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1인치와 13인치 맥북 에어 신형 발표
애플(Apple)이 초슬림 노트북 맥북 에어(MacBook Air) 신모델을 출시했다. iLife11과 함께 발표된 신형 맥북 에어는 기존의 13인치 크기 외에 11인치 모델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특히 HDD를 완전히 제거하고 플래시 메모리를 기본 저장장치로 사용하였으며, 내부 설계의 최적화로 배터리 사용 시간을 크게 향상시켰다.
신형 맥북 에어 디자인은 기본 모델과 별로 다르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입출력 포트가 위치한 측면 디자인을 곡면으로 처리했던 기존 방식이 아니라 정확한 포트 연결이 가능하도록 평면으로 바꿨다.
애플은 신형 맥북 에어에 올해 초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패드(iPad)의 기술을 접목시켰다고 설명하고 있다. 저장장치를 HDD 대신 플래시 메모리로 설계해서 안정성과 반응성을 높였으며, 멀티 터치가 가능한 유리 재질의 전면 트랙패드, 늘어난 배터리 사용 시간이 그것이다.
디자인과 내부 설계 변경으로 신형 맥북 에어의 크기는 기존 모델보다 2.4mm 가량 두께가 줄어들었다. 기존 맥북 에어는 얇은 곳은 4mm부터 두꺼운 곳은 19.4mm까지였지만, 신형 맥북 에어의 두께는 3~17mm로 더욱 슬림해졌다. 무게도 줄어들어 11인치 맥북 에어의 무게는 불과 1.06kg이다.
맥북 에어의 특징이자 현재는 다른 맥북 제품에도 사용되는 유니바디(Unibody) 디자인은 이번에도 적용되었다. 유니바디 디자인은 하나의 알루미늄을 통째로 가공해서 외장 프레임 재질로 사용하는 것으로 가볍고 견고한 외부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신형 맥북 에어는 그 동안 유니바디 디자인이 적용되었던 본체 상판 외에 디스플레이 쪽에도 유니바디 디자인을 사용해 가볍고 슬림하면서도 내구성을 높일 수 있었다.
신형 맥북 에어의 내부 구조를 보면 초슬림 디자인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기 위한 애플의 하드웨어 설계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CPU와 메인보드 칩셋을 포함해 메모리, 플래시 메모리까지 모두 온보드 디자인으로 만들어 기판 크기를 최소화 시켰으며, 남은 공간 모두를 리튬 폴리머 충전식 내장 배터리로 채웠다.
덕분에 메모리 확장이나 SSD 교체는 불가능해졌지만, 배터리 사용 시간이 크게 향상되어 13인치 제품은 2시간이 더 늘어난 최대 7시간, 11인치 모델은 기존 13인치와 동등한 최대 5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HDD 대신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기 전원을 최소화해 대기 모드에서 최대 30일을 버틸 수 있다.
2GB DDR3-1066MHz 메모리가 들어갔으며, 기판에 직접 붙어있는 메모리 특성상 메모리 확장은 제품 주문시에만 4GB 확장을 선택할 수 있다. 메모리 업그레이드 비용은 2GB를 4GB로 늘리는데 추가로 130,900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노트북용 SO-DIMM 메모리 가격보다 상당히 비싸다.
13인치 맥북 에어 256GB 플래시 메모리 모델은 온라인 주문시 메모리 외에 CPU도 코어 2 듀오 2.13GHz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추가 비용은 메모리 확장 금액과 동일)
내장 그래픽 기능도 48 프로세싱 코어가 탑재된 엔비디아 지포스 320M GPU가 들어가 기존 맥북 에어에 달려있던 지포스 9400M에 비해 3D 성능이 2배 이상 올라갔다.
신형 맥북 에어는 기존과 동일한 13인치 모델 외에 새롭게 11인치 모델이 추가되었다. 13인치 맥북 시리즈는 초슬림 맥북 에어 외에도 고성능 맥북 프로, 저렴한 맥북이 존재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반면 새로 추가된 11인치 맥북 에어는 그 동안 애플 사용자들이 원했던 넷북 사이즈의 초소형 모델이라는 점과 아이패드와 견줄 수 있는 휴대성을 갖춘 Mac OS 기기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
신형 맥북 에어는 USB 2.0 포트를 2개로 늘려 확장성을 높였으며, 기존과 동일한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mini DisplayPort)와 미니 헤드폰 잭, 그리고 MagSafe 방식의 전원 어댑터 연결 단자가 포함된다. 여기에 13인치 모델에는 11인치 맥북 에어에 없는 SD 메모리 카드 슬롯이 추가되었다.
맥북 에어의 키보드는 기존과 동일한 키와 키 간격이 벌어진 78키 풀사이즈 키보드에 하단 트랙패드는 물리 버튼을 없앤 전면 유리패드 디자인에 멀티 터치를 통한 다양한 동작이 가능하다.
16:9 와이드 비율의 LED 백라이트 LCD 디스플레이는 13인치 모델이 1440x900 해상도, 11인치 모델이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해 기존 13인치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에서 지원하던 1280x800에 비해 해상도가 대폭 증가했다.
그리고 전면 카메라를 통해 페이스 타임(FaceTime)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페이스타임은 애플이 아이폰 4와 아이팟 터치 4에서 처음 선보인 화상 채팅 기능으로 무선랜을 통해 애플 기기간 무료 영상 통화가 가능하다. 기존의 Mac 시리즈에는 아이챗(iChat)이라는 기능이 들어가 같은 Mac에서 다자간 화상 채팅을 지원했지만, 페이스타임 지원으로 아이폰과 Mac 사이의 영상 통화가 가능해진 것이다.
Mac용 페이스타임은 현재 애플 웹 사이트를 통해 베타 버전이 배포되고 있으며, 맥북 에어 뿐만 아니라 Mac OS X 10.6.4 스노우레퍼드 이상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든 Mac에서 설치 가능하다.
| 제품명 |
애플 맥북 에어 11인치 (11형 MacBook Air) |
애플 맥북 에어 13인치 (13형 MacBook Air) |
| 프로세서 |
인텔 코어 2 듀오 1.4GHz (3MB L2 캐시) |
인텔 코어 2 듀오 1.86GHz (6MB L2 캐시) |
| 메모리 |
DDR3-1066MHz 2GB SDRAM (최대 4GB 옵션 구매) |
DDR3-1066MHz 2GB SDRAM (최대 4GB 옵션 구매) |
| 시스템 버스 |
800MHz |
1066MHz |
| 디스플레이 |
11.6인치 LED 백라이트 LCD (1366x768 해상도) |
13.3인치 LED 백라이트 LCD (1440x900 해상도) |
| 그래픽 |
엔비디아 지포스 320M GPU (256MB 시스템 메모리 공유) |
엔비디아 지포스 320M GPU (256MB 시스템 메모리 공유) |
| 저장장치 |
64GB 또는 128GB 플래시 메모리 |
128GB 또는 256GB 플래시 메모리 |
| 네트워크 |
AirPort Extreme 무선랜(802,11n), 블루투스 2.1 + EDR |
AirPort Extreme 무선랜(802,11n), 블루투스 2.1 + EDR |
| 비디오 |
페이스타임(FaceTime) 카메라 |
페이스타임(FaceTime) 카메라 |
| 오디오 |
스테레오 스피커, 전방향 마이크 |
스테레오 스피커, 전방향 마이크 |
| 입출력포트 |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헤드폰 미니잭, USB 2.0 포트 2개, MagSafe 전원 어댑터 연결 단자 |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헤드폰 미니잭, SD카드 슬롯, USB 2.0 포트 2개, MagSafe 전원 어댑터 연결 단자 |
| 배터리 |
시간 당 35W 리튬 폴리머 배터리 (최대 5시간 사용, 최대 30일 대기시간) |
시간당 50W 리튬 폴리머 배터리 (최대 7시간 사용, 최대 30일 대기시간) |
| 크기 |
299.5(가로) x 192(세로) x 17(두께) mm |
325(가로) x 227(세로) x 17(두께) mm |
| 무게 |
1.06kg |
1.32kg |
| 제품 특징 |
정밀한 알루미늄 유니바디 구조 채용 풀 사이즈 78키 키보드 및 멀티 터치 트랙패드 탑재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통해 DVI, VGA, HDMI 출력 가능(어댑터 별매) Mac OS X 스노우 레퍼드 운영체제와 iLife 11 소프트웨어 기본 제공 Mac/PC에 장착된 DVD/CD 드라이브 공유 기능 USB 타입 소프트웨어 재설치 드라이브 제공 1년 제한 품질 보증 (애플 케어 추가 구매로 A/S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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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
애플 (http://www.ap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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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129만원 (64GB) 155만원 (128GB) |
169만원 (128GB) 209만원 (256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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