 자체의 오버클러킹 포텐셜은 높아지면서 2009년 하반기 메인보드 트랜드는 필요에 의한 고성능 오버클러킹이 아닌 쉬운 오버클러킹으로 바뀌는 경향을 보여줬다.

PC보다 모바일로 중심으로 옮겨간 IT 시장을 볼 수 있던 컴퓨텍스 2010

이렇게 PC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기존에 최고 성능 제품의 출시에 열광하던 분위기가 사라졌고, PC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이전까지 PC에 비해 파이가 작았던 모바일 쪽의 파이가 커지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경향은 PC 컴포넌트 보다는 모바일 기기로 초점이 옮겨간 컴퓨텍스 2010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올해는 특정 카테고리의 제품 중에 성능 자체가 뛰어나게 좋은 제품이나 눈에 띄는 흠을 잡을 제품도 선정하기 난해한 상황이라, 지금까지 최고의 제품에 수여하던 베스트 어워드 선정 방식을 바꿔보았다.

즉, 지금까지 진행했던 PC 컴포넌트 카테고리에서 최고 성능 제품을 선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상반기를 돌아보며 보드나라의 메인 카테고리인 PC와 모바일, 디지탈 분야에서 이슈가 되었던 제품이 시장에 미친 영향력과 파급 효과 등을 위주로 베스트 어워드를 선정하였다. 따라서 동일 카테고리에서 2개 이상의 제품이 베스트 어워드에 선정될 수 도 있고, 특별한 이슈가 없던 카테고리에는 베스트 어워드를 선정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러면 다음 페이지 부터는 2010년 상반기에 IT 시장에서 어떤 것들이 이슈화 되었는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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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7-01 3:25/ 신고
벌써 상반기 베스트어워드 기사가 나왔군요...^^

다 공감이 가는 선정이지만 옵테론 프로세서의 경우 국내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것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는 개인적으로는 워스트에 꼽혀야 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워스트어워드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진통제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7-01 7:56/ 신고
상반기 어워드 잘 봤습니다.
업무에선 안드로이드를 반기지만.... 그 외적인 방면에선 안드로이드;; -_-; 얼마전 구글에서 온 공문을 보여줄수도 없어서. 더더욱.
허접프로그래머님 처럼 스타크래프트2가 왜 어워드에 뽑인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저도 스타크래프트를 별로지만. 아직..어케될지가..
인삼우유 / 10-07-01 9:20/ 신고
왜 스타크래프트2...
어떻게 발매되지도 않은 제품이 심사 대상이 되나요.
이런식이면 앞으로 나올 라데온 HD6000 같은것도 뽑지?

왜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 표준없음]의 문제로 중구난방 프로그램으로 골썩히고 있고, 휴대폰 제조사에서 'OS업글 계획없다'한마디면 그냥 쫑되는 OS가 왜 베스트 -_-

작년까지는 그나마 제대로 된 기사라서 기대했는데 이번에는 영 아니니네....
오동건 / 10-07-01 11:44/ 신고
옵테론은 확실히 마케팅이 문제입니다. 요샌 서버 씨퓨가 쿨러를 포함하지 않고 판매가 됩니다. 국내에서 12코어 팔면 뭐합니까.....쿨러를 못구하는데... 납품건으로 알아본적이 있는데 씨퓨와 보드는 구매가 가능하지만 정작 쿨러의 구매가 안되더군요. 해외로 오더하는 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서버계열에서 옵테론의 인지도가 경쟁사에 비해 너무 처참하지요.
박근목 / 10-07-01 12:23/ 신고
........마...막장은 언제쯤 주시나요...?
게리킬달추종자 / 10-07-01 12:59/ 신고
모바일 운영체제에서 현재로서는 안드로이드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죠. 심비안도 그렇고 WebOS도 그렇고 쓴 잔을 마시는 중입니다.

마지막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착륙할 때 날개가 땅에 닿지 않을까요?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7-01 13:33/ 신고
대기업의 모니터들이 제법 저렴한 가격에 나오는건 좋지만..
광시야각이 아닌 TN패널로 되있다는건 꽤 아쉽습니다.
떡하나주면잡아먹음 / 10-07-01 13:53/ 신고
스타2 하다보니 어워드에 뽑힐만한 파워는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다보니 지겹게 느껴지더군요:
폰생폰사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7-01 16:46/ 신고
PC게임 중에 요즘 스타2 보다는 디아블로3에 더 관심이..ㅎㅎ
확실히 안드로이드 말고 아이폰에 대항 할만한게 없는 것은 사실이죠.
아이폰 써본 사람은 절대 다시 일반폰이나 다른 폰을 쓰지 못 할듯..
제 뒤에도 아이폰 유저인데, 안드로이드폰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는?
kelon kelo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7-01 17:41/ 신고
벌써 상반기 베스트 어워드네요.
서두에 적혀있듯이 최고! 보다는 이슈가 많았던 제품들인듯... ^^
하지만... 막장 어워드는 언제 올라오나요;; 역시 막장이 더 재미있는;;;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7-01 18:01/ 신고
이제는 작으면서 획기적인 제품이 아니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더군요. 아마도 아이폰으로 대두된 스마트폰, 아이패드 넷북 이런거 때문인거 같네요.
유리카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7-01 19:47/ 신고
휴대용 PC가 앞으로 대세가 되겠네요.
4850은 지금도 인기가 있네요.
끓여만든배 / 10-07-01 20:19/ 신고
공감가는 제품들이 많군요. 다만 CPU는 AMD 6코어 제품이 나오기는 했지만 작년에 출시된 i7 750의 인기가 더 많은데 조금 의외네요. 그래픽카드도 HD 5750이 더 알맞지 않을까 싶네요.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7-02 22:52/ 신고
음... HD4850이 베스트 어워드인 이유는 가격이 낮으면서 높은 성능을 내주기 때문인가요? 그럼 출시 초기에 구입한 제 4850은 여기에 해당이 안되겠네요ㅡ,.ㅡ;;
SSD소식은 저도 흥미롭네요.
생쥐깡 / 10-07-10 5:19/ 신고
출시 초기엔 당연 지금보다 비쌌지만
당시로서 정말 획기적인 가격에(20만 초중반) 하이엔드 성능이였죠.
4850은 출시부터 지금까지 쭈욱 팔박미인 행세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7-02 23:38/ 신고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놓친 기사가 많아 모르고 지나간 제품들이 꽤 있었는데 이번 기사를 통해 부족한 점이 조금 메워진 듯 해서 다행입니다.
이어서 등록될 2010년 상반기 최악의 제품들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7-04 0:12/ 신고
정말 가장 기억에 남는건...g2입니다 ㅎㅎ
폭탄매도 actium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7-06 19:38/ 신고
SSD, 스마트폰, 12코어....이슈가 될만한 것이 많은데...확실히 이제는 모바일시대로 들어선 모양입니다. 트위터가 그리 활성화되는 것을 보면...
Tuna☆09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7-06 21:26/ 신고
i3가 대상에 든거 의외입니ㅏ다.
협e jukheb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7-08 10:41/ 신고
lcd모니터 같은 경우에는 왠지 대기업 제품들이 가격적인면에서는 싸졌지만 패널은 더 나뻐졌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중소기업을 선호하는거 같네요.
XyLiToL / 10-07-08 14:10/ 신고
기사 잘 보았습니다. 관심있어 하던 제품들이 많이 보여 반갑내요.
생쥐깡 / 10-07-10 5:14/ 신고
4850인기비결을 제대로 짚은듯 하네요
최근 컴사는 주변사람들 그래픽 죄다 4850끼우네요
지포스만 외치던이들도 어디서 줏어들은건 있는지 지포스 신제품삽질과 그로인해 불덩이라는 인식이 뇌리에 박혀서
라데온4850이 좋다고 사정없이 질러주시네요
화성까지30초 kkp6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7-12 0:31/ 신고
4850은 팔박 미인이지만 흠.. 저는 5750쪽에 더 손을 잡아주고 싶엇는데
vga에서는 gts250이 뽑힐줄 알앗구요.. ssd는 당연히 인텔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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