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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vs마이피플vs네이트온톡, 국내 모바일 메신저 최강은?

2011-08-11 12:00
이성복 前 기자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labear@bodnara.co.kr

지난달 말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의 스마트폰 마케팅 강화, 모바일 오피스 확산 등으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1500만명을 돌파하였다. 이제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었고 연령대도 다양해졌으며 PC로만 가능했던 많은 일들을 스마트폰이 대신할 수 있는, 바햐으로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였다.

지난달 말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 실태를 조사해 발표하였다.

조사 결과 스마트폰 사용자의 91.2%는 스마트폰을 인터넷 검색에 주로 사용하였으며 하루 평균 인터넷 이용 시간은 75분에 달했다. 특히 사용자의 87.1%는 SNS를 이요한 경험이 있으며 모바일 메신저 이용자 경험자 역시 76.9%에 이르렀고 경험자중 41%가 메신저 이용후 문자 메시지 이용이 감소하였다고 응답했다. 이밖에 70%가 모바일 인터넷 전화 (mVoIP) 이용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렇듯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더불어 수직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모바일 메시지 시장은 손쉬운 사용, 빠른 출시등으로 이미 시장에서 선점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카카오톡과 강력한 메신저 기능과 무료통화를 비롯한 다양한 부가기능을 무기로 삼고 있는 마이피플, 네이트온톡등의 후발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금부터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카카오톡, 마이피플, 네이트온톡간의 대결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모바일 메신저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카카오톡

카카오톡은 현재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초고의 무료 문자 메신저 서비스이다. 2010년 3월에 출시된 카카오톡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7월 말 2000만명의 가입자를 가입자를 확보하였으며 이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출시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톡의 장점은 기존 휴대폰 메신저와 인터넷 SNS가 갖는 장점을 하나로 결합하였다는 데 있다. 자신의 전화번호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과 연결해주는 이 서비스는 다른 어떤 종류의 SNS보다 긴밀한 관계 형성을 가능케 하고 있으며 1:1에 그쳤던 문자 메시지의 한계를 뛰어 넘어 수십명이 동시에 대화를 나누는 집단 채팅도 제공하는등 모바일 소통 문화의 변화에도 일조를 하였다.

새로운 트랜트를 만들어낸 카카오톡은 최근 4G 시대의 개막을 맞이해 또다른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톡을 통해 무료로 인터넷 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이라던지, 카카오수다-카카오위치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로 합친 카카오톡도 기획 및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카카오링크를 통해 다른 어플과 카카오톡과 연동하려는 시도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회원들의 사전 고지없이 실명,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 번호 등의 수집과 관련한 새로운 서비스 약관을 공지하지 않아 회원들의 집단적인 반발을 불러 일으켰으며 최근들어 서버 및 망 부하 오류등으로 접속 불가, 푸시 알림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등 잦은 서비스 관련 장애가 발생하면서 많은 불만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카카오톡의 위상에 도전장을 내밀다! 다같이 깔자, "마이피플"

카카오톡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수다폰, 네이버톡, 올레톡등의 유사한 서비스가 선보였지만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의 부재 및  기능적인 차별화를 제공하지 못하면서 결국 사용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해야만 했다.

그런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카카오톡의 경쟁자로 선보이게 된 것이 바로 본격적인 무료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음 마이피플이다.

2010년 5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다음의 유무선 메신저 서비스인 마이피플은 서비스 14개월만인 7월부로 1000만 가입자를 돌파하면서 카카오톡과의 경쟁자로 떠오르게 되었다.

초반에는 소녀시대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사용자 유입을 유도하였으며 그후 지난 2월 모바일 인터넷 전화 (mVoIP) 기능을 도입하고 4월에는 영상통화 기능을 추가하는등 지속적인 성능 향상 및 기능 추가등을 통한 차별화를 통해 가입자가 빠르게 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6월에는 통화 안정성 향샹과 클라우드 연동 등을 골자로 한 3.1 버전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최근에 선보인 3.2 버전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닌 유저를 위한 마이피플 PC 버전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외에 MVoIP 음질 개선 및 통화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키면서 연내 2000만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카카오톡과 마이피플의 장점을 흡수한 네이트온톡

PC시장에서 가장 큰 메신저 서비스를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33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네이트온을 들 수 있다.

네이트온역시 모바일 시대를 맞이해 모바일용 네이트온을 선보였지만 카카오톡에 참패를 맛봐야만 했고 그 이후 유선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통합 주소록 서비스, 메신저, 이메일, 쪽지등을 합친 네이트온 UC를 출시하였지만 복잡한 UI, 너무나 많은 기능들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면서 카카오톡은 물론 마이피플에 밀러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최근 네이트오은 다시한번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바로 메신징, 유무선 연동, 음성 통화등 기존 네이트온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은 네이트온톡 서비스를 선보였다.

네이트온톡은 유무선을 오가면 mVoI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유선 네이트온과 통화도 가능하다. 특히 3G와 WiFi간 끊김없는 핸드오버 기술의 적용을 통해 통화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기본 음성망에 적용되는 인터넷 전화 국제 표준 방식을 채택해 기존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품질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외 파일 확장자에 제한없는 유무선 파일 전송 기능을 갖춰 이미지, 동영상, 문서등을 최대 500MB까지 전송이 가능하며 이통통신사에 구분없이 휴대전화 또는 네이트온 아이디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PC용 네이트온 메신저 사용자들을 대거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또한 갖추고 있다.

다만 최근에 아이폰용으로 선보인 네이트온톡의 경우 잦은 리부팅과 종료 현상등으로 인해 매우 낮은 평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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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1 12:41/ 신고
아직까진 카톡이겠죠 ㅎㅎ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1 13:42/ 신고
전 개인적으로 마이피플을 많이 씁니다. 카카오톡에 비해 메시지 전달이 빠르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요.
아옭옭 / 11-08-11 14:46/ 신고
기사 내용중에
"카카오톡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수다폰, 왓츠앱, 네이버톡, 올레톡 등의 유사한 서비스가 선보였지만…"
카톡보다 왓츠앱이 먼저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북극곰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1 20:34/ 신고
관련 부분은 수정을 하였습니다. 제가 작성하다 출시 날자를 햇갈린듯 싶습니다.
kimsy / 11-08-11 15:13/ 신고
네이트온톡은 완전 카톡 짝퉁이더군요
해킹이후 대응하는 모습이 안좋아서그런지 몰라도 곱게 보이지 않습니다...
푸기기 serebe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1 16:03/ 신고
똑똑한 폰이 없어서리....ㅠㅠ
whoru deathes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1 20:42/ 신고
마플이 제일 낫더군요 -.- 카톡 메시지 늦게전달되는거 몇번 겪곤느 안씁니다.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1 20:53/ 신고
아직까진 카톡이 맞지만..
확실히 속도면에선 마이피플이 빠르고...(카톡의 엄청난 유저들이 마이피플로 간다면 마찬가지로 느려질지도 모르겠지만...)
국민메신져 네이트온 계정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네이트온톡도 앞으로 더 발전할 여지가 크고...
카톡이 좀 더 분발해야 할듯 합니다.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1 21:20/ 신고
카카오톡은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대기업의 메신저인 마이피플과 네이트온톡에 서비스 면에선 좀 뒤떨어질 수 있겠죠. 하지만 PC버전을 내놓고 있지 않기 때문에 모바일에서만은 경쟁력은 있죠. 사람들도 제일 많이 쓰고 있고... 전, 컴퓨터에서는 그닥 필요로하지 않아서 카카오톡이 제일 낫습니다.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1 22:34/ 신고
텍스트 수신 확인에 관해서..
카카오톡도 해당 기능이 있습니다. 설명된 글에 캡처된 부분에도 보이네요. 보낸 메시지 확인을 할 경우 풍선옆에 1 숫자가 사라집니다.

카카오톡..
어딘가로 팔리지 않을런지...;
암드 / 11-08-11 23:16/ 신고
보급률때문에 카톡이 최고지만 성능은 마이피플이 훨씬낫다고봄
쿠로링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2 0:24/ 신고
카톡은 솔직히 사람 많아서 쓰지만 메세지 열라 늦게 가는게 비일비재-_-; 어차피 3G 가 업로드를 거의 봉쉐해서 무료 음성 통화 열라 안됨... 가만히 있어야 하고-_-; 와이파이에서 하면 마이피플도 음질 짱좋음.. 마이피플은 메세지 보내면 사람들이 대꾸를 잘 안해서 답답함.ㅡ..ㅡ

그래서 보급율 고려하면 카카이톡 쓰고 마이피플은 서브이고 네이트톡은 귀찮음..ㅡ.ㅡ;
도로로이 ljck576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2 8:00/ 신고
카카오톡을 설치하였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 1인. 이유는 문자 200개를 매월 소진을 못하는 실정
IQ70 lee64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2 8:30/ 신고
전 카카오를 씁니다.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2 15:20/ 신고
네이트의 개인정보유출이란 큰 복병으로 앞으로도 카톡의 독주는 어쩔 수 없어보이네요.
끓여만든배 / 11-08-12 18:33/ 신고
카톡은 가입자가 많다는게 최대 장점인 듯...
최두호 / 11-08-14 12:01/ 신고
카톡 쓰다가 최근에 마플에 꽂히면서 많이 홍보하고 있습니다.
지인들 마플로 갈아타면 카톡 지워야;
참슬 yourey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7 12:22/ 신고
잘못된 부분이 있네요.
폰트, 음악같은 디지털 미디어는 애플의 앱 내 구매 정책에 따라야 하지만 카카오톡의 선물하기는 현물 결재이므로 애플 정책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찬누리 minin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7 13:55/ 신고
카톡 많은 가입자수 독주체제
무료 통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8 10:39/ 신고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서비스 관련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면..
PowerPC cherrysi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8 10:53/ 신고
요즘 스마트폰 유저라면 모바일 메신저 1개는 대부분 사용하고 있죠
슬래쉬 / 11-08-18 11:04/ 신고
카카오톡의 선점이 크겠죠.
쯩교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8 20:18/ 신고
카카오톡의 성공은 후발주장들의 차별성을 부각하는데 크게 일조하는듯.
종건 whdrjs073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19 14:31/ 신고
앞으로 이 분야도 경쟁이 치열할 듯해요.
겨울이좋아 / 11-08-22 11:17/ 신고
원조의 힘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저도 카톡사용하지만 가끔 반응 뚱한거빼곤 그다지 불편한건 없네요 각종 부가기능 넣어봐야 점점 더 복잡해지기만하고 애초대로 대화형SNS만으로도 충분하다 봅니다.
스파이크 / 11-08-22 21:22/ 신고
맞춤법좀 신경 씁시다!
비피 / 11-08-26 5:19/ 신고
카톡이 최고죠
Cgoon cdw120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29 13:53/ 신고
-On Mobile Mode -
저는 아직까진 카톡이..
높게떠올라 kinine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8-30 14:52/ 신고
역시 카카오톡이.. ;; 대세라는게 있음;;
루키아 / 11-09-08 23:37/ 신고
카톡사용자만아니였으면 마이피플썼죠 ;
카톡은 동영상전송용량도 너무적고 알림도 잘안뜨고 ;;
마이피플이 훨씬나은데
Sleepman / 11-09-13 16:47/ 신고
네이트온 톡의 경우 해외에 있는 사람들은 쓸수 없네요.
(인증번호가 국제 핸드폰만 가능)

저 같은 경우 카톡이 주로 쓰고..
통화의 경우 마이피플 또는 스카이프 씁니다.
도우넛 / 11-09-23 17:54/ 신고
다른 메신저를 사용하다가도 결국엔 카톡을 사용하게되더라구요.
카톡이 막강하죠
닉네임 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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