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x 2011 개막을 하루 앞두고 ASUS가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자사의 신제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음으로 이번 Computex 2011 개막의 신호탄을 쏘았다.
'Break the Rules, Innovation Beyond Expectations'라는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가진 ASUS는 자사의 UX 시리즈, N시리즈 노트북과 일체형 PC, Eee Pad의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융합형 디바이스인 'Padfone'을 소개하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태블릿 시장에 대한 전략을 강화했음을 알렸다.
더 Smart 하게, 더 편리하게, ASUS Padfone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디스플레이 스위칭을 해주는 'Padfone'은 스마트폰의 통화, SMS, 음악감상 기능과, 태블릿의 동영상 재생 기능, 메일 등의 업무기능을 하나의 UI(User Interface)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마트폰-태블릿 융합형 디바이스로써,
기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별개로 사용하던 유저들이 통합된 인터페이스에서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형 모델이다.
Padfone은 ASUS 스마트폰 전용 마운트를 장착해 스마트폰을 제품 후면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태블릿 만을 별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간의 디스플레이 공유 뿐만 아니라, 베터리 공유, 저장공간의 공유, 자유로운 애플리케이션의 공유가 가능하며, 하나의 SIM 카드로 두 기기 모두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ASUS 스마트폰과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시판되기 이전에 거쳐야할 절차가 많아 국내런칭에 다소 제한적인 요소가 있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
또한 ASUS가 새롭게 선보인 UX 시리즈 노트북은 최대 두께 17mm, 무게 1.1kg의 울트라 씬 노트북으로, 매끄러운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절전모드에서 2초만에 부팅이 가능한 'Instant On'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UX 시리즈 노트북은 인텔 2세대 코어 i3/i5/i7 프로세서와 노트북 최초로 SATA 6Gbps SSD(Solid-State-Drive)와 USB 3.0 포트를 제공하며, 최대 7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베터리 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Bang & Olufsen ICEpower과 ASUS가 함께 개발한 SonicMaster 기술이 적용된 N 시리즈 노트북 NX90과 일체형 PC E2700XVT는 멀티미디어 퍼포먼스에 특화된 제품으로, 디자이너 David Lewis가 디자인한 외부 서브우퍼 스피커를 제공함으로 보다 더 중후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하이글로시 디자인의 NX90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충전에 특화된 USB Charger+ 기능을 제공하며, 27인치형 일체형 PC ET2700XVT는 178도의 시야각과 10포인트 멀티터치 스크린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테그라2 장착한 허니컴 태블릿 2종
이번 기자 간담회를 통해 ASUS는 'Padfone'외에도 Eee Pad Slide와 Eee Pad MeMO 3D 2종의 태블릿 신제품을 선보였다.
슬라이드형 쿼티자판을 내장한 Eee Pad Slide은 NVIDIA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제품으로, 10.1인치형 IPS 패널 디스플레이와 microSD 카드 슬롯과 USB 포트, HDMI 출력 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Eee Pad MeMO 3D는 세계 최초로 7인치형 무안경 3D IPS 패널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제품으로, 별도의 안경 없이 3D 화면 감상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최신 안드로이드 OS인 안드로이드 3.1(허니컴)이 적용되었으며, Eee Pad MeMO 3D는 음악감상/전화통화를 위한 MeMIC 헤드셋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ASUS는 오는 6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Computex 2011을 통해 Eee PC 신제품과 모션캡쳐 디바이스인 WAVI Xtion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