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전세계 출시할 스마트폰 제품명을 '옵티머스(Optimus)'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옵티머스는 '최선, 최상'을 뜻하는 라틴어 'Optimus'에서 따온 이름으로, LG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외에도 안드로이드 기반 타블릿 PC까지 모든 제품명에 동일하게 옵티머스라는 이름을 적용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안드로이드 2.1로 출시되는 Optimus Z>
이에 따라 LG전자는 올 하반기에 국내 시장에 출시할 4종 이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가운데 2.1 버전이 들어가는 옵티머스Z를 제외한 모든 기종에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을 탑재한다. 또한 옵티머스Z 역시 지난 6월 초에 출시했던 옵티머스Q와 함께 4분기 중에 2.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2.2 지원과 함께 3분기 중 한국 시장을 포함해 전세계에 2.2에 최적화해 테더링, 외장메모리에 앱 저장 등 최신 구글 서비스를 지원하는 '옵티머스 원 위드 구글(Optimus One with Google)'을 선보인다.
<글로벌 전략폰 Optimus One with Google>
옵티머스 원은 통화를 지원하는 모뎀칩과 별도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社의 OMAP3630 프로세서를 탑재, 앱 구동능력을 극대화하고 전력 소모는 효율화시켰다. 3.8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이 제품은 HD급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HDMI/DLNA 기능을 통해 사진,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TV나 PC와 공유할 수 있는 최신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탑재했다.
LG전자 측은 옵티머스 원이 이미 전세계 120여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가 확정되었으며, 자사의 첫 글로벌 스마트폰 히트모델에 등극할 것으로 기대했다.
<Optimus Chic>
이와 함께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옵티머스 시크(Optimus Chic)'도 선보인다. 옵티머스 시크도 안드로이드 2.2 버전을 탑재할 예정이며 프리미엄 모델이 아닌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는 중보급형 모델이 될 전망이다.
옵티머스 스마트폰 외에 4분기에 출시할 안드로이드 기반 옵티머스 타블렛 PC에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할 수 있도록 최고 사양을 적용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구글社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안드로이드 OS 2.2버전 이후부터는 시장 선도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연내 해외 시장에 MS 윈도우 폰 7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해 초기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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