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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된 미래, AMD 퓨전 APU 라노 출시

2011-07-01 16: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AMD Fusion 시대 개막! 데스크탑용 퓨전 APU 라노 출시

AMD는 지난 2006년 CPU와 GPU의 통합 퓨전을 발표한 후 Future is Fusion이라는 슬로건아래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2011년 2월 말 밥캣 기반 저전력 플래폼 브라조스의 출시 이후 4개월이 지난 6월 중순 모바일 시장을 겨냥한 Sabine 플래폼, 6월 30일 데스크탑 시장을 겨냥한 Lynx 플래폼의 라노를 공식 출시하면서, AMD의 슬로건을 현실로 구현하는데 성공한다.

 

 

AMD는 2014년 APU의 비중이 전체 시장에서 80%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전력 시스템을 위한 브라조스 플래폼과 모바일 시장을 위한 Sabine, 데스크탑용 Lynx 플래폼의 출시로 AMD는 본격적인 APU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APU 시대의 개막과 함께, 페넘2와 애슬론2 시리즈를 단종하면서 기존 CPU를 급격히 대체해 2014년 경에는 노트북과 데스크탑 시장의 70~8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출시된 Lynx는 시스템 가격 $400 ~ $700에 달하는 메인스트림 시장을 타겟으로 하며, 차후 출시될 불도저 프로레서는 그 이상의 하이엔드 시장을, 브라조스 플래폼은 그 이하의 별류급을 타겟으로 하게 된다.

 

라노 출시 기자간담회는 AMD 코리아 안광태 상무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AMD 코리아 안광태 상무의 설명으로 진행된 라노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안광태 상무는 데스크탑용 APU 라노(이하 라노)에 대해, 웹 브라우저와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오피스 등 일반적인 작업에서 CPU와 GPU의 전체적인 시스템 벨런스가 중요해지고 있으며, PC 업그레이드 동기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게임 업체들이 하이엔드급 보다 전체 게임 시장에서 약 80% 정도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메인스트림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쿼드코어 CPU + DX11과 UVD3 지원 GPU + 노스브릿지가 통합된 라노 APU

 

이번에 출시된 라노는 최대 TDP 140W 스펙의 45nm 공정 제품과 달리 32nm 공정을 도입해 쿼드 코어 CPU와 외장 그래픽 카드 급의 그래픽 코어, 노스브릿지 기능을 통합하고도 TDP 65W와 TDP 100W로 소비전력을 줄여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라노에 탑재된 CPU는 기존 패넘의 스타 코어를 기반으로 성능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그래픽 코어는 라데온 HD 6000 계열을 기반으로 DX 11과 UVD3.0, 스테레오스코픽 3D 출력을 위한 HDMI 1.4a를 지원해 120Hz 모니터만 있으면 별도 악세서리 없이도 3D 구현이 가능하며, 산업 표준 규격인 OpenCL 1.1 및 C++ AMP, 다이렉트 컴퓨트 등, 외장형 라데온 그래픽 카드 기능의 대부분을 지원한다.

 

여기에 기존 AMD 800 시리즈 칩셋의 내장 그래픽 코어와 외장 그래픽 카드를 조합해 성능을 향상시키는 Hybrid CrossFire와 같은 개념의 듀얼 그래픽(Dual Graphics)을 지원하지만, 현재 듀얼 그래픽을 통한 게임 성능 향상은 DirectX 11 게임에 한정적으로 DirectX 9나 DirectX 10 지원은 AMD 본사와의 피드백을 통해 차후 지원할 방침이다.

 

 

라노는 단순 CPU가 아닌 시스템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안광태 상무는 라노를 단순히 CPU로 볼 것이 아니라, 573GFLOPS의 연산 능력을 갖춘 퍼느널 수퍼컴퓨팅과 외장형 그래픽 카드 급의 DX 11과 이미지 보정 기술 지원, Full HD 컨텐츠의 제작과 활용,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APP(Accelerated Parallel Processing) 가속 지원 등, GPU와 통합된 시스템 관점에서 보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라노는 A8-3850과 A6-3650이며, A8-3850은 i3-2100 이상, A6-3650은 i3-2100 급으로 포지셔닝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안광태 상무는 CPU와 GPU의 조화를 이룬 APU는 GPU 성능에 비해 CPU 성능이 높은 경쟁 제품보다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 면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는 판단을 내렸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라노 2종 외에 TDP 65W의 A8-3800과 A6-3600은 7월 중 출시를 예상하고 있으며, APU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출시를 위해 업체들과 협력해 APU의 범용성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끓여만든배 / 11-07-02 3:57/ 신고
CPU 성능은 아쉽고 그래픽 성능은 뛰어나기 때문에 장단점이 너무 뚜렷한 듯...
오타 / 11-07-02 10:12/ 신고
마지막에 APU에 최적화된 스프트웨어라고 오타가났네욤;; 소프트웨어아닌지??
협e jukheb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2 11:52/ 신고
퓨전이라는 말은 좋은데 왜 더욱더 높은 성능의 CPU와 GPU를 못 퓨전할까요 ..
항시 저사양으로만 인식이 되는거 같다라는...(세컨컴)
팝맨 / 11-07-02 12:29/ 신고
아직 초기라 기술력이 받쳐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2년뒤가 더 궁금하군요.
취업열망! bodnarafworl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2 12:45/ 신고
인텔과 AMD의 퓨전CPU가 어떤 대립구조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향후에 어떤 변화가 올지 ㅎㅎ
히히 / 11-07-02 13:59/ 신고
아 암드 빨리 커야햇!
디오르 / 11-07-02 16:38/ 신고
암드야 언제 점유율좀높혀보니..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2 23:03/ 신고
시퓨 자체 성능은 너무 아쉽더군요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2 23:55/ 신고
-On Mobile Mode -
예전 내장에서 amd가 이점이.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gpu에서만 이점을 가지는군요.
종건 whdrjs073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3 4:57/ 신고
시퓨 의 경쟁은 요원하네요....
대나라 / 11-07-03 5:33/ 신고
쿼드코어 CPU + DX11과 UVD2 지원 + 노스브릿지가 통합된 라노 APU
저렴한 가격으로 코어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며 게임 환경에 치중한
얼핏 특화된 제품으로 보여지는데 국내 유저들에게 과연 얼마만큼의
호응을 얻는냐는 좀 경과를 지켜 봐야 겠군요...하지만 차근차근 진행해가는 AMD의 노력이 느껴집니다. 라노의 내일은 더욱 기대가 되는걸요~^^* 기사 잘 봤습니다.
푸기기 serebe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3 13:11/ 신고
씨퓨수준이 데네브보다는 좋았어야 됐는데...;;
연승몰이v / 11-07-03 23:34/ 신고
그래픽 성능은 쩌는데.......코어성능은...안타깝더군요.
4코어다보니 2100보단 멀티 성능에선 앞서는데...
암드 제발 코어당 성능좀 개선됬으면..
불도져가 잘나와줘야할텐데..
겨울이좋아 / 11-07-04 9:48/ 신고
4코어임에도 시퓨성능이 글픽성능만틈 못 따라아오는게 좀 아쉽긴해도HTPC나 노트북용으론 제격이다 싶네요.ㅎ
짜야~ mylovejc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6 19:13/ 신고
AMD도 콩나물처럼 쑥쑥 컸으면~
처런 ohloveaj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7 10:27/ 신고
정말 성능이 인텔과 엎치락뒤치락 좀 했으면 좋겠는데
바람일 뿐이고 나름 이번 라노는 괜찮은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슬래쉬 / 11-07-07 21:04/ 신고
업그레이드 보다는 신규로 구매하는 분들에게 적절해보이네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8 9:27/ 신고
라노도 사실 너무 늦게 나왔고 불도저도 연기되고..
PowerPC cherrysi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8 9:59/ 신고
앞으로 라노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쯩교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8 21:26/ 신고
생각만큼 기대감을 주기엔 역부족인듯 싶네요 가격싸움이 될듯
봉창 / 11-07-21 11:15/ 신고
AMD는 이미 큰 회사죠.
사실 프로세서 테스팅 하는 사람들 말이나...실제 테스트 해보면..amd가 훨씬...안정적이고 강력합니다.

인텔은 불안정하고...장시간 고성능으로 사용시..아작납니다..

마캐팅 전략에서 amd가 능력이 없을뿐~ 인텔이 amd를 앞서 간다는건...솔직히 넌센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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